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을 놓친 한국 태권도 간판 이대훈(29·대전시청)이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을 노린다. 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68㎏급 16강전에서 울루그벡 라쉬토프(우즈베키스탄)에 19-21로 패배했다. 이 체급 세계랭킹 1위로 …
한국 수영의 현재이자 미래인 황선우(서울체고)가 생애 첫 올림픽 레이스에서 대형 사고를 쳤다. 자유형 200m 한국기록이 황선우에 의해 11년 만에 다시 쓰였다. 황선우는 25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200m 예선 5조에서 1분44초62로 터치패드를 찍…
한국 유도의 간판 안바울(27)이 도쿄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바울은 25일 일본 도쿄 무도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유도 남자 66㎏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마누엘 롬바르도(이탈리아)에게 한판승을 거뒀다. 2016 리우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던 안바울은 이번 올림픽에서…
MBC의 올림픽 중계 ‘참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8년 베이징(北京) 올림픽에서도 참가국을 소개하면서 비하성 내용이나 사실과 다른 설명을 내보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MBC는 2008년 8월 8일 베이징올림픽 개막식을 중계하면서 자막으로 참가국 케이멘…
MBC의 2020 도쿄올림픽 개회식 중계방송에 대한 비판이 국내외 전방위로 확산되고 있다. MBC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잇달아 올라오고, 정치권에서도 외교적 결례라는 지적이 나왔다. 일본 미국 등 각국 외신은 MBC가 부적절한 중계로 올림픽 정신을 훼손했다고 보도했…
은퇴를 선언했다가 복귀한 한국 남자 펜싱 대표팀의 ‘맏형’이 3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따내며 한국 펜싱의 새 역사를 썼다. 김정환(38)은 24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사브르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산드로 바자제(조지아)를 15-11…
26일은 ‘남자 양궁의 날’이다. 오진혁(40·현대제철), 김우진(29·청주시청),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구성된 남자 양궁 대표팀은 이날 도쿄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노린다. 남자 대표팀은 ‘경륜’과 ‘패기’가 잘 어우러져 있다. 양궁 대표팀 …
한국 여자 양궁이 전무후무한 올림픽 단체전 9연패를 달성했다.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 안산(20·광주여대)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크세니야 페로바,…
양궁 혼성전에서 금메달을 딴 김제덕(17·경북일고)으로 시작된 10대 돌풍이 다른 종목으로 이어질지 관심이다. 한국 여자탁구 ‘신동’ 신유빈(17·대한항공)과 여자 배드민턴 ‘기대주’ 안세영(19·삼성생명)이 도쿄 올림픽 첫 경기를 승리하며 순항했다. 신유빈은 24일 일본 도쿄…
미국 올림픽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경기 전 K팝 댄스로 몸을 푸는 모습이 미국 NBC 방송에 생중계되면서 화제가 됐던 여자 수영선수 시에라 슈미트(23)의 영상이 올림픽을 맞아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열린 미국 국가대표 선발전 수영 여자 자유형 1500m 예선…
‘할 수 있다’ 박상영(26)이 2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의 발판을 마련했다. 박상영은 2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B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32강전에서 제이컵 호일(미국)에 15-10으로 승리했다. 2016 리우올림픽 결승전에서 ‘할 수 있다’…
한국 남자 태권도 ‘간판’ 이대훈이 (29·대전시청)이 도쿄 올림픽 첫판에서 탈락했다.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16강전에서 울루그벡 라쉬토프(우즈베키스탄)에 연장 끝에 19-21로 졌다.19-19에서 골든라운드에…
남자 태권도 ‘간판’ 이대훈(29·대전시청)이 2020 도쿄 올림픽 첫판에서 충격적인 패배를 기록했다. 이대훈은 25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홀 A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남자 68㎏급 16강에서 울루그벡 라시토프(우즈베키스탄)에 19-21로 졌다. 19-19…
한국 펜싱의 ‘맏언니’ 전희숙(37·서울시청)이 도쿄 올림픽 펜싱 여자 플뢰레 16강에 진출했다. 전희숙은 25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홀B에서 열린 펜싱 여자 플뢰레 32강전에서 아즈마 리오(일본)를 만나 연장전 승부 끝에 11-10으로 승리했다. 지난 2012 런던 올림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