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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낙연 총리 ‘女아이스하키 메달권 밖’ 발언 사과

    이낙연 국무총리가 19일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과 관련해 “우리 여자 아이스하키 팀이 메달권에 있지 않다”고 한 발언에 대해 공개 사과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외교·안보부처 업무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제 발언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는…

    • 2018-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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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南北 모두 입나올라… 北女 기용방식 고민

    南北 모두 입나올라… 北女 기용방식 고민

    평창 겨울올림픽에 출전할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18일 골리 신소정, 공격수 한수진과 박종아, 수비수 박예은과 조미환 등이 포함된 최종 엔트리 23명을 발표했다. 특별귀화를 통해 한국 국적을 얻은 박캐롤라인, 임대넬, 희수 그리핀 …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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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靑관계자 “단일팀으로 아이스하키 주목받아” 논란

    청와대 관계자가 18일 여자 아이스하키 종목의 남북 단일팀 구성 합의에 대해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는 문제가 아니었다면 그 누구도 아이스하키팀을 주목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초중고, 대학·실업팀도 없는 유일한 팀이라는 점이…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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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南, 北방문단 체재비에 마식령 훈련비까지 부담할듯

    평창 겨울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교류가 일부 재개되면서 비용 문제를 놓고서도 관심이 쏠린다. 천해성 통일부 차관은 17일 남북 실무회담 후 북측 대표단 편의 제공 문제와 관련해 “올림픽과 직접 연관되는 부분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에서 지원하고, 그 외 사안은 과거 회담 등과 …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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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벤트만 쏟아낸 남북… 평창 이후는 알수없는 ‘불안한 악수’

    이벤트만 쏟아낸 남북… 평창 이후는 알수없는 ‘불안한 악수’

    평창 겨울올림픽에 북한 선수들이 단일팀을 구성하는 여자아이스하키 외에도 피겨스케이팅 페어와 알파인 스키, 크로스컨트리 등 총 4개 종목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실내외 경기 모두에 북측 선수의 참여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평창 흥행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남북이 1차적으로 평창 …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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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참석 망설이는 해외 정상들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이 20여 일 남았지만 해외 정상급 초청이 여의치 않아 정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북한에선 ‘매머드급’ 대표단 파견이 예상되지만 반대로 해외 정상들은 참석 의사를 밝혔던 일부 인사까지 확답을 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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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개막 전날 평양선 ‘군사 퍼레이드’

    평창 개막 전날 평양선 ‘군사 퍼레이드’

    북한이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 전날인 2월 8일 평양에서 군 열병식을 포함한 각종 군사 이벤트를 벌일 예정인 사실이 확인됐다. 본보는 18일 주중 북한대사관 무관부가 이 열병식 초청과 관련해 현지 각국 대사관 무관단에 보낸 공문(사진)을 입수했다. 북한은 공문에서 “무력성의 위임에 …

    • 20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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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처음엔 김일성 호칭 싸고 으르렁… 첫판 이기고 어깨동무

    처음엔 김일성 호칭 싸고 으르렁… 첫판 이기고 어깨동무

    “으르렁거리며 만났지만 헤어질 때는 서로 참 많이도 울었죠.” 1991년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 남북 단일팀 선수로 참가했던 서동원 고려대 감독(45)은 북한 선수들과 함께한 여정을 이렇게 회고했다. 1991년 6월 포르투갈에서 열린 세계청소년축구대회에서 남북 단일팀은 8강에 오르는 …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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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정화-리분희, 이번엔 만날듯

    현정화-리분희, 이번엔 만날듯

    사상 첫 남북 단일팀에서 단짝이었던 여자탁구 현정화와 리분희가 25년 만에 강원도 평창에서 재회할 문이 열렸다. 북한은 17일 남북 실무회담에서 “평창 패럴림픽에 대표단을 보내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이에 따라 북한 장애인체육의 행정 실무책임자인 리분희 서기장(50)도 한국을 방…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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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북 뭉친 여자아이스하키 “日은 넘자”

    남북이 17일 평창 겨울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구성에 합의한 가운데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18일 평창 올림픽에 출전할 남녀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발표한다. 남자는 25명, 여자는 23명이다.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이 만들어지더라도 한국 선수들의 엔트리 23명은 그대…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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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패럴림픽에도 예술단 등 150여명 파견”

    북한은 17일 남북 실무회담에서 3월 9일부터 열리는 평창 겨울패럴림픽에도 장애자올림픽위원회 대표단과 선수단, 응원단, 예술단, 기자단을 150여 명 규모로 파견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이 겨울패럴림픽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2012년 런던 여름패럴림픽에서 수영 종목…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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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일 총련 응원단 활동 보장’도 합의 포함

    17일 남북은 고위급 실무회담 공동보도문을 통해 “북측은 230여 명 규모의 응원단을 파견한다”고 합의했다. 이에 따라 2002년 부산 아시아경기,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대회, 2005년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에 이어 네 번째로 북한 응원단이 방문하게 됐다. 앞선 세 차례의 관…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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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스하키팀 다독인 문재인 대통령… 일부선수 “단일팀 어이없어”

    아이스하키팀 다독인 문재인 대통령… 일부선수 “단일팀 어이없어”

    “남과 북이 하나의 팀을 만들어 함께 경기에 임한다면 그 모습 자체가 아마 두고두고 역사의 명장면이 될 것이다.” 1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은 평창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북 진천국가대표선수촌을 찾아 이같이 말했다. 정부 고위 관계자들도 잇따라 여자 아이스…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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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의선 육로’ 北이 제안… 2년만에 열려

    남북은 17일 북한 대표단이 경의선 육로를 이용해 남측으로 온다는 데 합의했다. 북측이 대표단과 선수단, 응원단, 태권도 시범단, 기자단 등이 모두 서해 경의선 육로를 통해 이동하는 안을 제시했고 우리 정부가 수용한 것이다. 경의선 육로는 2000년 경의선 도로가 연결되고 2006…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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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산서 문화행사, 마식령 스키장서 공동훈련… 南이 제안

    금강산서 문화행사, 마식령 스키장서 공동훈련… 南이 제안

    남북이 평창 겨울올림픽 개막 전 북측 금강산 지역에서 남북 합동 문화행사를 열고, 강원 원산 마식령 스키장에서 남북 스키 선수들의 공동 훈련을 진행하기로 17일 남북 차관급 실무회담에서 합의했다. 경기 개막 전부터 북측 지역에서 남북한의 공동 이벤트가 열리는 것이다. 이에 따라 단…

    • 2018-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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