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성지현(25, MG새마을금고)이 여자 단식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성지현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4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린다 제치리(불가리아)를 세트스코…
[동아닷컴] 한국 여자 배드민턴 대표팀 배연주(26, KGC인삼공사)가 일본의 오쿠하라 노조미(21)를 넘지 못하고 여자 단식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배연주는 16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루 파빌리온 4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 레슬링 김현우 안타까운 동메달 선수도 감독도 통곡…맘 다잡고 감동 선물 “선생님, 혹시 제가 꼭 뛰어야 하나요?” 김현우(28·삼성생명·사진)가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16강전에서 로만 블라소프(러시아)에게 석연찮은 판정으로 패한 뒤 안한…
■ 볼트, 육상 100m 9초81…사상 첫 올림픽 3연패 200m·400m 계주까지 3연속 3관왕 도전 볼트, 유일한 적수 게이틀린 가볍게 제쳐 “사람들이 바라는 ‘불멸의 스타’가 되겠다” “볼트! 볼트! 볼∼트!” TV, 라디오 해설가들에게 더 이상의 표현은 필요하지 않…
국제심판 40명 중 25명이 구소련·러시아계 오심·판정 시비로 퇴출 위기 겪고도 반성 無 석연찮은 판정이었다. 체급까지 올리며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노린 김현우(28·삼성생명)의 도전이 허무하게 끝났다. 패자부활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얻었지만 안타깝기 그지없다. 14일(한국…
세계레슬링연맹 부회장이 러시아인 한국이 제소해도 번복 가능성 희박 김현우 4년 노력 오심에 훼손 ‘눈물’ 남은 시간은 32초. 3-6으로 뒤진 김현우(28·삼성생명)에게 천금의 기회가 찾아왔다. 패시브(엎드린 자세를 유지토록 하는 벌칙) 상황. 기회를 엿보던 김현우가 로만 블라소프…
정영식, 단식 16강전 패배 설욕 기대 한국남자탁구대표팀이 세계 최강 중국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세혁(36·세계랭킹 14위)-이상수(26·세계랭킹 16위·이상 삼성생명)-정영식(24·세계랭킹12위·미래에셋대우)으로 구성된 남자탁구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리우센트루 3관에서 …
잘 생기고 몸매까지 좋은 아이돌 스타에만 붙는 수식어, ‘짐승돌’이 어울리는 올림픽 스타의 발견이다. 무쇠라도 부러트릴 듯한 근육질 팔을 가졌지만 외모는 미소년 그 자체다. 15일 기계체조 마루와 안마에서 영국에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두 개의 금메달을 선사한 주인공 맥스 위트락이다.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는 SNS 업데이트 속도에서 ‘번개’다웠다.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9초81 로 금메달을 목에 건 그는 트랙에서 우승의 기쁨을 만끽한…
안녕하세요. 프로골퍼 최나연입니다. 뜨거운 폭염만큼이나 리우올림픽의 열기 또한 대단한 것 같습니다. 일주일 동안 올림픽에 푹 빠져 살았던 저도 이제 그 감동의 현장으로 떠납니다. 선수가 아닌 해설자로 잠시 역할을 바꿨지만, 우리의 태극낭자들이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저와 함께 열…
리우에서 ‘우생순(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신화는 없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핸드볼대표팀이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8강에도 오르지 못한 채 탈락하는 충격적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여자핸드볼은 1984년 LA올림픽부터 2012런던올림픽까지 8회 연속 4강 이상의 성적을…
男복식 김사랑-김기정은 4강 좌절 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26·KGC인삼공사)-신승찬(22·삼성전기·세계랭킹 5위)이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4강에 올랐다. 정경은-신승찬은 15일(한국시간) 리우센트루 파빌리온4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머레이, 사상 첫 테니스 단식 2연패 앤디 머레이(29·영국)가 최초로 올림픽 테니스 단식 2연패를 달성했다. 머레이는 15일(한국시간) 올림픽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테니스 남자단식 결승에서 후안 마틴 델 포트로(아르헨티나)를 세트스코어 3-1 (7-5 4…
한국 대표팀, 유도·펜싱 예상 밖 부진 배드민턴·태권도 등에서 금메달 도전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반환점을 돌았다. 한국은 15일 낮 12시(한국시간) 기준으로 금6·은3·동5개의 메달을 획득해 10위에 올랐다.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둔 종목과 깜짝 금메달리스트도 탄생했지만, …
‘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육상 남자 100m에서 우승해 사상 처음으로 이 종목 올림픽 3연패에 성공했다. 다른 종목에도 올림픽 연속제패의 기쁨을 맛봤던 역사적 인물들이 제법 있다. 2004아테네대회 금메달 6개를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