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데자네이루행 티켓을 힘겹게 손에 넣었던 김소희(22)가 올림픽 무대에서도 1점 차의 힘겨운 승부를 연이어 치른 끝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소희는 “이 기쁨을 느끼게 해주려고 하늘이 그동안 이렇게 날 힘들게 했던 모양이다. 오늘은 하늘이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소희는 18…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 유승민(34·삼성생명 코치)이 한국인 두 번째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선수위원에 당선됐다. 유승민은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 내 프레스룸에서 발표한 선수위원 투표에서 후보자 23명 중 …
[동아닷컴] ‘육상 단거리 최강’ 자메이카가 여자 400m 계주에서 결승에 오른 가운데 남녀 동반 3관왕을 배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메이카 여자 계주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 400…
[동아닷컴] ‘세계에서 제일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30)의 3관왕 3연패가 가시권에 들어왔다. 자메이카가 남자 400m 계주 결선에 올랐다. 자메이카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육상 남자 400m 계주 예선 2조…
[동아닷컴] 금빛 물꼬를 튼 한국 태권도가 두 번째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이대훈(24)이 16강전에서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이대훈은 1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벌어진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 68kg급 16강전에서 다비드 보우이…
[동아닷컴] 첫 라운드에서 크게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양희영(27, PNS창호)이 2라운드 초반 맹타를 몰아치며 단숨에 상위권으로 도약했다. 양희영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 2라운드에…
[동아닷컴] 한국 태권도의 김소희(22)가 물꼬를 튼 가운데 금메달 후보로 평가받고 있는 이대훈(24)과 오혜리(28)가 나선다. 이대훈과 오혜리는 각각 18일과 19일(이하 한국시각) 정상 도전에 나선다. 이대훈은 18일 오후 11시 15분 68kg급 첫 경기를 치른다. 이어 …
[동아닷컴] 한국 배드민턴의 마지막 희망 정경은(26)-신승찬(22) 조가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 조에 완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정경은-신승찬 조는 1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센트루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의 탕위안…
[동아닷컴]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30, 자메이카)가 남자 200m 세계신기록에 도전하겠다고 선언해 화제다. 볼트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200m 준결승 2조 경기를 치른 뒤 소…
트위터는 다음소프트와 함께 8월 17일 10시부터 18일 10시까지 24시간 동안, 트위터 상에서 가장 많은 대화를 만들어 낸 스포츠 스타와 관련 연관어를 분석, 발표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하루 동안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며 화제를 …
18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 앞 광장.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선수들이 휴식을 취하는 광장에서 이날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선수들은 ‘팔굽혀펴기 퍼포먼스’를 선보인 스웨덴 여자 축구대표팀이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6위 스웨덴 여자대표팀은 …
[동아닷컴] MBC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종목의 해설을 맡은 황경선 해설위원이 여자 ?49kg 체급의 금메달을 획득한 김소희에게 “잘 싸워줬다”는 격려를 보냈다. 황경선 MBC 해설위원은 태권도 사상 처음으로 2연패를 기록한 전설적인 선수.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도 …
“올림픽 골프를 TV로 볼 생각이 없다”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불참한 로리 매킬로이(27·북아일랜드)는 112년 만에 올림픽 무대로 돌아온 남자 골프를 정말 안 봤을까. 리우 올림픽 남자 골프 우승자인 저스틴 로즈(36·영국)에 따르면 매킬로이는 자신이 뱉은 말을 뒤집고 T…
감동과 기쁨을 안긴 리우올림픽이 어느덧 막바지로 접어들었다. 그런데 TV 중계를 보다보면 어딘지 모르게 낯익은 얼굴들이 보인다. 바로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선수들과 연예인의 모습이 겹쳐보이는 것이다. 때로는 외모가, 때로는 이미지가 비슷한 선수와 스타들. 네티즌들이 꼽은 …
-18일 남자농구 8강전…미국, 105-78로 아르헨티나 완파 -NBA 스타군단 드림팀 향한 미국·브라질 팬들의 합동응원 -지노빌리의 아르헨대표팀 고별무대 겹친 ‘코트의 드라마’ 승리해도 내용을 트집 잡히고, 큰 점수차가 아니라고 지탄 받는다. ‘너무 큰 기대를 사는’ 팀의 숙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