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강등을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 11위 강원FC가 대전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12위 수원삼성과 격차를 벌렸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승점 1점을 추가하며 1부 잔류 확정을 눈앞에 뒀다. 광주FC도 승점 1점을 추가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아시아 최고 프로축구단을 가리는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 중인 K리그 구단들이 초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로 떠난 원정에서 잇달아 패하면서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ACL 조별리그가 전체 6경…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 피해를 당했던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제주의 골키퍼 유연수가 결국 유니폼을 벗는다. 수술 뒤 약 1년간 재활에 매달려 왔지만 회복이 어렵다고 판단한 끝에 내린 결정이다. 유연수는 올해 스물다섯 살이다. 제주 구단은 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1년 전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몰수패 요청을 기각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결정을 존중하면서 향후 유사한 상황이 재발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전북 구단은 7일 SNS를 통해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전과 관련해) 몰수패 및 사후징계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답변을 수신했다.…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중국 원정에서 완패하며 2023-24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인천은 7일 중국의 지난 올림픽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산둥 타이산(중국)과의 2023~24 ACL 조별리그 G조 4차전에서 1-3으로…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의 조성환 감독이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을 앞두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인천은 7일 오후 7시 중국 산둥성의 지난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산둥 타이산(중국)을 상대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2년 연속 프로축구 K리그1 정상에 오른 울산 현대 홍명보 감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정상 도전을 위해 말레이시아 원정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7일 오후 9시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에서 2023~2024시즌 AFC 챔피…
프로축구 포항 김기동 감독(52)은 사령탑 데뷔 후 대부분 상위권 성적을 냈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김 감독은 2019시즌 도중 포항 지휘봉을 잡고 사령탑 데뷔를 했는데 그해 포항은 K리그1(1부 리그) 4위를 했다. 이듬해 포항은 순위를 한 계단 끌어올린 3위로 시즌을 마쳤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안방서 전북 현대를 꺾고 한국 축구 최고 권위의 대회인 FA컵 정상에 올랐다. 포항은 4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전북과의 하나원큐 FA컵 2023 결승전에서 4-2로 역전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지난 2013년 결승전에서 전북을 승부차기 끝에 따…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을 이끄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1 포항스틸러스와 전북현대의 FA컵 결승전 현장을 찾았다. 포항과 전북은 4일 오후 2시15분부터 포항 스틸야드에서 ‘2023 하나은행 FA컵’ 결승전을 치르는 중이다. 포항이 승리하면 전북, 수원삼성과 함께 최…
포항과 전북이 10년 만에 다시 축구협회(FA)컵 챔피언 트로피를 놓고 다툰다. 두 팀이 맞붙는 FA컵 결승전이 4일 오후 2시 15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다. 단판 승부로 우승 팀을 가린다. 양 팀은 2013년 FA컵 결승 상대였는데 당시 포항이 승부차기 끝에 전북을 물리치고 정…
K리그가 막바지로 향해 있고 이미 우승팀도 결정 났지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하는 4개 팀은 여전히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아직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한창 힘을 써야 한다. 그동안 ACL은 K리그와 똑같이 봄에 시작해서 가을에 레이스를 마치는, 춘추제…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의 역전승을 이끈 윌리안이 35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경기에서 공격진에 활력을 불어넣는 키 플레이어 역할을 했다”며 “후반 14분 득점으로 서울의 4-3 승리를 이끌었다”고 윌리안을…
지난 28일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발생한 교체 실수에 대한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최종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외국에서는 실수의 책임이 누가 더 큰지에 무게를 두고 있어 이에 따라 징계 여부가 갈렸다. 연맹은 지난 30일 경기평가위원회를 열고 해외…
2023년이 2달 밖에 남지 않았는데 설영우(울산)는 벌써 K리그 우승, 아시안게임 금메달, 대표팀 승선이라는 3마리 토끼를 잡았다. 성공적인 한해를 보내고 있는 설영우지만 남은 목표가 있어 당분간은 쉼 없이 계속 달려야 한다. 울산은 지난 29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