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에서 국가대표 선수가 한 명만 나와도 가문의 영광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소치 겨울올림픽에는 박승주(24·단국대)-박승희(22·화성시청)-박세영(21·단국대) 등 3남매가 동반 출전한다. 한국 올림픽 역사상 처음 있는 일로 세계적으로도 유례를 찾기 힘들다. 이들이 사는 경기 …
몸과 몸의 정직한 대결을 통해 신체의 건강을 추구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정신을 함께 기르고자 한 것이 고대 올림픽의 이상이었다. 모두가 신(神) 앞에 평등한 존재였을 뿐인 참가자들은 한 명의 순수한 인간으로서 이 스포츠 제전에 참가하기 위해 알몸으로 경기에 나섰다. 그러나 오늘날 …
그레이시 골드(미국)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2위를 차지했다.그레이시 골드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단체전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129.38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기술 점수(TES) 67.49점과 …
율리아 리프니츠카야(러시아)가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러시아의 ‘피겨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도 …
[2014 소치]스즈키 아키코, 피겨 단체전 女 프리스케이팅 4위아사다 마오를 대신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한 스즈키 아키코(이상 일본)가 4위에 그쳤다.스즈키 아키코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 단…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피겨 단체전 女 프리도 1위… 러시아, 피겨 단체전 金러시아의 ‘피겨 신성’ 율리아 리프니츠카야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 단체전 여자 프리스케이팅에서도 1위에 올랐다.율리아 리프니츠카야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
한국 여자 바이애슬론의 문지희(26·전남체육회)가 세계의 높은 벽을 절감했다.문지희는 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라우라 크로스컨트리 스키&바이애슬론 센터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바이애슬론 여자 7.5km 스프린트에서 24분32초02의 기록으로 출전 선수 84명 중…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2연패에 도전하는 모태범(25·대한항공)이 1차 레이스에서 만만치 않은 선수와 격돌하게 됐다.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1차 레이스 조 추첨.모태범은 18조 아웃…
김보름(21·한국체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김보름은 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4분12초08을 기록, 14위를 차지했다.김보름의 이 순위는 한국…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 출전한 김보름(21·한국체대), 노선영(25·강원도청), 양신영(24·전북도청)이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김보름은 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4분12초08을 기록, …
김보름(21·한국체대)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중간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김보름은 9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3000m에서 4분12초08을 기록, 12명이 레이스를 마친 현재 중간 순위 2위로 나섰다…
김연아, 北조선중앙TV 소치올림픽 보도화면에 출연…내용은? 김연아 북한TV 북한 조선중앙TV에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모습이 등장했다. 조선중앙TV는 지난 6일 '체육 상식'이라는 프로그램에서 2014 소치동계올림픽을 소개하면서 김연아의 피겨스케이팅 모습을 공개했다. 이…
[앵커멘트] 반면 "이번에는 김연아를 꼭 넘겠다"던 라이벌 아사다 마오는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주무기인 트리플악셀에 실패했습니다. 믿을수 없을 만큼 긴장했다고 고백했습니다. 계속해서 조영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자신의 주 무기인 트리플 악셀로 소치에서 …
[앵커멘트] 러시아의 15살 피겨 신성 리프니츠카야가 올림픽 데뷔무대에서 개인 최고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습니다. 뛰어난 실력에다 홈경기 이점까지 등에 업고 김연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안건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가볍고 깨끗한 점프. 곡예에 가까운 스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