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사격의 신’ 진종오(37, KT)가 초반 큰 위기를 딛고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사격에서 3연패의 대위업을 달성했다. 진종오는 11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데오도르 올림픽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결선에서 193.7점을 …
[동아닷컴] 이번 올림픽에서 세 종목 모두 예선 탈락의 고배를 마신 박태환(27. 인천광역시청)이 1500m 출전을 포기하고 귀국한다. 박태환 측은 오는 13일(이하 한국시각)에 열릴 예정이던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1500m 조별 예선 경기에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동아닷컴]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사격의 신’ 진종오(37, KT)가 50m 권총 본선을 1위로 통과하며 결선에 안착했다. 진종오는 10일 오후(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슈팅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사격 남자 50m 권총 본선에서 567점을 기록해 전…
[동아닷컴] 개인 통산 21번째 올림픽 금메달을 따낸 마이클 펠프스(31, 미국)가 6관왕 달성을 노린다. 개인 통산 3번째 올림픽 6관왕이다. 펠프스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400m 계영 금메달을 시작으로 10일 200m 접영과 800m 계영에서 정상에 오르며 이미 금메달 …
[동아닷컴] ‘한국 멕시코’ 8강 진출을 결정지을 한국과 멕시코의 올림픽 축구 조별리그 3차전 경기 중계에 MBC TV 김성주-안정환-서형욱이 나선다. MBC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새벽 3시 30분부터 2016 리우올림픽 축구 조별리그 C조 3차전 대한민국 vs 멕시코’ 경기를…
[동아닷컴] 불가능해보였던 상황에서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일군 박상영(21)이 개인에 이어 단체전에 출전하며 올림픽 2관왕에 도전한다. 한국 펜싱남자대표팀은 오는 14일(이하 한국시각) 헝가리를 상대로 펜싱 남자 에페 단체 8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박상영 역시 출전한다. 상황에 따…
[동아닷컴] 드라마틱한 역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펜싱 박상영(21)의 ‘할 수 있다’ 주문이 화제에 올랐다. 박상영은 10일 오전 6시(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펜싱 남자 에페 개인 결승전에서 15-14로 승리했다. 이날…
승패와 메달에 관계없이 박수를 받는 선수들이 있다. 불가능할 것 같은 역경과 장애물을 뛰어넘은 선수라면, 경기장에 서기까지의 과정이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든 것이 눈에 선히 보인다면, 관중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그 선수에게 경의를 표한다. 올림픽이 아름다운 것은 세계적인 선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 결승전이 열린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경기장. 베테랑인 헝가리의 게자 임레(42)를 상대로 박상영이 9-13으로 뒤진 채 2라운드를 끝내자 런던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원우영 SBS 해설위원은 “더 많은 정확도가 필요하다”고 …
LA 타임스 “틀림없이 내일의 슈퍼스타가 될 것” AP “최연소 참가자가 최고령 참가자 꺾고 금” 막판 대역전극을 일군 박상영(21·한체대)을 향한 외신들의 극찬도 이어졌다. 박상영은 1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체육관 3관에서 열린 제자 임레(4…
수영황제+어벤저스…펠프스, 응원 온 美농구팀에 “Big night for USA” 개인 통산 최다 올림픽 금메달 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는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미국)가 자신을 응원 온 ‘어벤저스’ 미국 농구팀에게 감사를 전했다. 펠프스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
디캐프리오를 닮은 선수가 올림픽 스타로 떠올랐다. 미국 현지 언론은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양궁 단체전 은메달을 따낸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27)이 인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엘리슨은 톱배우 레오나르도 디캐프리오의 닮은꼴로 SNS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양궁 월드컵에…
“박상영이 막판에 전술을 바꾼 뒤 나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8분 넘게 내가 이길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가 20초 만에 무너졌다. 그는 정말 빨랐다.” 박상영(21·한국체대)에 역전패를 당한 게자 임레(헝가리·42)는 결승전이 끝난 뒤 기자회견에서 “슬프다”는 말을 반복했다. 아…
리우올림픽에서 촉발된 호주와 중국간의 갈등이 갈수록 복잡하게 꼬이고 있다. 이번에는 호주의 한 여성 앵커가 쑨양에 대해 보도 하던 중 ‘말실수’를 저질러 중국인들의 분노에 기름을 부었다. 9일(현지시간) 호주 방송 채널7의 아나운서 ‘아만다 아베이트’는 오후 올림픽 브리핑 방송을 진…
“현재 시몬 바일스(19)에 대적할 선수는 아무도 없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개인종합 금메달리스트인 나스티아 리우킨(29)의 평가 그대로였다. 미국의 체조스타 바일스는 10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계체조 여자 단체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미국의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