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리드), 김영미(세컨드), 김경애(서드), 김은정(스킵), 김초희(후보·이상 강릉시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14일 중국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컬링 여자 단체전 리그전에서 일본을 10-5로 꺾고 기사회생했다. 라운드 로빈…
미국계 중국인 프리스타일 스키 선수 에일린 구(19)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두 번째 메달을 손에 넣었다. 에일린 구는 15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의 겐팅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에서 86.23점을 받아 2위를 차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싱가포르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면 8억8000만원을 지급받는다. 15일 미 CNBC는 나라별 올림픽 메달 포상금을 종합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금메달리스트에게 73만7000달러(약 8억8300만원)를 지급해 포상금이 가장 많은 나라다. 싱…
이번엔 스노보드에서 판정 불만이 나왔다. 지난 14일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빅에어 예선에서 똑같은 기술에 다른 점수가 매겨졌다는 논란이 나왔다. 미국의 레드 제라드는 미 EPSN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한 스위치 백사이드 1620은 75.50점을 받았는데 …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종반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총 4개의 메달을 땄다. 메달 4개 중 금메달은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황대헌(강원도청)이 딴 것이 유일하다. 이외에 쇼트트랙에서 은메달 2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가 나왔다. 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성남시청)이 이 종목 2연패와 함께 대회를 멋지게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민정은 16일 오후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여자 쇼트트랙 1500m 예선전에 참가한다. 이후 준준결승부터 결승까…
16년 만에 쇼트트랙 남자 계주 금메달에 도전하는 대표팀의 핵심 황대헌(강원도청·한국체대 졸업 예정)이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황대헌을 포함한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5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최종 훈련을 진행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피겨 여왕’ 김연아(32)의 후배 사랑은 유명하다. 은퇴 뒤 피겨 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는 태릉스케이트장을 틈틈이 찾아 후배들을 봐주곤 했다. 2010년 밴쿠버 겨울올림픽 금메달 이후 한동안 스케이트화를 벗었던 그는 2012년 7월 후배들을 위해 복귀했다. 이듬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가 물고 물리는 대혼전에 빠지면서 4강 진출 경우의 수가 복잡해졌다. 한국의 팀 킴이 4강에 오를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남은 3경기를 다 이기는 것이다. 팀 킴은 지난 14일 중국 베이징의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컬링 …
“후회 없어.”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황대헌(강원도청)이 2022 베이징올림픽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가장 하고 싶은 말이다. 그만큼 남은 경기에서 모든 것을 쏟아내고 싶단 의지가 강하다. 황대헌은 15일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마지막 훈련을 가졌다. 훈련을 마치고…
헝가리 쇼트트랙 대표팀의 류 형제는 지난 평창올림픽 때부터 형인 류 샤오린이 ‘평창 윙크남’이라고 불리며 국내 팬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카메라에 잡힌 류 샤오린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눈썹을 쓰다듬고 윙크를 하는 세리머니를 해 이런 별명을 얻었다. 단순히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핀란드 대표팀 선수가 자신이 머무는 선수촌의 ‘물난리’ 영상을 SNS에 게재했다가 중국 당국으로부터 삭제 명령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1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크로스컨트리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한 카트리 릴린페라는 지난 …
KBS 곽민정 해설위원이 피겨스케이팅 선수 유영과 김예림을 응원했다. 곽민정과 남현종 캐스터는 15일 오후 6시30분부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하는 유영, 김예림 경기를 해설한다. 곽민정은 “두 선수가 이번 시즌 무척 잘해줬다. 올림픽이 큰 대회…
피겨 최고 스타인 카밀라 발리예바(러시아올림픽위원회)의 도핑 파문이 2022 베이징올림픽 막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철저하고도 신중하게 사건을 들여다봐야 한다는 입장을 되풀이했다. 다만 과거처럼 러시아 정부가 전면에 나서 조직적으로 도핑을 시도한 사…
‘도핑 논란’ 발리예바 “정상 출전 기뻐…러시아 위해 최선”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금지 약물 도핑 파문을 일으킨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카밀라 발리예바(15, 러시아올림픽위원회)가 마침내 입을 열었다. 발리예바는 15일(한국시간) 공개된 러시아 방송 채널원과 중국 베이징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