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 올림픽 양궁 혼성전에서 김제덕(17·경북일고)과 함께 짝을 이뤄 금메달을 따낸 안산(20·광주여대)이 다음 올림픽에도 출전해 한국 양궁의 기술을 자랑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제덕과 안산은 24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혼성전 …
양궁 혼성전에서 파트너 안산(20·광주여대)에게 수 없이 힘을 불어 넣었던 ‘파이팅좌’ 김제덕(17·경북일고)이 이제 막 대장정을 시작한 한국 선수단을 향해서도 ‘파이팅’을 외쳤다. 김제덕은 24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혼성전에 안산과 함께 출…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혼성단체전 결승을 생중계한 지상파 시청률 합이 15%대로 집계됐다. 한국에게 첫 금메달을 안긴 결승전이다. 24일 실시간 시청률 조사회사 ATAM에 따르면, 서울·수도권 700가구 기준 이날 오후 4시45분부터 오후 5시까지 지상파 3사 KBS 2TV…
도쿄 올림픽 개막 이튿날인 24일 안산(20·광주여대)·김제덕(17·경북일고) 양궁 혼성팀이 대한민국 첫 금메달을 거머쥔 가운데 안 선수 부모는 복받치는 감격을 감추지 못했다. 안 선수 부모 안경우·구명순씨 부부는 이날 오후 5시20분쯤 응원전이 열린 광주 광산구 광주여자대학교 대학…
지난 1월 하늘로 가신 아버지께 올림픽 메달을 바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던 김원진(29·안산시청)의 꿈이 이뤄지기까지 1승 남았다. 김원진은 연장 접전 끝에 2020 도쿄 올림픽 유도 남자 60㎏급 동메달결정전 진출권을 땄다. 김원진은 24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2020 도쿄 …
한국 양궁의 ‘무서운 막내 콤비’가 2020 도쿄올림픽에서 한국선수단에 첫 금메달을 안겼다. 2000년대 태어난 김제덕(17·경북일고)과 안산(20·광주여대)이 그 주인공이다. 김제덕과 안산은 24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혼성단체전 결승전에서 네덜란드의 스테버 …
한국 태권도가 2020 도쿄 올림픽 첫날 일정에서 금메달 수확에 실패, 종주국의 자존심을 구겼다. 남자 58㎏급 장준(21·한국체대)은 4강, 여자 49㎏급 심재영(26·춘천시청)은 8강에서 패하며 금메달을 놓쳤다. 태권도는 24일 양궁 혼성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등과 함…
김제덕(17·경북일고)과 안산(20·광주여대)이 도쿄 올림픽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들 중 가장 먼저 시상대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수여자가 메달을 전달하지 못하게 됐는데, 김제덕과 안산은 서로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준 뒤 ‘주먹…
역도 여자 49㎏급 최강자 허우즈후이(24·중국)가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역도 종목 첫 금메달을 따냈다. 허우즈후이는 24일 도쿄 국제포럼에서 열린 올림픽 역도 여자 49㎏급 A그룹 경기에서 인상 94㎏, 용상 116㎏, 합계 210㎏을 들어 1위에 올랐다. 인상과 용상, 합계 모…
남자 태권도 58㎏급의 ‘원더보이’ 장준(21·한국체대)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동메달 결정전으로 밀려난 장준은 패자부활전의 승자와 마지막 대결을 벌인다. 장준은 24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 홀 A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급 4강전에서 튀니지의 젠두비…
제8호 태풍 ‘네파탁’이 북상, 오는 27일 일본 도쿄 앞 바다에 상륙할 예정이다. 도쿄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조정 경기 일부를 변경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수선하게 올림픽이 치러지는 가운데 대형 태풍까지 도쿄에 상륙할 것이 예상된다. …
부담감이 너무 컸던 탓일까.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사격 대표팀이 첫날 경기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역대 한국 선수 올림픽 최다 메달에 도전했던 ‘사격 황제’ 진종오(42·서울시청)는 24일 오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10m 공기권총 본선에서 …
현역 군인(국군체육부대)인 남자 사격 공기권총 대표 김모세(23)가 전우들을 향한 마음을 전했다. 아쉽게 결선에서 8위에 그쳤지만 남은 혼성에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모세는 24일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15.8…
안산(20·광주여대)은 일찌감치 한국 여자양궁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기대주였던 그가 어느새 ‘현재의 기둥’으로 훌쩍 컸다.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당당히 에이스로 우뚝 섰다. 안산은 24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혼…
도쿄 올림픽 양궁 대표팀의 막내 김제덕(17·경북일고)이 한국 양궁사를 새로 썼다. 김제덕은 24일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양궁 혼성전에 안산(20·광주여대)과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이 수확한 첫 금메달이다. 김제덕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