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부터 전자 헤드기어 도입 양말 센서 7개서 11개로 늘어 상대 발에 스치기만 해도 실점 한국태권도가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적응’이라는 익숙한 과제와 맞닥뜨렸다. 4년 전 런던올림픽과 견줘 많은 것이 달라졌는데, 그 중 가장 큰 변화는 전자 헤드기어다. 전자 헤드기어는…
안녕하세요. 프로골퍼 최나연입니다. 뜨거운 폭염만큼이나 리우올림픽의 열기 또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일주일 동안 올림픽에 푹 빠져 살았던 저도 이제 그 감동의 현장에 함께 합니다. 선수가 아닌 해설자로 잠시 역할을 바꿨지만, 우리의 태극낭자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저와 함께 …
남자탁구단체전 4강서 완패 오늘밤 독일과 동메달 결정전 주세혁(36)-이상수(26·이상 삼성생명)-정영식(26·미래에셋대우)이 나선 한국이 16일(한국시간) 리우센트루 파빌리온3에서 벌어진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탁구 남자단체전 준결승에서 세계 최강 중국에 0-3으로 완패했다.…
북한 리세광 기계체조 남자 도마 金 북한 리세광(31)이 기계체조 남자 도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리세광은 16일(한국시간) 올림픽 아레나에서 벌어진 2016리우데자네이루 체조 도마 결선에서 1·2차시기 평균 15.691점으로 1위에 올랐다. 2차시기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난도 6…
4년 전 시작된 보타 코치와의 인연 엄격한 훈련 아래 꾸준히 기록 향상 17년 묵은 세계기록을 갈아 치우며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육상의 깜짝 스타로 떠오른 웨이드 반 니커크(24·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는 특별한 파트너가 있다. 백발의 할머니인 안나 보타(74) 코치다. 니…
여느 남자들 못지 않은 탄탄한 근육, 심지어 우람한 허벅지를 자랑하지만 또 그만큼 아름답다. 15일(한국시간) 육상 여자 200m 예선을 통과해 준결승에 진출한 오스트레일리아의 엘라 넬슨(22)이 그 주인공이다. 검은색 긴 머리카락을 질끈 묶고 총성을 기다릴 때 눈빛은 매섭기만 하다.…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출전을 앞둔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가 16일(한국시간) 리우에 입성한 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린 시절 볼 위에 앉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금까지 정말 참 잘 왔다”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손연재는 19일 예선을 시작으로 메달 도전에 나선다. 사진출처 …
포인트 레이스 중 英 선수와 충돌 한국남자사이클의 박상훈(23·서울시청)이 낙차사고를 당했지만 큰 부상은 피했다. 박상훈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경륜장에서 벌어진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남자 옴니엄 포인트 레이스 도중 넘어져 경기를 더 치를 수 없었다. 옴…
19일 예선 상위 10위내 첫 관문 “남은 기간은 컨디션 유지에 집중”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2·연세대)가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했다. 손연재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갈레앙국제공항을 통해 리우에 도착했다.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메달권 진입을 노리는 손연재는 현지 …
■ 금메달 하나면 ‘슈퍼스타’ 펜싱 박상영은 떠날 때까지 사진 공세 금메달 싹쓸이 양궁대표팀 인기 폭발 “저기, 저 사람이 금메달을 가져왔데. 구경 가자!” “저 친구가 오늘 우승했다네. 함께 사진 찍을까?” 지구촌 최대의 스포츠 이벤트인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한창 열…
[동아닷컴] 또 레슬링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이 나왔다. 패자부활전에 진출한 류한수(28)가 동메달결정전에서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위기에 몰렸고, 결국 패했다. 류한수는 17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남자 66kg급 동…
[동아닷컴] 무려 40년 만의 올림픽 메달을 노렸으나 8강 문턱을 넘지 못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이정철 감독이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고개를 숙였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지뉴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
[동아닷컴] 기계체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시몬 바일스(18, 미국)가 비록 5관왕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마루운동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4관왕에 올랐다. 바일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마루운동 결선…
[동아닷컴] 경기 도중 고의로 경쟁자를 넘어뜨린 뒤 은메달을 획득하고도 사과의 말조차 전하지 않은 영국 사이클 선수가 외국 매체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영국의 마크 캐번디시(31)는 16일(한국시각) 리우올림픽 사이클 남자 옴니엄의 세부종목인 포인트 레이스 도중 박상훈(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