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철학자의 건강론 “의사-환자 대화로 온전한 치료”[강용수의 철학이 필요할 때]독일 철학자 가다머(1900~2002)는 해석학의 대가로 알려졌지만 100세 넘게 장수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표 저서 ‘진리와 방법’이 60세 때 세상에 나온 것을 보면 꾸준함과 느긋함의 성격을 엿볼 수 있다. 건강에 대한 철학을 담은 ‘현대의학을 말하다’에는 자신의 장수의 비결이 …2024-09-30 좋아요 개 코멘트 개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