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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의 올림피안]섬나라 역도선수, 경기중 춤 춘 사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역도 경기장은 키리바시에서 온 데이비드 카토아타우(32)에게 경기장일 뿐만 아니라 무대였다. 그는 15일(현지 시간) 경기를 끝낸 뒤 역기에 입을 맞추고 트위스트를 추며 경기장을 내려갔다. 남자 105kg급에 출전해 합계 349kg을 들어올린 그의 최종 성적은 1…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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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황제, 神의 경지 올려놓은 묘약 ‘코어 트레이닝’

    두 황제, 神의 경지 올려놓은 묘약 ‘코어 트레이닝’

    ‘코어(core) 트레이닝’은 몸을 지탱하는 중심인 허리, 요추, 골반 부위 근육을 단련시키는 운동이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신의 경지에 오른 ‘육상 황제’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와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기도…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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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건 몰랐지” 결승선 앞 다이빙 1위 골인

    “요건 몰랐지” 결승선 앞 다이빙 1위 골인

    올림픽 금메달 앞에서 스타일 조금 구기는 게 대수일까. 바하마의 샤우네 밀러(22)는 16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400m에서 대(大)자로 뻗으며 결승선을 통과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밀러는 개막식 때 바하마의 기수로 나서며 초록색 염색 머리와 민트색 재킷 등 화려한 스타일…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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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 올림픽 수익… 사상 최대 10조원

    치안, 안전, 위생 등 역대 최악이라는 비난을 받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지만 수입 규모에서는 정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우 올림픽이 10조 원을 넘는 수익을 올려 역사상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대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4년 전 런던 올림픽(약 8조 원)에…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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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이세광, 가장 슬퍼 보이는 우승자”

    “北 이세광, 가장 슬퍼 보이는 우승자”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가장 슬퍼 보이는 금메달리스트.’ 리우 올림픽 남자 체조 뜀틀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 이세광(31)에 대한 브라질 현지 언론의 평가다. 이세광은 15일(현지 시간) 리우 올림픽 뜀틀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5.691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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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봉에 막힌 한국 셔틀콕

    박주봉에 막힌 한국 셔틀콕

    금메달 2개까지 노렸던 배드민턴 복식의 마지막 희망이 한국 배드민턴의 전설 박주봉 감독(52·사진)의 벽에 막혀 사라졌다. 세계랭킹 5위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 조는 16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복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인 일본의 마쓰…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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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조인가! 박인비, 홀인원

    길조인가! 박인비, 홀인원

    프로 골퍼가 홀인원을 낚을 확률은 3500분의 1 정도다. 이 확률을 성공시켰다면 60분의 1 안에 드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른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금메달을 놓고 남녀 선수 각 60명이 경쟁을 벌인다. 박인비(28)는 경기 시작을 이틀 앞둔 15일(현지 시간)…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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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세계 1위 징크스… “미안합니다” 눈물의 마침표

    또 세계 1위 징크스… “미안합니다” 눈물의 마침표

    유연성(30)은 쓰라린 패배에 눈물을 쏟았다. 16일 이용대(28)와 짝을 이뤄 출전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8강전에서 패배해 탈락한 뒤였다. 유연성은 “마지막은 ‘고맙다’로 끝내고 싶었는데 ‘미안하다’로 끝내게 됐다”며 울먹였다. 그 옆에서 연방 입술을 깨물다 유…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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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슬링 김현우 “그렇게 훈련하고도 기술 말려든 내가 밉다”

    레슬링 김현우 “그렇게 훈련하고도 기술 말려든 내가 밉다”

    치열했던 두 번째 올림픽의 기억은 곳곳에 흔적으로 남았다. 인대가 끊어진 오른쪽 팔꿈치는 깁스를 했고, 왼쪽 뺨에는 상처가 났다. 다친 팔꿈치가 아파서 밤새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했다. 그러나 표정은 밝았다. 여러 차례 농담을 던졌고, 해맑은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판정 논란 속 …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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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희들의 ‘우생순’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너희들의 ‘우생순’은 이제부터 시작이야”

    《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우생순)의 마지막 영웅 오영란(44·인천시청)이 마지막 올림픽 무대를 떠났다. 기대했던 성적을 거두지 못한 오영란은 후배들에게 미안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오영란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를 떠나기 전 후배들에게 하고 싶었던 말을 편지 형식으로 정리했다. 》…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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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영황제의 꿈은 수영강사… 펠프스 은퇴 인터뷰

    수영황제의 꿈은 수영강사… 펠프스 은퇴 인터뷰

    “새로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것이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 왕좌에서 스스로 내려온 그의 꿈은 소박했다. 수영장에서 그는 항상 최고였다.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기량으로 올림픽 역…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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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男 레슬링 류한수, 패자부활전 통해 동메달 노린다

    [2016 리우] 男 레슬링 류한수, 패자부활전 통해 동메달 노린다

    [동아닷컴] 금메달을 노렸던 한국 레슬링의 류한수(28, 삼성생명)가 8강전에서 아쉽게 패해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가운데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노린다. 류한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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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리우] 손연재, 리우 도착 후 18일부터 훈련 시작

    [2016 리우] 손연재, 리우 도착 후 18일부터 훈련 시작

    [동아닷컴] 한국 리듬체조의 간판이자 요정 손연재(22, 연세대)가 리우에 도착한 가운데 컨디션 조절을 시작했다. 손연재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해 17일 하루 휴식 후 18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한다. 앞서 손연재는 지난달 28일 야나 쿠드랍체…

    • 201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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