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병원에서 일하며 아이를 키우는 평범한 엄마다. 오늘이 모든 엄마들에게 힘을 주는 날이 되길 바랍니다.” 미국의 크리스틴 암스트롱(43)이 자신의 생일인 11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로드사이클에서 우승하며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에 이어 세 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
진종오(37·kt)는 세계 사격의 살아있는 전설이 됐다. 50m 권총에서 성취한 올림픽 3연패는 올림픽 사격과 한국 스포츠 역사를 통틀어 처음 있는 일이다. 2012년 런던 올림픽까지 올림픽 2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선수로는 진종오를 비롯해 김기훈, 전이경(이상 쇼트트…
한국 조 1위로 8강 진출…이천수 “리우에서 일 한번 냅시다” 축하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리우올림픽 조별예선 최종전에서 멕시코를 1-0으로 제압하고 조 1위로 8강 진출에 성공한 선수들에게 “리우에서 일 한번 냅시다”라며 응원했다. 이천수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멕…
[동아닷컴] ‘사격의 신’ 진종오(37·KT)가 아직 은퇴 생각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르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93.7점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경…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축구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멕시코를 1-0 격파하고 조 1위 8강 진출한 한국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경기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후반 32분 결승골을 터트린 권창훈(수원)은 “다 같이 포기하지 않고 경기를 하다보니 찬…
-2004년 아테네 50m 권총 동메달…리우에선 24위 그쳐 -2020년 도쿄에선 ‘선수’ 진종오vs‘지도자’ 김정수 전망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 출전한 북한의 ‘베테랑 명사수’ 김정수(39)가 현역 생활을 마감할 전망이다. 북한사격대표팀의 한 관계자는 11일(한국시간)…
[동아닷컴] SBS 장재근 육상 해설위원이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리우올림픽 육상 경기를 앞두고 출사표를 던졌다 장재근 해설위원은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부터 SBS에서 해설을 했다. 올림픽 때마다 기분이 새롭지만, 남미에서 하는 올림픽은 선수로서도, 해설로서도 처음…
11일 화제의 스포츠★, 금메달 진종오 2위-결승골 권창훈 5위…1위는? 10일 9시부터 11일 9시까지, 24시간 동안 트위터에서 가장 ‘핫’했던 스포츠스타는 누굴까. 트위터는 다음소프트와 함께 8월10일 9시~11일 9시, 24시간 동안 트위터 상에서 가장 많은 대화를 만들어…
[동아닷컴] 프랑스 TV 해설자가 2016 리우올림픽 체조 여자단체종합 경기를 중계하던 중 일본 선수들을 향해 논란이 될 만한 멘트를 날려 눈길을 끈다. 11일(이하 한국시각)자 일본 언론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프랑스 국영TV '프랑스2'의 해설자 토마 부하이는 경기 후 서로 …
백 마디의 말보다 사진 한 장의 울림이 클 때가 있다. 이제는 다르다. 백 장의 사진보다 5~10초의 ‘움짤’의 영향이 더 큰 시대가 됐다. ‘움짤’은 ‘움직이는 짧은 동영상’을 뜻하며 드라마나 영화, 스포츠 등의 주요 장면을 5~10초 정도의 동영상(GIF파일)을 보여준다. 용량이…
양궁 개인전 16강에 진출한 태극궁사들이 “결승에서 만나자”며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남자 양궁 세계랭킹 1위인 김우진(청주시청)이 개인전에서 조기 탈락하며 충격을 줬지만, 그의 탈락에 남은 선수들은 각성한 것 같다. 양궁 개인전 16강에는 구본찬(23·현대제철), 이승윤(21·코…
이번 올림픽을 “국가 대표 펜싱 인생의 마침표로 생각”했다는 남자 펜싱 대표팀 김정환(33,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정환은 11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카리우카 아레나에서 열린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
[동아닷컴] 조별리그 탈락 위기를 맞았던 개최국 브라질이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 덴마크 전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브라질은 11일 오전 10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사우바도로 폰테 노바 아레나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조별리그 A조 최종전에서 4-0…
막판 대역전극으로 올림픽 사격 역사상 전무후무한 한 종목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한 진종오(37·kt)를 향해 외신들도 찬사를 쏟아냈다.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데오도르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에서 193.7점을 …
‘한국 축구, 금메달 가능성 충분하다.’ 2016 리우올림픽 남자축구 조별리그에서 조 1위로 8강에 오른 한국 대표팀의 활약에 일본 누리꾼들이 부러움 섞인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멕시코와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