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겨울철 발생이 증가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익혀 먹기,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총 243건, 환자는 4279명이 발생했으며 12월부터 다음 해 2월까지 발생한 식중독 건수가…
대구 달서구에서 음주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편의점으로 돌진해 시민 3명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22일 대구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10분께 달서구 장기 먹거리촌에서 술에 취한 A(40대)씨가 몰던 SUV 차량이 편의점으로 돌진했다.사고로 건물 유리와 내부 진열장 등이 부서졌…
서울 강남에서 정차돼 있던 차가 식당으로 돌진했다.22일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7분경 강남구 신사동에서 보행자 4명이 승용차에 치여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정차돼 있던 벤츠 전기차가 식당 건물로 돌진하며 벌어졌다.30대 여성 운전전자는 사고 당시 신발을…
21일 오후 6시6분쯤 경북 상주시 함창읍 대조리의 한 도로에서 주행하던 모닝 차량이 도로를 건너던 70대 여성 A 씨를 들이받았다.사고 20분 만에 구급차가 도착해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하면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A 씨가 무단횡단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
배달 음식에서 ‘일회용 치간칫솔’이 나왔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이 일고 있다. 19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저녁에 퇴근하고 배달시켰는데 일회용 치간칫솔이 나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 씨는 늦은 밤 아내와 함께 김치찌개 식당에서 야식으로…
아침 출근시간대 서울 한복판에서 자신의 차량을 부수고 행인들에게 욕설을 퍼붓는 등 난동을 부린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21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20대 여성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A 씨는 이날 오전 8시경 관악구 신림동 인…
해외 온라인 플랫폼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 26개 제품 중 7개 제품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납, 카드뮴 등 유해 물질이 국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22일 테무·알리익스프레스 등에서 판매 중인 아동용·유아용 동절기 섬유제품 26개 제품…
결혼자금 문제를 두고 다투다 아버지에게 컴퓨터를 던진 4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3단독 이호동 판사는 지난달 30일 특수존속폭행 혐의를 받는 남성 원모(42)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원씨는 지난 2021년 6월9일께 서울 송파구의…
22일 오전 6시 56분쯤 전남 여수시 남면 안도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 호(승선원 18명)가 입항 중 섬에 충돌했다.이 사고 충격으로 배에 타고 있던 승객 16명이 크게 다치거나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어선의 협조로 승객 전원은 육상으로 옮겨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인천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크레인을 철거 중이던 30대 남성이 추락해 숨졌다.22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시53분쯤 계양구 계산동 모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30대 A 씨가 건물 9층에서 2층으로 떨어졌다.이 사고로 온몸을 크게 다친 A 씨가 출동한 소방 구급…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小雪)인 22일 아침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쌀쌀한 출근길이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경기내륙과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더욱 낮겠다. 동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일주일 된 신생아가 의문사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21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과실치사 혐의로 30대 A 씨 부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지난달 10일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A 씨가 “딸 B 양이 숨졌다”며 경찰에 신고했다.경찰 조사에서 A 씨…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한동훈 대표와 한 대표의 모친, 부인, 장인 등 가족 이름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난하는 글이 올라온 것과 관련해 경찰이 22일 고발인을 불러 조사한다. 이와 관련해 한 대표는 21일 ‘논란의 핵심이 가족 이름이 도용됐는지 여부인데 그 사실관계를 말하기 어렵…
정부가 조만간 수련병원별 내년도 상반기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정원을 확정하고 이르면 다음 주 모집 절차에 착수한다. 정부는 복귀율을 조금이라도 끌어올리기 위해 줄일 예정이었던 내년도 수도권 전공의 정원을 올해 수준으로 유지하는 등의 유인책을 마련하고 있다. 하지만 의료계에선 “인기…
논술시험 문제 유출 논란 이후 줄곧 ‘재시험 불가’ 방침을 고수하던 연세대가 “입시 혼란을 방지할 대안을 마련해 달라”는 정부 요청에 따라 패소할 경우 재시험을 보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1일 교육부 관계자는 “현 상황을 고려해 법원에서 조속한 판단을 내릴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