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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5억 원 이상의 온누리상품권 매출을 올리고 있는 매장을 전수조사하기로 했다. 25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매출 1∼3위 가맹점이 모두 대구의 한 시장에 있는 채소가게였다”며 “1∼3위 가맹점 중 한 곳…
경찰이 ‘임신 36주 낙태 브이로그’ 사건의 수술이 이루어진 병원에서 이 사건 말고도 화장한 태아가 더 있다는 정황을 확보했다. 경찰은 추가 불법 수술이 있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5일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불법 낙태 수술이 이뤄진 병원에서 또 다른 태아들을 …
《비만치료제 ‘위고비’ 열풍, 괜찮을까국내 출시된 비만 치료제 ‘위고비’가 큰 인기를 끌면서 비대면 진료를 통해 편법 처방을 받거나 불법 해외 직구를 하는 이들도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지나친 과열이 오남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비만 치료제 ‘위고비’는 주사액 용량…
21일 오전 10시. 서울 구로구의 한 피부과 병원에서 진료가 시작되자 10분 만에 대기자가 11명으로 늘었다. 동아일보 기자가 오전 10시 50분경 진료 접수를 한 뒤 1시간 10분가량 기다리자 그제야 이름이 불렸다. 기자는 음주 여부와 식습관 등을 묻는 간단한 문진표를 작성하고 키…
전문가들은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다른 식욕억제제에 비해 안전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평가하면서도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정상 체중 환자들이 다이어트를 위해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를 오남용 하는 건 자제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위고비를 비롯해 혈당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는 25일 경북 문경 한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확진 농장은 59마리를 사육하고 있었으며 일부 소에서 피부결정 등이 발생해 정밀검사 결과, 럼피스킨으로 확인됐다.이달 들어 9번째이고, 올해 14번째 확진 사례다.농식품부는 럼피스킨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 한 대만식 샌드위치 판매점에서 유통기한이 1년 넘게 지난 샌드위치를 판매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가게 측은 소비자의 항의에 “아르바이트생이 실수로 진열용을 데워 내보낸 것 같다”고 해명했다. 25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유통기한 1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