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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 영웅’ 신의현의 금빛 메시지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평창 영웅’ 신의현의 금빛 메시지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 동계패럴림픽 한국 사상 첫 금메달 신의현, 그가 세상에 전한 진심 크로스컨트리 15km 銅 이어 7.5km 금메달 “국민들께 애국가 약속 지키게 돼 기뻐” 감격 베이징 바이애슬론·도쿄 핸드사이클 도전장 “이거 아니면 죽는다. 낭떠러지에 선 느낌, 전쟁터에 나온 심정이었다. 마…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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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창동계패럴림픽 ‘열흘간의 대장정’ 결산

    평창동계패럴림픽 ‘열흘간의 대장정’ 결산

    컬링오벤저스 노장 투혼부터 아이스하키 깜짝 동메달까지 한국, 공동 16위…인간 한계 극복 ‘감동’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세계인에게 스포츠만이 빚어낼 수 있는 감동을 선사한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이 18일, 열흘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평창동계패럴림픽은 동계패럴림픽사에…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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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굴의 ‘신’, 애국가 약속 지키다

    불굴의 ‘신’, 애국가 약속 지키다

    다섯 번 실패했지만 여섯 번 도전했다. 그리고 마침내 웃었다. 신의현(38·창성건설)이 한국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안겼다. 신의현은 17일 강원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7.5km 남자 좌식에서 22분28초4를 기록해 2위…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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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의 아버지께” 빙판위 메시 4년 만에 웃다

    “하늘의 아버지께” 빙판위 메시 4년 만에 웃다

    경기에서 승리한 후 빙판 위에 태극기를 놓고 애국가를 불렀다. 감격스러운 승리에 선수들의 눈시울이 붉어졌다.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 계신 아버지! 제가 해냈어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관중들도 선수들도 다 함께 눈시울을 붉힌 그때, ‘빙판 위의 메시’로…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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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지지 않는다” 5전 6기, 두 팔로 달린 63km

    “나는 지지 않는다” 5전 6기, 두 팔로 달린 63km

    “그의 눈이 정말 여기까지(눈앞으로 손을 빼며) 튀어 나와 있었다. 엄청난 집중력이었다. 첫 바퀴를 돌 때부터 다른 나라 코치들이 ‘무슨 일이 있느냐’고 물을 정도였다.” 캐나다에서 온 한국대표팀 캐스퍼 위즈 코치는 신의현(38·창성건설)의 눈빛을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신의현…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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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4관왕… ‘감격의 온도’는 달랐다

    같은 4관왕… ‘감격의 온도’는 달랐다

    정선 알파인경기장은 이번 2018 평창 겨울패럴림픽에서 4관왕을 두 명이나 배출했다. 먼저 이번 대회 최다관왕인 4관왕에 오른 건 알파인스키 여자 시각장애 부문 헨리에타 파르카쇼바(32)와 가이드러너 나탈리아 슈브르토바(29·슬로바키아)였다. 이들은 첫 대회였던 활강부터 슈퍼대회…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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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벤저스’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된다

    ‘오벤저스’ 아름다운 도전은 계속된다

    경기에서 패한 뒤 승자에게 축하의 악수를 건넬 때만 해도 담담한 표정을 짓던 그들이었다. 하지만 “괜찮아!”라고 외치는 관중들을 뒤로하고 경기장을 빠져나온 뒤에는 차오르는 슬픔을 숨길 수 없었다. 패배의 아쉬움과 힘겹게 대회를 준비했던 기간들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한국휠체어컬링 대표팀…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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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4만3000명이 즐긴 축제… 올림픽만큼 뜨거웠다

    74만3000명이 즐긴 축제… 올림픽만큼 뜨거웠다

    전기기사로 일하다 고압전기 감전으로 양팔을 잃은 석창우 화백이 그린 수묵크로키가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 설치된 미끄럼틀에 내걸렸다. 교통사고로 몸 한쪽에 마비가 와 한 손으로 대금을 연주하는 박니나의 가락에 맞춰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도살풀이춤’을 전수받은 양길순 씨가 선보…

    • 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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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럴림픽 시각장애 양재림의 약속 ‘포기하지마! 할 수 있어!’

    패럴림픽 시각장애 양재림의 약속 ‘포기하지마! 할 수 있어!’

    “만약 조금 더 결과가 잘 나왔더라면 홀가분했을 텐데 지금은 아쉬움이 너무 커요. 뭔가 더 해야 할 것 같고 지금도 한 경기라도 더 뛰어보고 싶은데 끝이라는 게 너무 아쉽고…. 그래도 지금까지 열심히 준비했고 최선을 다 해 패럴림픽 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여기서 만족할 수 있을 것 같습…

    • 20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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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럴림픽 金 획득’ 신의현 “母 웃게 해드려 기뻐…행복하게 해드릴 것”

    ‘패럴림픽 金 획득’ 신의현 “母 웃게 해드려 기뻐…행복하게 해드릴 것”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신의현(38)은 “어머니를 웃게 해드려 기쁘다”고 밝혔다. 장애인 노르딕스키 한국 대표팀 선수 신의현은 17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

    •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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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대표팀, 이탈리아 꺾고 ‘동메달’ 획득

    ‘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대표팀, 이탈리아 꺾고 ‘동메달’ 획득

    한국 장애인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17일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은 이날 강원도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아이스하키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탈리아를 1:0으로 꺾고 동메달을 따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적극적으로 맹공을 펼…

    •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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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현, 크로스컨트리 男 7.5㎞ 우승…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

    신의현, 크로스컨트리 男 7.5㎞ 우승…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

    한국 남자 장애인스키의 간판 신의현(38)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의 동계패럴림픽 사상 첫 금메달이다. 신의현은 17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남자 7.5㎞ 좌식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신의현은 …

    •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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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치와 선수로 만나…장애인아이스하키 이지훈이 아내에게 보내는 출사표

    코치와 선수로 만나…장애인아이스하키 이지훈이 아내에게 보내는 출사표

    장애인아이스하키 한국과 캐나다의 준결승전이 열렸던 15일 강원 강릉하키센터. 경기 직전 한국 대표팀의 이지훈(29)은 몸을 풀면서 관중석을 확인했다. 지난해 10월 ‘백년가약’을 맺은 아내 황선혜 씨(31)가 있는 자리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신혼의 애뜻함 때문이었을까. 수많은 사람들 …

    •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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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평창패럴림픽/3월 17일]알파인스키 外

    ▽알파인스키 남자 회전 한상민 이치원 황민규(9시 30분 1차 시기, 14시 2차 시기) ▽크로스컨트리 △남자 중거리 입식·시각 권상현 최보규(10시) 남자 중거리 좌식 신의현 이정민 △여자 중거리 좌식 서보라미 이도연(12시 40분) ▽아이스하키 동메달 결정전 △한국-이탈리아(1…

    •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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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 극복한 의지로… 지금은 치매와 싸워”

    “장애 극복한 의지로… 지금은 치매와 싸워”

    “살면서 여러 가지 고통을 겪기 마련이다. 나 역시 어린 시절 소아마비로 고생했고 지금은 치매와 싸우고 있다. 하지만 고통을 겪을 때마다 그걸 극복할 수 있는 의지는 인간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30년 만에 안방에서 열리는 패럴림픽에서 자신의 이름을 딴 ‘황연대 성취상’의 시상자로…

    • 201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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