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린보이’ 박태환(27)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에 유정복 인천시장도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유 시장은 2일 인천시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박태환이 올림픽에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수단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박태환이 최근 동아수영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
금지 약물을 복용해 FINA(국제수영연맹)에서 징계를 받은 수영선수 박태환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기회를 달라고 호소하며 큰 절을 했다. 박태환은 2일 인천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저는 수영선수이기 때문에 수영장에서 성적이나 결과로 말씀드리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29일 막을 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에서는 5명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여자부의 안세현(21·접영 100, 200m), 박진영(19·접영 200m), 김서영(22) 남유선(31·이상 개인 혼영 200m), 백수연(25·평영 200m) 등이 리우 올림픽 자동 출전…
여자 수영의 간판 안세현(21·SK텔레콤·사진)이 28일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여자 접영 일반부 200m에서 국제수영연맹(FINA) A기준 기록(2분9초33)을 통과하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전날 여자 접영 100m에서 57초61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올림…
‘마린보이’ 박태환(27)이 18개월 만의 공식 경기를 28일 모두 마쳤다. 박태환은 이날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남자 자유형 일반부 100m에서 48초91로 1위를 차지했다. 자신이 갖고 있는 한국 기록(48초42)을 깨지는 못했지만 국제수영연맹(FIN…
여자 수영의 간판 안세현(21·SK텔레콤)이 28일 열린 제88회 동아수영대회 여자 접영 일반부 200m에서 국제수영연맹(FINA) A기준 기록(2분09초33)을 통과하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티켓을 따냈다. 전날 여자 접영 100m에서 57초61로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올림픽…
여자 수영의 간판 안세현(21·SK텔레콤)이 이틀 연속 한국 신기록을 갈아 치우며 생애 첫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다. 안세현은 27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벌어진 여자 접영 일반부 100m에서 57초61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3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스테이트 오…
“평생 올림픽에 나가지 못하는 선수도 있다. 올림픽 출전 자체를 영광으로 생각하면 후회 없는 결과가 나올 것이다.” 한국 사격의 간판스타 진종오는 27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D-100 미디어데이에서 올림픽에 나서는 동료들에게 이렇게 조언했다. 올림픽 1…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8월 5일 개막하는 제31회 올림픽은 120년 역사상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열린다. 남미와 한국은 서로 지구 반대편에 있어 시간이 반대다. 국내 스포츠팬들로서는 잠을 설칠 준비를 해야 한다. 리우 올림픽에는 28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