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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랑이굴서 큰 연재, 이젠 호랑이 잡을 때

    호랑이굴서 큰 연재, 이젠 호랑이 잡을 때

    빗대자면 태릉선수촌에서 활을 쏘는 코소보 양궁의 기대주랄까.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러시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들과 모스크바 노보고르스크에서 훈련해 온 손연재(22·연세대)의 모습이 그렇다. 손연재가 결전의 땅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도착한 건 15일 오후 10시경(현지 시간)…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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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트 660억원, 펠프스 610억원

    볼트 660억원, 펠프스 610억원

    올림픽 금메달은 전 세계 1등이라는 영예와 함께 엄청난 부도 가져다준다. 국가적 스포츠 영웅에 걸맞은 금전적인 수익이 따라오기 때문이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5관왕에 오른 마이클 펠프스(31·미국)는 올림픽이 끝난 뒤 5만5000달러(약 6000만 원)의 세금을 내야 한다.…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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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 남자의 리우 엿보기]“비치발리볼 보자” 코파카바나 해변 밤마다 구름 관중

    [네 남자의 리우 엿보기]“비치발리볼 보자” 코파카바나 해변 밤마다 구름 관중

    “축구랑 비치발리볼만 잘나가면 아무 문제없어요.” 16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만난 현지 주민 카리오카 클라라 보르헤스 씨에게 “리우 올림픽에서 브라질 성적이 신통치 않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돌아온 답이었다. 그는 비치발리볼 경기장 바로 옆…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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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메달 19개… 어? 영국이 2등이네

    금메달 19개… 어? 영국이 2등이네

    자국에서 열리지 않은 올림픽에서 처음으로 50개 이상의 메달을 딴 영국이 1908년 이후 역대 최고 순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현재 영국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딴 메달은 금 19개, 은 19개, 동메달 12개로 모두 50개. 리우 올림픽 이전에 영…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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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등보다 빛난 두 꼴찌

    1등보다 빛난 두 꼴찌

    1등보다 더 빛난 꼴찌. 16일(현지 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육상 여자 5000m 예선. 결승선을 약 1800m 남긴 지점에서 갑자기 뉴질랜드의 니키 햄블린(28)이 트랙에 뒹굴었다. 바로 뒤에 오던 미국의 애비 다고스티노(24)와 발이 엉켜 넘어진 것. 햄블린이 망연자실하고…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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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을 고비 넘기고… 아름다운 ‘불꽃 투혼’

    죽을 고비를 넘기고 힘겹게 올림픽 무대를 밟은 선수들이 남다른 활약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역경을 극복한 선수들의 열정은 올림픽에서 ‘불꽃 투혼’으로 이어졌다. 산티아고 랑헤(아르헨티나)는 올해 55세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최고령 요트 선수다. 그는 17일 요트 나크라1…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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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세 300일… 日탁구 천재소녀, 최연소 메달 ‘강타’

    일본의 천재 탁구 소녀 이토 미마(16)가 올림픽 역사를 다시 썼다. 고교 1학년인 이토는 17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000년 10월 21일 태어난 이토는 올림픽 탁구 사상 최연소인 만 15세 300일로 시상대에 올랐다. 종전 올림…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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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이승건]‘세계 랭킹’의 실상

    [@뉴스룸/이승건]‘세계 랭킹’의 실상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앞두고 여기저기서 메달 전망을 내놨다. 대부분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는 유연성-이용대 조가, 양궁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우진이 금메달을 딸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유-이 조는 8강, 김우진은 32강전에서 탈락했다. 물론 사격의 진종오(50m 권총)처럼 맞힌 것도 …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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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쉽지만… 행복했다” 달라진 태극전사들

    “아쉽지만… 행복했다” 달라진 태극전사들

    “4년…. 여섯 살 꼬마가 운동을 시작해서 항상 꿈만 꾸던 올림픽이 끝났다. 후회 없이 다 한 거 같아서 후련합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8강전에서 싱가포르에 패하며 메달 획득이 좌절된 양하은(22)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쓰라림을 안겨준 첫 올…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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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고미석]탁구의 ‘우리 영식이’

    [횡설수설/고미석]탁구의 ‘우리 영식이’

    여자배구 대표팀 주장인 김연경(28)은 누리꾼들 사이에 ‘우리 누나’로 통한다.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국내 팬들이 애정과 친근함의 표시로 ‘우리 형’으로 부르는 것처럼 말이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은 한일전에서 30점을 기록하며 역전승을 이끈 ‘우리 누나’에 이어 ‘우리 동생…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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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졌지만… 김연경의 ‘월드클래스 품격’

    졌지만… 김연경의 ‘월드클래스 품격’

    김연경(28)은 의연했다. 터져 나오려는 눈물을 꾹 참았다. 누구보다 간절히 승리를 원했던 그는 동료들부터 먼저 챙겼다. 그리고 승자인 네덜란드 선수들에게 축하의 악수를 건넸다.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 경기장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여자 배구 네덜란드와의 8강전.…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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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男 배드민턴, 라이벌 매치 성사… 린단 vs 리총웨이

    [2016 리우] 男 배드민턴, 라이벌 매치 성사… 린단 vs 리총웨이

    [동아닷컴] 남자 배드민턴 단식 세기의 라이벌 매치가 준결승에서 성사됐다.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린단과 복수를 노리는 리총웨이가 맞붙는다. 린단(33, 중국)과 리총웨이(34, 말레이시아)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리는 2016 …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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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손연재, 19일 개인종합 예선 10번째로 출전

    [2016 리우] 손연재, 19일 개인종합 예선 10번째로 출전

    [동아닷컴] 올림픽 첫 메달에 도전하는 ‘체조요정’ 손연재(22, 연세대)가 개인종합 예선에서 10번째로 경기에 나선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손연재가 1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20분 리우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예선에 나선다고 17…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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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女 골프 전인지, 첫 날 1라운드 1언더파로 마쳐

    [2016 리우] 女 골프 전인지, 첫 날 1라운드 1언더파로 마쳐

    [동아닷컴] 한국 여자골프 대표팀의 막내 전인지(21, 하이트진로)가 2016 리우올림픽 첫 날 1라운드를 1언더파로 마쳤다. 전인지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1라운드에서 버디 …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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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男 배드민턴 손완호, 단식 8강서 中 천룽에 패

    [2016 리우] 男 배드민턴 손완호, 단식 8강서 中 천룽에 패

    [동아닷컴] 배드민턴 남자 단식의 손완호(28, 김천시청)이 8강전에서 아쉽게 패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노메달 위기에 처했다. 손완호는 17일 오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

    • 2016-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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