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속도를 내고 있는 전남권 의대 신설 움직임을 두고 정부와 의사단체 사이에서 긴장이 감도는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추진을 약속한 전남권 의대 신설은 최근 목포대와 순천대가 통합 방침을 밝히며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다. 하지만 의사단체에선 “내년도 의대 증원도 재검토해야 하는 마당…
‘김치의 날’(22일)을 앞두고 19일 경기 동두천시 생연동에서 열린 김장 나눔 행사에 한미연합사단 210포병여단 장병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이 담근 김치 4500kg은 동두천 지역 4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형덕 경기 동두천시장(왼쪽)이 주한미군 장병에게 김장김치를 …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동조합이 공사에서 추진하는 ‘인력 감축’과 ‘1인 승무제’ 도입 등에 대해 철회를 요구하며 다음 달 6일부터 파업에 나선다고 예고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로 전체 공사 직원 중 약 60%가 속한 제1노조는 19일 오전 서울…
“할머니, 나이스 샷!” 10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에서 만난 이나겸 씨(41·여) 가족은 파크골프를 즐기는 내내 웃음꽃이 만발했다. 이 씨의 어머니 하양여 씨(73)가 친 공이 홀컵 근처에 바짝 붙자 손녀 이서하 양(10)이 손뼉을 치며 즐거워했다. 이 씨는 “은퇴 후 집에 계…
교통카드에 신용·체크카드 결제 기능을 더한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나온다. 서울시는 30일부터 한 장의 카드로 상품 결제와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한 후불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신용·체크 카드 결제 기능을 지니고 있으며 이용 금액이 자동으로 충전된다…
서울시가 다음 주 한강버스 진수식을 앞두고 ‘한강’의 영문 표기가 ‘Han River’(한 리버)가 아닌 ‘Hangang River’(한강 리버)라고 밝혔다. 19일 서울시는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서 한강의 영문 표기가 혼용돼 쓰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시는 국내외 관광…
미성년 자녀를 키우면서 일도 하는 ‘워킹맘’ 비율이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출산, 육아 등으로 일터를 떠난 경력 보유 여성의 비율은 최저치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120만 명을 웃돌았다. 1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기혼 여성의 고용 현황’에 따르면 올 4월 기준으로 15∼54세 …
서울 영등포구에서 6년째 카페를 운영하는 송찬범 씨(28)는 어린이들을 위한 후원도 6년째 이어가고 있다. 2019년 카페를 시작한 송 씨는 얼마 지나지 않아 팬데믹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초록우산을 통한 어린이 후원을 계속해 나갔다. 송 씨는 “통장에 있는 돈이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동부지사가 지역시니어클럽과 협업 모델을 구축하며 노인 일자리 발굴에 나섰다. 경기동부지사는 증가하는 노인 일자리 수요와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하남시니어클럽과 협력해 LPG충전소 안전관리를 지원하는 시니어 일자리 신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대학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가 됐다. 가톨릭대 취·창업처는 이 역할 수행에 적극적이다. 학생들의 역량을 개발하고 적성에 맞는 분야로 진출하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취업·창업과 관련된 주요 정보들을 제공한다. 진로 선택, 취업 전략, 기업 실무…
“학교복합시설은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의 자원을 공유하며 학생, 주민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러한 시설이 제대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투명성·공정성 확보가 필수적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서울시의 경우 각 학교마다 복합시설 운영 방식이 상이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가운데 성동구의 행복지수가 24위였는데 지금은 2위로 올랐다. 해외 매거진에 따르면 전 세계 도시 가운데 가고 싶은 곳 4위로 성수동이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교육 환경 개선 등을 통해 가장 살고 싶은 도시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 황철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국민의힘, 용산1)은 의회 입성 전 용산구소기업·소상공인회 이사장, 서울시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감사 등을 맡아 현장과 두루 소통하며 소기업·소상공인의 화합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했다.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에도 상임위를 초월해 서울시 소상…
“대선-총선-지선 사이클이 계속 반복되면서 선거 때마다 이념 문제가 함께 불거지고 우리 사회의 갈등 유발 요소가 되고 있다. 정당은 선거를 위해 존재하지만 선거를 너무 자주 치르다 보면 정치가 편안할 틈이 없다. 특히 최근에는 민생을 챙겨야 할 정치권이 정쟁만 일삼다 보니 민생이 소외…
“의정 활동 특성상 현장 방문을 중시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면서 시민 행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편리한 교통 환경 조성을 통해 보편적 교통 복지 실현에 노력하겠습니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1)은 집행기관과 꾸준한 소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