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7시34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의 한 유치원에서 불이 나 10분여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유치원 교사실과 내부 온풍기 등 가재도구가 불에 타 528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화재는 아동들이 유치원에 등원하는 오전 9시 이전에 발생해 별다른 인명…
검찰이 문재인 정부에서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배치를 늦추기 위해 군사작전을 외부로 유출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감사원이 정 전 실장과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 서주석 전 안보실 1…
경상북도 안동시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프린터기를 들고 온 손님의 모습이 포착됐다.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안동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한 손님이 프린터기와 A4용지를 들고 왔다는 목격담이 올라왔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테이블에 노트북 거치대를 설치하고 노트북을 펴둔 장면이 담…
만취상태에서 80대 노모를 차에 태워 도로를 달리다가 하천에 추락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부안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혐의로 A 씨(65)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전 11시 25분께 부안군 줄포면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
보건복지부와 중앙사회서비스원, 한국사회투자는 지난 21일 서울 중구에 있는 정동1928아트센터에서 ‘소셜 링커(Social Linker)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소셜 링커(Social Linker) 네트워킹 데이’는 ‘다양한 주체 간 연결(Link)을 통한 혁신’을…
대구경찰청 앞 노상에서 자신의 몸에 인화물질을 뿌리려 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대구 수성경찰서는 22일 특수협박 등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A씨는 이날 오전 8시10분께 수성구 지산동 대구경찰청 정문 앞 노상에서 인화물질 등을 뿌리려고 하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
제주에서 60대 남성이 아내와 말다툼 도중 홧김에 다리 아래로 뛰어내려 다쳤다.22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5분쯤 서귀포시 동홍동 중앙교 다리 밑으로 60대 남성 A 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6~7m 높이에서 떨어진 A 씨는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 A 씨는…
자녀 입시 비리와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에 대한 감찰 무마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다음 달 12일 대법원 판단을 받는다. 조 대표는 2심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은 상태로 창당한 뒤 22대 총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대법원에서 형이 확정되면 조 대표는…
음주 상태로 마세라티를 몰다 오토바이에 타고 있던 20대 연인을 치어 사상케 하고 도주한 30대 운전자에게 검찰이 징역 10년을 구형했다.광주지법 형사4단독 이광헌 부장판사는 2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치사·도주치상),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마세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1심 결과를 두고 정치 성향에 따라 여론이 팽팽하게 갈렸다. 다만 무당층에서는 ‘정당한 판결’이라는 의견이 다소 앞섰다. 한국갤럽이 19~21일 전국 성인남녀 1001명에게 ‘이 대표의 판결을 어떻게 느끼나’라고 물은 결과 응답…
집회 도중 발생한 불법 행위를 사전 기획했다는 의혹을 받는 양경수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이 2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에 출석했다.양 위원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 소환조사 출석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진을 가로막은 것도, 집회 중에…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혐의로 2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 대한 대법원 판단이 내달 12일 나온다. 2심 판결이 확정될 경우 조 대표는 의원직을 상실한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엄상필 대법관)는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조 …
자녀 특혜 채용 의혹을 받는 김세환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사무총장이 2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김석범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50분께부터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 전 사무총장에 관한 구속 심사…
사기 피해자들에게 ‘피해 금액을 회복할 수 있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 등)로 기소된 2명이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을 선고받았다.대구지법 제2-1형사항소부는 22일 A 씨(26)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4년1월을 선고했다. 또 공범인 B 씨(33)에게는 원심과 …
아침 출근 시간대 서울 관악구 도로 한복판에서 자신의 차량을 부수고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욕설을 한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혀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여러 소셜미디어 등 엑스(X, 옛 트위터)에서는 한 여성이 도로에서 자신의 검은색 벤츠 차량 사이드미러를 발로 차고 휴대전화로 여러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