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470급 조성민·박건우(부산시청)가 ‘2020 도쿄올림픽’ 메달 레이스 진출에 실패했다. 조성민·박건우 조는 3일 일본 도쿄 즈시 요트코스에서 펼쳐진 남자 470급 9·10차 레이스에서 각각 전체 1위, 9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최종 총점 121점, 최하 점수를 뺀 평균 …
공은 어디로 구를까. 2020 도쿄올림픽 13일째인 4일에는 국내 스포츠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구기 종목 빅 매치가 쏟아진다. 한국이 시상대에 오르려면 반드시 넘어야 할 경기다.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한국 야구 대표팀은 이날 오후 7시 요코하마스타디움에…
2020 도쿄 올림픽 야구 빅매치가 4일 열린다. 숙명의 한일전이 결승 길목에서 펼쳐진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은 4일 오후 7시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 스타디움에서 개최국 일본과 준결승에서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지더라도 변형 패자부활전 방식을 통해 결승에 오…
한국 다이빙의 간판 우하람(2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하지만 한국 역대 최고기록을 작성하는 값진 성과를 올렸다. 우하람은 3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 다이빙 경기장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결선에서 총 48.185점으…
중국 사이클 선수들이 마오쩌둥 전 중국 주석 배지를 달고 시상대에 올라 논란의 대상이 됐다. 3일 마크 아담스 IOC 대변인은 “이 상황에 대한 중국 올림픽위원회 측의 보고를 요청해 조사를 진행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일 2020 도쿄올림픽 사이클 여자 스프린트 단체전에 참…
충북 제천시청 소속 신재환(23)이 한국 체조사상 두 번째로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어 지역 사회가 경축 분위기다. 신재환은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픽 남자 기계체조 도마 결선에서 난도 점수가 높은 6.0짜리 요네쿠라(도마 옆 짚고 공중에서 3바퀴 반 비틀기…
김하성(26·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SNS를 통해 2020 도쿄 올림픽에 참가한 한국 야구 대표팀을 응원했다. 김하성은 3일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을 응원합니다”며 “저도 대표팀을 나가고 했지만 유니폼에 태극마크를 달면 자부심과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다. 지난 기억들이…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2020 도쿄 올림픽 8강에 올랐다. 한국을 제외한 나머지 7개 팀이 모두 ‘힘과 높이’가 좋은 유럽 팀이라 쉽지 않은 길이 예상되지만, 8강에서 만난 스웨덴은 그나마 도전해 볼만한 상대다. 한국은 지난 2일 일본 도쿄 요요기국립체육…
2020 도쿄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서 한국과 만난 중국 선수가 경기 중 욕설을 해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공식 항의했다. 3일 대한배드민턴협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에 공식 항의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한국 김소영(29)·공희용(25)은 조별리그 D조 3차…
‘배구 여제’ 김연경(33·상하이)이 ‘2020 도쿄올림픽’ 8강전을 앞두고 각오를 밝혔다. 김연경은 3일 인스타그램에 “8강전 상대가 정해졌고 이제 경기만 남았다”며 “지금까지 잘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라고 적었다. 지인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탤런트 이시언은 “…
2020 도쿄 올림픽 탁구 여자단체 8강전에서 탈락한 신유빈(17·대한항공)은 흐르는 눈물 때문에 쉽게 말을 잇지 못했다. 여자탁구 대표팀은 3일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 8강전에서 독일에 2-3으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여자탁구 단체전에서 200…
60대의 호주 베테랑 승마 선수가 하루에 두 번 시상대에 올랐다. 지난 2일 2020 도쿄 올림픽 승마 종합마술 단체전과 개인전 종목에 참가한 앤드류 호이(62)는 단체전에서 은메달,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두 번째 최고령 메달리스트 자리에 올랐다. 역대 올림픽 최고령 메달…
남자 레슬링의 마지막 희망 류한수(33·삼성생명)가 2020 도쿄 올림픽 16강서 탈락했다. 류한수는 3일 일본 지바 마쿠하리 메세 A홀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7kg급 8강전에서 아프리카의 강자 모하메드 이브라힘 엘 사예드(이집트)에 6-7로 졌다. …
한국 야구 레전드이자 ‘투 머치 토커’(말이 지나치게 많고 수다스러운 사람)라는 별명을 가진 박찬호 KBS 해설위원(28)이 3일 우리 야구 대표팀을 응원했다. 박 해설위원은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어제 우리 대표팀은 이스라엘과의 경기를 멋진 콜드게임 승리로 만…
한국 다이빙의 현재이자 미래로 통하는 우하람(23·국민체육진흥공단)이 남자 3m 스프링보드 결선에 진출했다. 우하람은 3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 다이빙 경기장에서 열린 도쿄 올림픽 다이빙 3m 스프링보드 준결선에서 403.15점을 획득, 1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12위까지 나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