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박상영을 앞세우며 기대를 모은 한국 남자펜싱대표팀이 에페 단체 8강전에서 헝가리에 패해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 남자 펜싱대표팀은 14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카리오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단체 8강전에서 헝가리…
[동아닷컴] 지난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현우(28, 삼성생명)가 최대 적수 로만 블라소프(26, 러시아)를 넘지 못하고 16강에서 탈락했다. 김현우는 14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2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75kg급…
[동아닷컴] 수영장 물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며 '녹조라떼 수영장'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2016 리우올림픽의 일부 수영장 물이 전면 교체된다. 리우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마리아렌크 아쿠아틱센터 내 수구 경기장의 물 교체 작업에 나섰다. 이는 오는 15일 오전 수…
[동아닷컴] 미국의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를 꺾고 금메달을 따낸 싱가포르의 조셉 스쿨링이 8년 전 우상이었던 펠프스와 함께 찍었던 사진이 큰 화제다. 스쿨링은 지난 13일(한국시각) 2016 리우 하계 올림픽 수영 남자 접영 100m 결승에서 우승하며 싱가포르에 사상 첫 올림…
[동아닷컴] 올림픽 통산 23번째 금메달과 이번 대회 5관왕을 달성한 ‘수영황제’ 마이클 펠프스(31)가 마지막 순간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펠프스는 14일(한국시각) 수영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미국 대표팀의 접영 주자로 출전해 3분27초95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을 …
[동아닷컴] 배드민턴 남자 단식에 출전한 손완호(28, 김천시청)가 16강에 진출했다. 손완호는 14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단식 예선 2경기에서 우크라이나의 아르템 포치타레브를 2-0(21-9, 21-…
[동아닷컴] 세계 최고의 스포츠 강국 미국이 이번 2016 리우올림픽에서도 선전을 이어가며 하계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 1000개를 돌파했다. 미국 여자 수영 대표팀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아쿠아틱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수영 …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를 동경하면서 꿈을 키운 ‘펠프스의 아이들’들이 펠프스와 함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신화를 썼다. 13일 리우 올림픽 수영 남자 접영 100m 결승에서 조지프 스쿨링(21)은 자신의 우상으로 이 종목 올림픽 4연패를 노리던 펠프스를 누르…
[동아닷컴] 2016 리우올림픽이 시작한지도 일주일, 대회의 반이 지났다. 여기서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남은 대회 일정 동안 주목할 만한 5개의 경기를 꼽았다. 먼저 우사인 볼트(30, 자메이카)가 속해 있는 육상 100m. 올림픽의 꽃으로 알려진 육상 100m는 …
“경기는 태극 전사들이 지배했지만, 온두라스 골키퍼의 신들린 방어를 뚫는 데는 실패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4일 한국의 온두라스전 패배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본선에 참가한 아시아 세 팀의 메달 획득 실패를 전하면서, 온두라스 골키퍼 루이스 로페스(23)가 ‘영감을 풍기…
자메이카의 ‘샛별’ 일레인 톰슨(24)이 14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 100m 결승에서 ‘여자 우사인 볼트’ 셸리 앤 프레이저 프라이스(30·자메이카)를 누르고 새로운 단거리 여왕이 됐다. 메이저 대회 100m 출전 경험이 별로 없는 톰슨이 프라이스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을 물리…
SBS가 ‘함께 즐기는 리우’를 목표로 다양한 온라인 작품을 제작, 세계가 함께 하는 2016 리우올림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리액션 캠’은 해설자와 캐스터가 중계 시, 어떤 마음과 어떤 표정으로 중계 하고 있는 지를 여과 없이 보여줘, 시청자로부터 뜨거운 호응…
우사인 볼트(30, 자메이카)의 ‘도핑 논란’에 대한 소신있는 발언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영국 영국 언론 BBC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볼트는 조직적으로 금지 약물을 복용한 뒤 도핑 검사를 조작해 법망을 빠져나간 러시아 선수들에 대해 “올림픽 출전 금지가 올바른 방향”이라며 “…
반환점을 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후반전’을 남기고 있다. 한국이 딴 금메달 6개는 ‘활, 총, 검’에서만 나왔다. 양궁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전 종목 석권의 쾌거를 거뒀다. 사격의 진종오는 3연패의 위업을 이뤘다. 펜싱 에페에서 박상영은 ‘할 수 있다’ 신…
손흥민(24·토트넘)이 끝내 터지지 않은 ‘한 방’에 눈물을 흘렸다. 2년 전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 뒤 눈물을 쏟아냈던 손흥민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에서 탈락한 뒤 다시 울음을 터트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14일 브라질 벨루오리존치의 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