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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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미국 |
2위 | 중국 |
3위 | 일본 |
4위 | 호주 |
5위 | 프랑스 |
6위 | 네덜란드 |
7 위 | 영국 |
8위 | 한국 |
9위 | 이탈리아 |
10위 | 독일 |
패럴림픽 10회 연속 금메달 획득을 노리는 한국 보치아가 2024 파리 패럴림픽 개인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멀티 금메달 획득을 기대케 했다. 남녀 개인전에서 정호원(38·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남자 BC3)과 정성준(46·경기도장애인보치아연맹·남자 BC1), 정소영(36·충청남도…
‘149㎝의 작은 거인’ 전민재(47·전북장애인육상연맹)가 2024 파리 패럴림픽 여자 육상 200m에서 5위에 올랐다. 전민재는 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대회 여자육상 200m(스포츠등급 T36) 결선에서 30초76의 시즌 베스트 기록을 세우며 5위로…
한국 장애인 태권도 자존심 주정훈(30·SK에코플랜트)이 패럴림픽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주정훈은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남자 K44 등급(한쪽 팔 장애 중 팔꿈치 아래 마비 또는 절단 장애가 있는 선수가 참가) 80㎏…
전 세계 난민, 그리고 장애인에게 희망을 안겨준 자키아 쿠다다디(26)가 두 번째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난민 선수단 최초의 패럴림픽 메달이다. 쿠다다디는 29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태권도 K44 여자 47㎏급 패자부활전에서 에킨…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감동적이었던 순간은 ‘배드민턴 여제’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자 단식 금메달을 차지한 장면으로 나타났다. 하계와 동계 올림픽을 통틀어 역대 한국 최고의 올림픽 영웅으로는 ‘피겨 여왕’ 김연아가 꼽혔다. 온라인 스포츠·연예 매체 스타뉴스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갈 길이 멀다는 걸 새삼 느꼈다.” 27일 서울 송파구 한국체육대에서 만난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임시현은 뜻밖의 말을 했다. 21세 대학생인 그는 3관왕의 기쁨을 한껏 누릴 만도 한데 파리 올림픽에 대한 반성과 미래에 대한 각오를 새로 다지고 있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줄곧 1…
“엄마 아빠가 철없는 애를 뒤에서 열심히 받쳐주고 너무 고생한 걸 잘 알고 있다. 너무 고맙다고 항상 말하고 싶었고, 제가 엄마 아빠에게 표현을 잘 못해서 이 자리를 빌려서라도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 파리올림픽 여자 공기권총 10m부문 금메달리스트 오예진(19·IBK기업은행) 선수…
올림픽이 열린 파리의 센강에서 수영 경기에 참가한 선수 10%가 위장염에 걸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1일(현지 시각) 미국 의료 전문 매체 ‘메디페이지 투데이’에 따르면 2024 파리올림픽 대회 기간 센강에서 수영 경기에 참가한 선수 10명 중 1명이 위장염을 겪였다. 이…
“4년 뒤 올림픽에선 금메달을 걸고 싶습니다.”올림픽에서 한국 최초로 여자 복싱 메달을 따낸 임애지 선수의 화려한 귀환을 축하하는 환영식이 고향에서 열렸다.20일 오전 전남 화순군 화순군청 2층 소회의실에 파리올림픽 한국 선수 단복을 입은 임 선수가 들어서자 환호가 쏟아졌다.임 선수의…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을 이끌고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러시아 체조 선수 출신 여성이 화제다. 18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러시아 체조 선수 출신 아나스타샤 블리즈뉴크가 이끄는 중국 대표팀이 이번 파리 올림픽 리듬체조 단…
2024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잘못 표기한 사고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불편했던 10가지 장면으로 선정됐다. 올림픽 소식을 전하는 ‘인사이드더게임스’는 16일(한국시간) 파리 올림픽에서 불편했거나 이상했거나 다시는 보면 안 될 순간 10가지를 꼽았는데, …
“펜싱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이 생기는 거다. 펜싱 클럽에 가 보면 ‘올림픽 보고 왔다’는 사람이 많더라. 그런 얘기를 들었을 때 기분이 가장 좋다.” 파리 올림픽 펜싱 2관왕 오상욱(28)의 얼굴에선 웃음이 멎지 않았다. 오상욱은 16일 서울 중구 SKT타워에서 열린 SKT 임…
안세영(22·사진)이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저에 관한 많은 기사가 나오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는 불합리하지만 관습적으로 해오던 것들을 바꿔 나갔으면 하는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대한배드민턴협회와) 시시비비를 가리자는 이야기가 아니다”라고도 했다…
충북도교육청은 16일 양궁 국가대표 김우진(청주시청)을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김우진은 옥천 이원초, 이원중, 충북체고, 충북보건과학대를 졸업하고 청주시청에 입단했다.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어 3관왕(개인·혼성·단체)에 올랐다. 그는 개인 통산 5번째 금메달을 거머…
“(임)시현이가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봤다. 좋은 재목이라는 걸 한눈에 알아봤다.”(김진호 한국체육대 교수) “아무것도 내세울 게 없던 시절이었는데 가능성을 높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교수님의 가르침 덕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임시현) 한국 양궁의 ‘원조 신궁’ 김진호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