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단독]전문의 작년 1729명 줄사직… 1년새 2배

    [단독]전문의 작년 1729명 줄사직… 1년새 2배

    지난해 2월 전공의(인턴, 레지던트) 병원 이탈 이후 사직한 전문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급의학과 등 필수의료과와 지방 병원의 전문의 이탈이 가속화하면서 의료공백은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보건복지부가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

    • 2025-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일임’ 우왕좌왕… 경찰 “우리가 용역이냐”

    공수처, ‘체포영장 집행 일임’ 우왕좌왕… 경찰 “우리가 용역이냐”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일임한다.” 5일 오후 9시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부터 이 같은 내용의 공문을 받았다. 공수처와 경찰이 150명의 체포조와 2700명의 기동대를 서울 용산구 한남동…

    • 2025-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말 따로 행동 따로’ 오동운… 野 “X맨 공수처장”

    ‘말 따로 행동 따로’ 오동운… 野 “X맨 공수처장”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데 이어 영장 집행을 경찰에 위임했다 철회하는 촌극을 빚으면서 오동운 공수처장(56)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고 있다. 오 처장은 지난해 12월 9일 국회에 나와 “내란…

    • 2025-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한국은 광란의 시기”… 머스크, ‘X’에 韓 언급

    “한국은 광란의 시기”… 머스크, ‘X’에 韓 언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6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X’에 한국의 정치 상황을 언급했다. 그는 동유럽 뉴스를 주로 공유하는 ‘비세그라드 24’ 계정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관련 게시물을 공유한 후 …

    • 2025-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찰 “2차 尹체포 집행때 막아서는 경호처 직원은 체포 검토”

    경찰 “2차 尹체포 집행때 막아서는 경호처 직원은 체포 검토”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 시 대통령경호처 직원들이 또 막아선다면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6일 밝혔다. 앞서 3일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경호처의 저지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의 이견 탓에 체포가 불발됐던 상황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 2025-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경호처, 尹체포 저지때 간부 아닌 사병도 동원”

    “경호처, 尹체포 저지때 간부 아닌 사병도 동원”

    경찰이 대통령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을 막을 당시 군 간부가 아닌 일반 사병도 동원했다고 6일 밝혔다. 사병을 동원한 적 없다는 경호처의 앞선 해명과 배치된다.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단장 우종수) 관계자는 “(3일 대통령 관저) 현장에서 (사병 동원) 관련 …

    • 2025-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여행계획 요청하자 랜드마크가 화면에… 삼성-LG, ‘AI TV’ 경쟁

    “라스베이거스는 놀라운 쇼로 유명합니다. 아니면 근처에 있는 ‘레드록 협곡’에서 바람 좀 쐬는 건 어떠세요?” 사용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관광 정보를 묻자 TV가 영화 속 ‘인공지능(AI) 비서’처럼 여러 자연경관과 랜드마크를 거대한 화면에 띄웠다. “여행 계획을 짜달라”고 요청하니…

    • 2025-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이착륙 시뮬레이션에 없는 콘크리트 둔덕… “기장도 몰랐을 것”

    [단독]이착륙 시뮬레이션에 없는 콘크리트 둔덕… “기장도 몰랐을 것”

    항공기 조종사들이 이착륙 전 위험한 공항 시설물을 파악하기 위해 주로 이용하는 정부와 민간 정보망에서 무안 제주항공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콘크리트 둔덕을 확인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여객기 조종사가 콘크리트 구조물의 존재를 모른 채 동체 착륙을 시도하다가 피해가 커…

    • 2025-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참사 이후 무안공항 발령 관제사 사표

    [단독]참사 이후 무안공항 발령 관제사 사표

    제주항공 참사로 항공관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지만 많은 지역 공항들은 관제 인력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은 결원 충원 과정에서 일부 관제사가 사표까지 낸 것으로 나타났다. 관제사 부족으로 지방 공항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항공업계…

    • 2025-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참사 희생자 179명 모두 가족 품으로

    참사 희생자 179명 모두 가족 품으로

    무안 제주항공 참사 발생 9일째인 6일 사망자 179명 전원의 시신이 가족에게 인도됐다. 이날까지 5000명 이상의 자원봉사자가 공항 등에서 유족들을 도왔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오늘 오전 유족에게 인도된 시신 3구를 끝으로 179명 시신이 모두 가족에게 인도됐다”며 “유가족 시신 확…

    • 2025-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부친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24년만에 재심서 무죄

    ‘부친 살해’ 혐의 무기수 김신혜, 24년만에 재심서 무죄

    “이렇게 수십 년이 걸릴 일인가.” 친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4년간 복역하다가 6일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신혜 씨(47·여)가 이날 선고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말했다. 광주지법 해남지원 형사합의1부(지원장 박현수)는 이날 존속살해 사건에 대한 재심 선고 공판에서 무기징역…

    • 2025-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절할 땐 이렇게” 전통예절 배우는 초등생

    “절할 땐 이렇게” 전통예절 배우는 초등생

    6일 부산 동래구 충렬사 안락서원에서 초등학생들이 맞절을 하며 전통예절을 배우고 있다. 안락서원은 10일까지 ‘초등학생 겨울방학 전통문화 체험교실’을 열고 서당 체험, 민요 배우기, 민속놀이 체험 등을 진행한다. 

    • 2025-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작년 의료기관 비급여 진료비 23조원 추정… 도수치료 ‘50만원 vs 8000원’ 최대 63배差

    작년 의료기관 비급여 진료비 23조원 추정… 도수치료 ‘50만원 vs 8000원’ 최대 63배差

    지난해 3월 한 달간 전국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가 총 1조886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바탕으로 추산한 지난해 연간 비급여 진료비는 약 23조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6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도 상반기 비급여 보고제도의 자료 분석’…

    • 2025-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대학들 “더 못버텨”… 17년째 동결 등록금 잇단 인상

    대학들 “더 못버텨”… 17년째 동결 등록금 잇단 인상

    대학 등록금이 정부의 요청으로 2009년부터 17년째 동결된 가운데 각 대학이 재정난을 이유로 등록금 인상에 나서고 있다. 먼저 서강대와 국민대는 올해 등록금을 각각 4.85%, 4.97% 인상키로 했고, 연세대와 고려대도 현재 등록금 인상안을 검토 중이다. 국립대도 사정은 비슷하다.…

    • 2025-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서울 시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서울 시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

    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원명초등학교에서 학부모와 어린이가 교실 안을 둘러보고 있다. 서울 시내 공립 초등학교들은 이날부터 다음 날까지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 2025-01-07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