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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피싱 다시 증가세… 1억 넘는 피해 올해 벌써 755건

    보이스피싱 다시 증가세… 1억 넘는 피해 올해 벌써 755건

    매년 줄어들던 보이스 피싱 사기 범죄가 올해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피해 금액 1억 원 이상의 고액 피해 사례가 급증하면서 올해 들어 벌써 700건 이상 발생했다. 피해자 상당수는 고령층과 서민으로,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

    •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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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檢, 김광호 금고5년 구형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檢, 김광호 금고5년 구형

    검찰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부실’ 대응 혐의를 받는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사진)에게 금고 5년을 구형했다. 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권성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금고 5년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전…

    •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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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장서 몰래 가상화폐 채굴… 장비 빼돌려 비밀공간 차려

    직장서 몰래 가상화폐 채굴… 장비 빼돌려 비밀공간 차려

    한국식품연구원 직원이 연구원 내 사람이 드나들지 않는 공간에 가상화폐 채굴 서버를 몰래 설치해 1년 이상 채굴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감사 과정에서 이 사실이 적발돼 해당 직원은 해임 처분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NST 감사위원회…

    • 2024-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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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알루미늄 제련공장 불 1시간40분 만에 초진…1개동 전소

    대구 알루미늄 제련공장 불 1시간40분 만에 초진…1개동 전소

    2일 오후 8시 26분쯤 대구 달성군 논공읍 알루미늄 제련 공장에서 발생한 불은 화재 발생 1시간 4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58대와 대원 150명을 투입했다. 소방은 화재 현장 도착 3분 만에 화학물질안전원 등 유관기관…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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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심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ARS 신고 ‘패스트 트랙’ 도입

    방심위,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ARS 신고 ‘패스트 트랙’ 도입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류희림·방심위)는 2일 오전 9시부터 ARS 신고·상담 ‘패스트 트랙(FAST TRACK)’을 도입·시행했다. 최근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딥페이크 성범죄영상물 피해의 신속한 구제를 위해서다. 1377 ARS의 경우 단계별·유형별 안내멘트 청취 후…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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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檢, ‘이태원참사’ 김광호 前서울경찰청장 금고 5년 구형

    檢, ‘이태원참사’ 김광호 前서울경찰청장 금고 5년 구형

    검찰이 ‘이태원 핼러윈 참사 부실’ 대응 혐의를 받는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에 금고 5년을 구형했다.2일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권성수)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청장에게 금고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전 청장은 202…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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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쓰레기 집하장서 권총 실탄 300발 발견

    인천공항 쓰레기 집하장서 권총 실탄 300발 발견

    인천국제공항 쓰레기 집하장에서 권총 실탄 300여발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쓰레기 집하장에서 권총 실탄 300여발이 발견됐다. 권총 실탄은 쓰레기 봉투 안에 담겨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실탄을…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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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딥페이크 방조’ 텔레그램 내사… 창업자 등 인터폴 적색수배 검토

    경찰, ‘딥페이크 방조’ 텔레그램 내사… 창업자 등 인터폴 적색수배 검토

    딥페이크(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합성) 성착취물 범죄를 수사 중인 경찰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텔레그램의 법인에 대해 내사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성착취물이 텔레그램에서 유통, 거래되고 있는데도 이를 방치·방조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경찰은 텔레그램 창업자 파벨 두로프 등 관련자…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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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와준 거 없다고 하세요”…‘여고생 사망’ 목사·공범 ‘문자’ 대화

    “도와준 거 없다고 하세요”…‘여고생 사망’ 목사·공범 ‘문자’ 대화

    ‘인천 교회 여고생 사망 사건’의 피고인 중 한 명이 경찰 조사 당시 해당 교회 목사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대화를 나눈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공개됐다. 이들은 “옆에서 도와준 거 없다고 하세요”, “교회하고 연관이 적다고 하세요”, “모르는 것이나 헷갈리는 부분은 대답하지 마세요…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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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다툼 후 같은 중국 동포 흉기 살인…50대男 구속 송치

    말다툼 후 같은 중국 동포 흉기 살인…50대男 구속 송치

    주말 밤 서울 구로구의 한 식당에서 흉기로 같은 중국 동포 남성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살인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후 9시10분께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의…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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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김광호 전 서울청장 금고 5년 구형

    검찰,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김광호 전 서울청장 금고 5년 구형

    10·29 이태원 참사 부실 대응 혐의로 기소된 김광호 전 서울경찰청장에게 검찰이 금고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일 오후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권성수) 심리로 열린 김 전 청장의 업무상과실치사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김 전 청장에게 금고 5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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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관 예산으로 설비 구매…연구원 내 코인 채굴실 만든 직원

    기관 예산으로 설비 구매…연구원 내 코인 채굴실 만든 직원

    한국식품연구원(식품연) 직원이 연구원 내부에서 기관 예산으로 가상자산을 채굴하다가 적발됐다. 2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감사위원회는 지난달 20일 식품연의 암호화폐 채굴 및 연구자료 유출 관련 감사 결과를 통보했다. 앞서 식품연은 연구 성과 홍보관에 홍보 영상을 가상 현실(V…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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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후배도 의심, SNS 닫았다”…‘딥페이크 공포’ 덮친 대학가

    “선후배도 의심, SNS 닫았다”…‘딥페이크 공포’ 덮친 대학가

    “딥페이크 성범죄 이후에 소셜미디어(SNS) 계정은 비공개로 돌리고 사진도 전부 내렸어요. 잘 알고 지내는 학우들까지 제 사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에 불안해요.”새 학기가 시작된 2일, 대학 캠퍼스에는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공포를 호소하는 이들이 적지 않았다.이날 만난 성신여…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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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 노동자 도시락서 돈벌레, 개구리 나와”…전수조사 요구한 노조

    “건설 노동자 도시락서 돈벌레, 개구리 나와”…전수조사 요구한 노조

    건설 현장 근로자에게 제공되는 도시락에서 개구리 사체와 벌레가 나오는 위생 문제가 발생했다.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2일 울산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달 26일 온산공단과 석유화학 공단의 플랜트 건설 현장에서 제공되는 도시락에 개구리 사체와 돈벌레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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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딥페이크 가해자 10명 중 7명 ‘10대’…“학교에서 배우는 게 없다”

    딥페이크 가해자 10명 중 7명 ‘10대’…“학교에서 배우는 게 없다”

    딥페이크 성착취물 가해자 중 10대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은 학교 성교육이 형식적으로 진행되는 데다 시대상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전교생 대상 대형 강의에서 성에 대한 지식만 전달하는 방식을 넘어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는 방향으로 확대돼야 한다는 게 교육 현장의…

    • 2024-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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