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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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 미국 |
2위 | 중국 |
3위 | 일본 |
4위 | 호주 |
5위 | 프랑스 |
6위 | 네덜란드 |
7 위 | 영국 |
8위 | 한국 |
9위 | 이탈리아 |
10위 | 독일 |
박태준(20)이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남자 태권도 58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태권도 역사에 새 페이지를 열었다. 이 금메달로 태권도 종주국 한국은 3년 전 도쿄 올림픽 ‘노 골드’의 불명예도 떨쳐냈다. 한국 선수단의 이번 파리 올림픽 12번째 금메달이다. 박태준은 8일…
“이렇게 많은 관중 앞에서 호응을 받으면서 등반을 할 수 있다는 게 그저 즐겁다. 그런 순간이 한 번 더 오게 됐으니 결선에서는 무대를 진심으로 즐겨보고 싶다.”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21·사진)이 리드에서 반격에 성공하며 결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서채현은 8일 …
안세영(22·사진)이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의 이야기로 많은 분을 놀라게 해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특히 수많은 노력 끝에 올림픽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가장 죄송하다”는 글을 남겼다. 안세영은 5일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대표…
“오래 기다릴 만한 가치가 있는 메달입니다.” 미국 피겨스케이팅 대표 캐런 천(25)은 개인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감흥에 한껏 취해 있었다. 7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에펠탑 앞 챔피언스 파크에서 열린 2022년 베이징 겨울올림픽 피겨 단체전 시상식에 참석한 1위 미국(9명…
‘무적(無敵)’의 일본 여자 레슬링 선수 스사키 유이(25)를 꺾는 등 대이변을 일으켰던 비네시 포갓(30·인도)이 몸무게 100g을 줄이지 못해 올림픽 메달을 놓쳤다. 포갓은 6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샹 드 마르스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레슬링 여자 자유형 50kg급 첫 …
성별 논란을 일으킨 ‘XY염색체’를 보유한 린위팅(29·대만)이 복싱 여자 57kg급 결승에 진출해 금메달을 노리게 됐다. 린위팅은 8일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7kg급 준결승전에서 에스라 카르만(27·튀르키예)에게 5-0 판정승을 거뒀다. 이…
“누구나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가 있지만 포기하지 말고 계속 나아가길 바란다. 그런 모습이 어떤 것인지 보여드리고자 경기를 이어갔다.” 미국 다이빙 국가대표 앨리슨 깁슨(25·사진)은 7일 파리 올림픽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 1차 시기에서 말 그대로 ‘빵점’을 받았다. 수영장을 …
캐나다의 얼리샤 뉴먼이 8일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육상 여자 장대높이뛰기 결선에서 바를 넘으며 환호하고 있다. 뉴먼은 4m85를 넘어 동메달을 획득했다. 호주의 니나 케네디가 4m90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국기를 들고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는 모습.
경기를 8일 앞두고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다는 연락을 받았다. 고등학교 1학년 때 레슬링을 시작한 후 늘 가슴에 품었던 올림피안의 꿈은 이렇게 예기치 못하게 찾아왔다. 그러나 감격에 겨워 있을 시간조차 충분하지 않았다. 출국 준비를 서두른 그는 경기 시작 4일 전 파리행 비행기에 올랐다…
박태준(20)이 8일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 정상에 오르면서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수를 12개로 늘렸다. 대회 개막 전 대한체육회가 예상했던 금메달 5개의 2배가 넘는 수치다. 이번 대회에 한국은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50명) 이후 48년 만에 가장 적은 143명…
모로코가 파리 올림픽에서 이집트에 대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획득했다.하지만 이집트 역시 이번 올림픽에서 남미와 유럽의 최강팀들을 연달아 제압하며 준결승까지 올라 향후 북아프리카가 세계 축구에 돌풍의 핵으로 주목받게 됐다.모로코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낭트 스타드 드 라보주아르에서 열린…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이 결승 문턱에서 만리장성 ‘중국’을 넘지 못했다. 신유빈(20·대한항공), 전지희(32·미래에셋증권), 이은혜(29·대한항공)로 구성된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은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체 4강전에서 중국에 매치 점수 0…
세계 랭킹 5위, 4위에 이어 세계 랭킹 1위까지 꺾었다. 금메달까지 이제 단 1승 남았다.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에 출전한 김유진(24)이 승승장구하며 이 종목 결승에 진출했다.김유진은 8일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이 체급 최강자로 평가받는 세계랭킹 1…
한국 여자탁구대표팀이 ‘최강’ 중국을 넘지 못하고 단체전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전지희(32·미래에셋증권), 신유빈(20·대한항공), 이은혜(29·대한항공)로 구성된 여자 탁구 단체팀은 8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에 출전한 김유진(24·울산광역시체육회)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김유진은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한국계 캐나다 선수인 스카일라 박을 라운드 점수 2-0(7-6 9-5)으로 꺾었다.세계태권도연맹(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