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아버지 "러시아행 타진 선수 또 있다…한국 부진 안타까워" 안현수 아버지 안기원 '빅토르 안' 안현수(29·러시아)의 아버지 안기원 씨가 "안현수가 한국 선수들을 걱정하더라"라고 전했다. 안기원 씨는 17일 CBS '김현정의뉴스쇼'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안)현수가 후배들의…
안현수父 "안현수, 은퇴해도 한국 안 돌아와…이미 러시아의 희망" 안현수 아버지 안기원 "변화가 있고, 개혁이 있어도 (안)현수는 한국에 돌아올 이유가 없습니다. 러시아에서 모든 환경이 너무나 좋고, 러시아의 분위기 속에 있고 싶어해요." 안현수의 아버지 안기원 씨가 안현수의 한…
봅슬레이 첫날 19위, 17일 역대 최고 성적 도전 봅슬레이 첫날 19위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이 첫날 남자 2인승 경기에서 19위를 차지, 17일 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다. '한국 봅슬레이의 간판' 원윤종(29)-서영우(23·이상 경기연맹)은 17일(한국시각0 러시아 소치의 산…
■ 남자쇼트트랙 부진에 빙상연맹 비난 폭주귀화한 안현수는 金…한국은 노메달 위기파벌싸움·모 임원 전횡 등 다시 도마 위에대통령도 비리 지적 올림픽 후 대수술 예고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황제’ 빅토르 안(29·한국명 안현수)은 8년 만에 다시 선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러시아에 쇼트트랙 첫 금메달을 안긴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 안)에게 축전을 보냈다. 15일(한국시간) 안현수가 남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안현수와 은메달을 딴 블라디미르 그리고레프에게 축전을 보…
2012년 10월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따르면, 한국 스포츠선수 중 가장 많은 연금을 받은 선수는 안현수였다. 당시 안현수는 월정금과 일시장려금을 합쳐 3억7450만원의 연금을 국가로부터 받았다. 이런 안현수가 2011년 8월 러시아로 귀화했다. 그리고 안현…
빅토르 안 “한국 후배들 나때문에 집중 못할까 걱정”‘쇼트트랙 황제’ 안현수(29·러시아명 빅토르안·사진)가 러시아로 귀화한 이유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15일(한국시간)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
후배 위해 ‘호위무사’ 자청 철통 방어김아랑 2위로 결승행…자신은 실격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올림픽. 그러나 더 큰 꿈을 품고 온 후배들을 위해 ‘도우미’ 역할을 자청했다. 한국여자쇼트트랙대표팀의 맏언니 조해리(28)가 메달만큼 값진 희생정신을 보여줬다. 조해리는 15일(한국시간) 벌…
빙속 이상화만 금…뒤처진 훈련환경 탓효자종목 남쇼트트랙 1500·1000m 빈손지나친 세대교체…‘상향 평준화’도 실패피겨서도 김연아 대안 없어…총체적 위기목표 달성에 빨간 불이 켜졌다. 2014소치동계올림픽을 치르고 있는 한국선수단은 대회 중반인 16일(한국시간) 현재 금메달 1개, …
성적보다 최선 다하지 않는 모습 씁쓸이한빈(25·성남시청)은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두 번이나 불운에 울었습니다. 쇼트트랙 남자 1500m 준결승에서 신다운(22·서울시청)과 엉켜 넘어졌고, 결승에 나서기 전에는 스케이트날을 점검하지 못한 채 경기에 돌입하면서 결국 6위에 그쳤습니다…
■ 심석희 일문일답-생애 첫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딴 소감은.“첫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따서 정말 기쁘다.”-선두로 계속 달리다가 1위를 빼앗겼는데 아쉬운 마음은 없나.“그 부분은 내가 부족한 것이었고, 그게 내 실력이다. 지금 안타까운 것은, 처음 결승선에 들어온 뒤에는 아쉬운 마음이 …
■ 금메달 재도전 심석희의 3가지 장점장거리에 최적화된 강한 근지구력 자랑173cm 큰 키에도 낮게 유지하는 자세실수 연연않고 다음 경기 준비 의연함1000m와 3000m 계주 금빛 질주 기대‘안정적 자세와 뛰어난 근지구력, 그리고 차분한 성격.’ 전문가들이 꼽은 심석희(17·세화여고…
한국여자컬링이 영국에 아쉽게 패하면서 ‘4강 진출’ 꿈에 빨간불이 켜졌다. 한국(세계랭킹 10위)은 15일(한국시간) 아이스큐브 컬링센터에서 열린 2014소치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예선 6차전에서 영국(세계랭킹 3위)에 8-10으로 패했다. 9경기를 치르는 예선 풀리그에서 4강 티켓의 …
■ 김연아와 이상화의 이유있는 여유이상화 “연아는 나보다 더 긴장을 안해”‘피겨 여왕’ 김연아(24·올댓스포츠)는 여유로웠다. 결전을 앞두고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와 함께 한국쇼트트랙대표팀의 경기를 관전하는 등 2010밴쿠버동계올림픽 때와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스피드스케이팅 男1500m 0.003초 金 결정1000분의 3초 차이로 금메달과 은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졌다. 즈비그니에프 브로드카(30·폴란드)가 16일(한국시간)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끝난 2014소치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45초00으로 레이스를 마친 뒤 똑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