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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번째 金… ‘황제’ 메달 사냥 스타트

    19번째 金… ‘황제’ 메달 사냥 스타트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1)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개인 통산 19번째 금메달을 따내며 올림픽 사상 개인 최다 메달 기록을 새로 썼다. 펠프스는 다섯 번째 출전한 리우 올림픽에서 시작부터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8일 수영 남자 계영 400m 결선에 미국 대표팀으로 출전…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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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로 보는 리우올림픽]“예선탈락했지만… 제 노력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SNS로 보는 리우올림픽]“예선탈락했지만… 제 노력은 헛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잘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올림픽을 준비한 저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선수들은 자부심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메달을 따든 못 따든 우리는 대한민국 국가대표로서 올림픽이라는 무대 위에 섰습니다. 각자의 속상함은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될 순 없…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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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라! 2016 리우올림픽]남편만 보면 힘이 솟는 ‘엄마 力士’

    [올라! 2016 리우올림픽]남편만 보면 힘이 솟는 ‘엄마 力士’

    부부의 애틋함이 메달의 가치를 높였다. 역도 국가대표인 남편 원정식(26·고양시청)과 함께 ‘부부 역사’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 출전한 윤진희(30·경북개발공사)가 8일 동메달을 따냈다. 윤진희는 이날 역도 여자 53kg급에서 따낸 메달을 남편이 만들어준 ‘기적’으로 여겼다. …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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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못 제작된 시상대의 中 국기

    잘못 제작된 시상대의 中 국기

    8일 여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장멍쉐가 중국의 첫 금메달을 딴 뒤 이어진 시상식에서 올라온 중국 오성홍기. 중국 정부는 “중국 공산당을 상징하는 큰 별을 중심으로 에워싸고 있는 4개 계급의 작은 별의 각도가 틀렸다”며 조직위에 항의했고 조직위 측은 사과했다. 중국중앙(CC)T…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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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첫 경기서 짐 싼 조코비치

    첫 경기서 짐 싼 조코비치

    4년을 기다린 올림픽 무대였지만 허망하게 눈물을 흘리며 떠났다.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29·세르비아)가 8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계 141위 후안 마르틴 델 포트로(28·아르헨티나)에게 두 세트 모두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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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지개벽 세계수영, 박태환만 몰랐다

    천지개벽 세계수영, 박태환만 몰랐다

    “내 시대와는 변화가 크게 있더라. 예선부터 치고 나가는 모습이 2012∼2013년보다 더 강해졌다.” ‘마린보이’ 박태환(27·사진)이 8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에서 1분48초06으로 예선 6조 최하위를 기록하며 준결선 진출에 실패한 뒤 세계 수영계의 빠른…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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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라! 2016 리우올림픽]“부상도 다 핑계죠” 상남자 안바울

    [올라! 2016 리우올림픽]“부상도 다 핑계죠” 상남자 안바울

    경기장 밖으로 나온 안바울(22·남양주시청)은 두 손으로 머리를 움켜쥔 채 한참 동안을 쭈그리고 앉아 있었다. 곁에 있는 최민호 대표팀 코치(36·용인대 교수)도 안타깝게 지켜볼 뿐이었다. 유도 관계자들이 ‘금메달 0순위’로 꼽은 안바울이 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4년 뒤로 미뤘다.…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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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룸/조영민]체육기금이 국회쌈짓돈?

    [@뉴스룸/조영민]체육기금이 국회쌈짓돈?

    “나는 갔다 올래요. 그런 것 무서워서 못 하나, 국회의원이?” 국회의원들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격려 방문 비용을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충당하는 것이 합당한지 묻자 돌아온 한 야당 의원의 답변이었다. 리우 올림픽에 가려던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의원은 모두 8명. 나머지 …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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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횡설수설/이진]스포츠 지도자 한류

    [횡설수설/이진]스포츠 지도자 한류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레슬링의 양정모가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겼을 때 온 나라가 흥분의 물결에 휩싸였다. 한 시인은 ‘젊은 운동선수에 지나지 않았던 양정모가 태극기를 몬트리올 하늘 높이 휘날린 순간 한국의 아들, 한국인의 벗, 모든 한국인의 가장 가까운 혈연이 됐다’고 썼…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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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체조 남북자매 ‘경기장 단짝’

    체조 남북자매 ‘경기장 단짝’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 7일(현지 시간)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여자 기계체조 개인종합 예선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이은주(17)가 선택한 음악이 아니었다. 같은 조에 속한 북한의 홍은정(27)이 고른 곡이었다. 홍은정은 이날 마루 종목에서 아리랑을 편곡한 음악을 배경으로 …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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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적어도 金 5개’ 요구했는데…

    김정은 ‘적어도 金 5개’ 요구했는데…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엄윤철이 은메달에 그치면서 이번 올림픽 성적을 김정은 치적 홍보에 활용하려던 북한의 계획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역대 올림픽에 체육상급의 인물을 파견하던 관례를 깨고 이번 올림픽엔 권력 서열 3위인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파견했다. 그만큼…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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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역도 은메달 그치자… 살벌해진 최룡해

    北역도 은메달 그치자… 살벌해진 최룡해

    “그저 최룡해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딱 한마디만 나누고 싶었습니다.” 피천득의 수필 ‘은전 한 닢’에 빗대자면 꼭 이런 심정이었다.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취재 중인 동아일보와 채널A 취재팀은 7일(현지 시간) 최 부위원장과 숨바꼭질을 벌였다. 최 부위원장은 이날 …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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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전날 삼계탕, 끝난 뒤엔 김치찌개

    올림픽 축구는 3, 4일 간격으로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크다. 이 때문에 각 팀은 선수들의 체력 회복을 위해 식단 구성에 각별히 신경을 쓴다. ‘신태용호’는 피지전(5일)과 독일전(8일) 전날 밤에 모두 고단백 식품인 ‘삼계탕’을 먹고 체력을 비축했다. 공격…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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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전엔 유럽파… ‘신태용 감독의 한 수’ 통했다

    독일전엔 유럽파… ‘신태용 감독의 한 수’ 통했다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난놈’으로 불리게 된 이유에 대해 들려준 이야기 한 토막. “‘내가 잘났다’는 뜻이 아니라 좋은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는 운을 타고났다는 뜻이다. 고비 때마다 ‘한 방’을 해주는 선수들이 나타나더라.” 8일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축구 C조 …

    • 201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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