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활약했던 노진규(22·한국체대)가 암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원자력병원 전대근 박사는 24일 "노진규의 왼쪽 견갑골 아래 종양 조직을 검사해 보니 골육종이라는 결과가 나와 지난 22일 수술을 집도했다"고 밝혔다. 골육종은…
3. 피겨퀸 퍼팩트골드 개봉박두“방심 않으면 클린” 여왕의 여유 17년 피겨인생 굿 피날레 각오“심판들에게 눈도장”후배들 응원‘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가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현역 마지막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목표는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연기다. 최고의 피날레를 위…
2014 소치 겨울올림픽을 15일 앞두고 23일 서울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국가대표 결단식에서 김재열 선수단장이 태극기를 흔들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인 김 단장은 “빙상은 항상 성적이 좋았지만 이번에는 빙상 외 종목들도 선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아이스링크에서 서울시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와 관계자 315명을 초청해 ‘소치 겨울올림픽 선전 기원’ 겨울스포츠 체험행사를 한다. 전이경과 성시백, 곽윤기(이상 쇼트트랙스케이팅), 제갈성렬(스피드스케이팅…
23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2014 소치 겨울올림픽 결단식에서 얼음판의 두 여제 이상화(25·왼쪽)와 김연아(24)가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두 선수는 이날 결단식 내내 나란히 앉아 이야기꽃을 피웠다. 무슨 얘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이상화는 “오랜만에 보는 김연아와 그동안 못 나…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 때 저보고 전관왕이 가능하다고 말한 사람도 있었어요. 그런데 그 대회에서 금메달은커녕 메달 하나를 못 땄어요. 그게 바로 올림픽입니다.” 2000년대 초반까지 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대들보 구실을 했던 김동성 KBS 해설위원(34)의 말이다. 1…
2014 러시아 소치 겨울올림픽이 보름 앞으로 다가왔다. 국민은 피겨스케이팅의 김연아,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 선수가 다시 4년 전처럼...
2. 쇼트트랙 최강 신화 재현“선수들 스스로 독한 훈련…전화 위복”남자대표팀 에이스 신다운 부활 각오“체력·순발력·스피드…몸 상태 110%”한국남자쇼트트랙국가대표팀은 2014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기대보다는 우려를 사고 있다. 2013∼2014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컨디션·기술 좋아도 심리적 흐름 깨지면 위험심상훈련으로 상황 예측…심리적 안정 취해야2014소치동계올림픽이 얼마 남지 않았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을 기점으로 한국의 주력 동계종목은 쇼트트랙에서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으로 확장됐고, 한국은 빙상강국으로
“선수로선 안타까워…신경쓰지 않고 잘할 것”최근 한국여자쇼트트랙국가대표팀에는 낭보가 하나 날아들었다.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경계대상 1호였던 왕멍(29·중국)이 발목 골절상을 당해 올림픽 출전이 무산된 것이다. 개인전뿐 아니라 3000m 계주에서도 중국의 정신적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아련한 추억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첫사랑의 추억을 가슴에 안고 산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장거리의 간판 이승훈(26·대한항공)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이승훈에게는 다른 점이 있다. 요즘에도 첫사랑과 즐겁게 만나고 있다는 것이다. 스케이트 선
'빙속 여제' 이상화가 '꿀벅지'를 드러냈다. 스케이트선수 이상화는 최근 '에스콰이어'와의 화보 촬영을 통해 그 동안 스피드스케이팅 슈트 안에 감춰왔던 몸매와 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속 이상화는 화이트 셔츠만 걸친 '하의실종' 차림으로 바닥에 앉아 매혹적인 자태를 뽐내고 …
1. 빙속 3총사 금빛질주 앙코르500m여제 이상화 1000m는 보너스초반에 강한 모태범 1000m도 승산이승훈도 두려움없는 게 최대 강점2014소치동계올림픽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꿈의 무대’인 올림픽에 서기 위해 셀 수 없이 많은 땀방울을 흘린 태극전사들도 결전의 날을 손꼽아…
자메이카봅슬레이대표팀,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자메이카봅슬레이대표팀이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대회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밟게 됐다. 자메이카봅슬레이팀은 현역에서 물러났던 윈스턴 와츠가 10년 만에 파일럿으로 복귀해 브레이크맨 마빈 딕슨과 함께 올림픽 출전권 획득에 성공했지만…
세계적인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바네사 메이(36·사진)가 소치 겨울올림픽에 태국 스키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영국 BBC는 21일 태국 선수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메이가 소치 올림픽에 출전하는 두 명의 태국 스키 국가대표 선수에 포함됐다고 보도했다. 국제스키연맹(FIS)도 메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