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미셰우 테메르 브라질 대통령 권한대행과 만나 중고차 수출을 중심으로 한 무역 거래 등 브라질 시장 진출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푸투루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러시아전 예선 1차전을 끝까지 관전하면서 국가대표들을 현…
[동아닷컴]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아쉽게 1점 차로 패하며 2016 리우올림픽 단체전 준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아람, 최인정, 강영미, 최은숙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오카 아레나3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펜싱 여자 에페 단체전 …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유일하게 출격한 태극복서 함상명(21·용인대)의 당찬 도전은 계속된다. 함상명은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리우센트로 6관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남자 56kg급 32강에서 빅토르 로드리게스(21·베네수엘라)에 2-1 판정승했다. 16강전은…
[동아닷컴] 지난 2012 런던올림픽 2관왕 기보배(28, 광주시청)가 두 대회 연속 2관왕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16강전에서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기보배는 11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삼보드로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 16…
[동아닷컴] 한국 대표팀 막내이면서도 세계랭킹 1위인 최미선(20)이 2관왕을 향해 순항했다. 개인전 16강에서 승리를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최미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삼보드로모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양궁 여자 개인전 16강 경기에서 세트 스…
[동아닷컴]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세계랭킹 1위 이용대-유연성 조가 배드민턴 남자복식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세계랭킹 1위 이용대(27, 삼성전기)-유연성(29, 수원시청) 조는 11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론4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동이닷컴]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3위 김사랑-김기정 조가 2016 리우올림픽 예선전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김사랑-김기정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 센트로 파빌리온4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 예선 C조 첫 …
[동아닷컴] 이번 2016 리우올림픽 승마 경기에 출전했던 김동선(27, 한화갤러리아)이 갑작스러운 조모상으로 귀국 비행기에 올랐다. 김동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조모인 강태영 여사 별세 소식에 대회 첫 날 경기를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김동선은 …
온두라스 언론 “韓 화력 뛰어나”…신태용 “아르헨 상대 골 넣은 강팀” 경계 순항하고 있는 ‘신태용호’와 2016 리우올림픽 8강전에서 맞붙을 온두라스의 현지 언론이 “한국은 경기당 2.29골이라는 뛰어난 화력을 과시하고 있는 팀”이라고 평가했다. 온두라스 현지 매체 ‘디아리오 …
올림픽 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을 향한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김연경(28)에게 맞춰져 있다. 그러나 대표팀에는 국내 프로리그에서 최고 대우(연봉 3억 원)를 받는 스타도 있다. 센터 양효진(26)이다. 생애 두 번째 올림픽에 출전 중인 양효진의 역할은 ‘살림꾼’이다.…
두 딸의 엄마인 44세의 골키퍼 오영란이 한국 여자 핸드볼을 구했다. 11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여자핸드볼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한국은 경기 종료를 알리는 휘슬 소리가 울리는 순간 네덜란드에게 7m 페널티스로를 내줬다. 32-32 동점 상황에서 한국의 골문에는 한국 선수단…
펜싱 국가대표 김정환(33·국민체육공단)은 마지막 올림픽 경기를 마친 뒤 하늘을 향해 소리를 질렀다. 한국 펜싱 역사상 처음으로 사브르 개인전에서 메달을 땄다고 아버지께 알려드리는 세리머니였다. 김정환의 아버지는 2009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10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
오영란…우선희…그야말로 ‘우생순’ “여자핸드볼, 눈물바람 영화 같다” 오영란(44·인천시청)의 활약에 힘입은 무승부로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꺼져가던 8강 진출 불씨를 살린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눈물이 난다”며 감동을 받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11일(한국시간) …
올림픽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권창훈(22·수원)의 아버지 권상영 씨(57)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참가할 ‘신태용호’의 최종 엔트리가 발표된 직후 아들에게 “브라질과 결승전에서 맞붙게 되면 내가 현지로 응원하러 갈게”라고 말했다. 평소 숫기가 없고 말수가 적은 아들은 이날도 짧게 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