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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광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9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 마스터스 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60대 이상 장·노년층의 참가도 활발해 눈길을 끈다. 사진은 아티스틱 수영 여성 70∼79세 솔로 프리부문에 출전한 프랑스의 누아에 프랑수아즈(71·왼쪽 사진)와 수구 65세 이상 예선 경…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대회에 80~90대 고령자들이 선수로 출전해 노익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5일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의 최고령자는 남자 만 91세, 여자는 만 93세에 달한다. 경영부문 최고령 남자선수는 불가리아 동호회의 테네프 탄초로 만 91세이고, 여자…
세 번째 접영 주자로 나선 새 수영 황제는 거침없이 물살을 갈랐다. 마지막 힘까지 털어내며 팀을 중간 순위 1위까지 올려놨다. 하지만 한 끗이 아쉬웠다. 마지막 자유형에서 팀이 역전을 허용했고, 마지막 주자를 가슴 졸이며 바라보던 그의 얼굴에 아쉬움이 살짝 스쳐 지나갔다. 미국 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 남자 선수가 클럽에서 10대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당국은 이 선수에 대해 긴급 출국정지 조치를 내렸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8일 클럽에서 한국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헝가리 수영선수 A 씨(23)를 현행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27일 발생한 ‘광주 클럽 복층 붕괴사고’로 외신들도 현장 취재에 나서는 등 이번 사고를 비중 있게 보도했다. 미국 ABC뉴스는 27일(현지 시간)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한국 광주의 한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이 무너져 2…
여자 혼계영 400m 1조에서 경기한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3조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못했다. 결과가 나온 뒤에는 엄청나게 아쉬워했다. 이번 대회 단체전 예선 상위 12개 팀에 주어지는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아쉽게 놓쳤기 때문이다. 임다솔(21·아산시청)-백수…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혼성 계영 400m 한국신기록을 작성한 대표팀이 “기록을 세워 기쁘다”면서도 “하지만 목표했던 기록은 아니어서 조금 아쉽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재훈(21·강원도청)-이근아(17·경기체고)-정소은(23·서울시수영연맹)-박선관(28·인천시청)으로 이뤄…
국제수영연맹(FINA)이 광주 클럽 붕괴 사고로 세계선수권 출전 선수 일부가 부상을 당한 것과 관련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FINA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새벽에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고 받았고 현재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필요시 치료 및 지…
한국 남자 배영의 이주호(24·아산시청)이 턴, 돌핀킥 등을 부족한 점으로 꼽으며 단점을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주호는 27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배영 50m에서 25초42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5조 2위에 오른 …
양재훈(21·강원도청), 이근아(17·경기체고), 정소은(23·서울시수영연맹), 박선관(28·인천시청) 등 한국 혼성 계영 대표팀이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한국은 27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혼성 계영 400m 예선에서 3분…
정소은(23·서울시수영연맹)이 마지막 스퍼트를 보완해 향후 24초대 진입에 성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소은은 27일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여자 자유형 50m 예선에서 25초40을 기록했다. 정소은은 총 100명의 선수 …
광주의 한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이 붕괴돼 인명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외국인 선수 8명도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27일 오전 발생한 ‘상무지구 클럽 사고’ 로 부상을 입은 사람 중 이번 수…
오스트리아 빈에서 비행기로 13시간, 인천에서 다시 광주까지 버스로 4시간, 17시간 넘게 달려와 자원봉사를 하는 이가 있다. 통역 자원봉사자 윤동일씨(54)다. 윤씨는 26일 광주 광산구 남부대학교 수구경기장 인근에서 뉴스1과 만나 “우리나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게 얼마나 행…
광주의 한 클럽에서 복층 구조물이 붕괴되면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외국인 선수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7일 광주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39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클럽에서 발생한 복층 구조물 붕괴사고로 A씨(38) 등 2명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10분 공연에 땀 범벅이 되고 진이 빠지지만 손 흔들며 반겨주는 관중을 만나면 힘이 납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흥행의 주역인 공식 마스코트 ‘수리’와 ‘달이’. 주요 경기장에선 K-POP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관중·선수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수리’와 ‘달이’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