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가 200m 예선에서 조 1위로 가볍게 준결승에 올랐다. 우사인 볼트는 1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남자 육상 200m 예선 9조에 출전해 20초28을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예선 9조에 배정된 …
[동아닷컴] 무려 40년 만의 메달 획득을 노렸던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준결승 진출의 문턱에서 네덜란드에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나징요 체육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여자배구 네덜란드와의 8강전에서 세트 …
[동아닷컴] 금메달을 노렸던 한국 레슬링의 류한수(28, 삼성생명)가 8강전에서 아쉽게 패해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류한수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8강전에서 미그란 아류툰얀(아르메니…
[동아닷컴] 금메달을 노리고 있는 레슬링의 류한수(28, 삼성생명)가 16강에서 강적을 물리치고 8강에 진출하며 순항했다. 류한수는 16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아레나 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kg급 16강에서 헝…
[동아닷컴] 기계체조의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시몬 바일스(18, 미국)가 평균대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올림픽 5연패가 무산됐다. 바일스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평균대 결선에서 14.733의 점수로 동…
[동아닷컴] 결승 진출이 기대됐던 여자 배드민턴의 정경은(26, KGC인삼공사)-신승찬(22, 삼성전기) 조가 준결승에서 패해 동메달결정전으로 밀렸다. 정경은-신승찬 조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로 파빌리온4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동아닷컴] 한국 레슬링의 유력한 메달 후보 류한수(28, 삼성생명)가 한국 레슬링 사상 4번째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 나선다. 류한수는 16일 밤 10시(한국시각) 2016 리우올림픽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6㎏급 16강전에 나선다. 첫 상대는 헝가리의 타마스 로린츠다. 지…
손연재가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했다. 16일 손연재는 2016 리우올림픽 참가를 위해 리우 갈레앙 공항에 러시아 리듬체조 대표팀과 함께 도착했다. 손연재는 이미 지난달 말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러시아 대표팀과 함께 브라질 현지 적응 훈련을 소화했다. 이날 손연재는 “이제 경기가 …
치안, 안전, 위생 등 역대 최악이라는 비난을 받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지만 수입 규모에서는 정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리우 올림픽이 10조 원을 넘는 수익을 올려 역사상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대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4년 전 런던 올림픽(약 8조 원)에…
일본 체조 대표 우치무라 고헤이(27)는 심각한 오타쿠(매니아)다. 우치무라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선수촌에서 ‘포켓몬고’를 하려다가 500만 원이 넘는 휴대전화 요금 폭탄을 맞았다. 체조 선수에게는 금기에 가까운 초콜릿과 패스트푸드 중독자이기도 하다. 운동을 시작한 계기도 남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가장 슬퍼 보이는 금메달리스트.’ 리우 올림픽 남자 체조 뜀틀에서 금메달을 딴 북한 리세광(31)에 대한 브라질 현지 언론의 평가다. 리세광은 15일(현지시간) 리우 올림픽 뜀틀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5.691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
프로 골퍼가 홀인원을 낚을 확률은 3500분의 1 정도다. 이 확률을 성공시켰다면 60분의 1 안에 드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닐지 모른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금메달을 놓고 남녀 선수 각 60명이 경쟁을 벌인다. 박인비(28)는 경기 시작을 이틀 앞둔 15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역도 경기장은 키리바시에서 온 다비드 카토아타우(32)에게 경기장일 뿐만 아니라 무대였다. 그는 15일(현지시간) 경기를 끝낸 뒤 역기에 입을 맞추고 트위스트를 추며 경기장을 내려갔다. 남자 105kg급에 출전해 합계 349kg를 들어올린 그의 최종 성적은 14위…
유연성(30)은 쓰라린 패배에 눈물을 쏟았다. 16일 이용대(28)와 짝을 이뤄 출전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8강전에서 패배해 탈락한 뒤였다. 유연성은 “마지막은 ‘고맙다’로 끝내고 싶었는데 ‘미안하다’로 끝내게 됐다”며 울먹였다. 그 옆에서 연방 입술을 깨물다 유…
리듬체조 손연재 선수가 2016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자신의 ‘꼬꼬마’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지금까지 정말 참 잘 왔다 #꼬꼬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보라색 체조복을 입고 체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