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팀을 가리는 파이널B(7~12위)로 추락할 위기에 처한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가 FC서울전 승리로 실낱같은 희망을 살리려 하고 있다. 제주는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서울과 격돌한다. 제주는 9승 8…
프로축구 K리그1을 대표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 출전한 4팀이 첫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ACL에 출전한 인천유나이티드는 지난 19일 일본 닛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ACL 조별리그 G조 요코하마 F.마리노스(일본)…
‘프로축구 입단비리’ 의혹에 연루된 임종헌 전 안산그리너스FC 감독(57)이 첫 재판에서 자신의 혐의에 대해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 김상일 부장판사 심리로 20일 오전 진행된 배임수재·사기 등 혐의 첫 재판에서 임 전 감독은 이같은 입…
‘광주축구전용구장 전좌석 매진’ 프로축구 광주FC가 최근 10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면서 이번 주말에 열릴 광주 홈경기 전좌석이 매진됐다. 20일 광주FC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쯤 홈페이지에 ‘전북전 매진 안내’를 타이틀로 ‘SOLD OUT(매진)’이라는 팝업창을 내걸었다. 본문…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동아시아권역 조별리그가 시작된다. 이번 대회에는 울산현대, 인천유나이티드, 전북현대, 포항스틸러스 등 프로축구 K리그1 4개 팀이 참가한다. K리그는 지난 1967년 첫 대회부터 현재까지 총 12회 우승해 AFC 가맹국 …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BG빠툼(태국)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승리를 통해 최근 주춤한 분위기를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울산은 19일 오후 7시 울산문수축구장에서 빠툼과 2023-24 AFC 챔피언스리그 I조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경기를 하루 …
올 시즌 K리그1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광주는 17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 FC서울과 원정경기를 갖는다. 광주는 최근 울산…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공격수 이승우가 8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이승우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8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다고 발표했다. 이승우는 지난해 6월에 이어 개인 통산 …
A매치 휴식기를 알차게 보낸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가 호랑이굴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격돌한다. 울산은 오는 16일 오후 7시 문수축구경기장에서 8위 대전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30라운드를 치른다. 현재 29경기를 소화한 울산은 19승 4무 6패 승점 61점으로 선두를 유지…
경기장을 안전하게 관리하지 못한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제재금 1000만원의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제12차 상벌위원회를 통해 대전에 제재금 1000만원의 징계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이번 징계는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9라운드…
프로축구 수원FC의 브라질 출신 수비수 우고 고메스가 K리그1(1부) 29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5일 고메스를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알렸다. 고메스는 지난 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프로축구 K리그1(1부)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에서도 FC서울이 웃었다.서울은 2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9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일류첸코의 결승골을 앞세워 수원 삼성에 1-0으로 승리했다.7경기 만에 승리한 서울은 리그 6위에서 3위(승점 43·11…
프로축구 K리그1 시즌 세 번째 슈퍼매치 도중 팬이 쓰러져 경기가 잠시 중단됐다가 재개됐다.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FC서울의 경기 전반 22분경 서울 원정 응원석에서 한 팬이 쓰러졌다. 서포터스가 심판진과 서울 벤치를 향해 도와달라는 손짓을 했고, 고형진 주심…
프로축구 K리그1(1부) FC서울이 강한 정신력을 앞세워 선두 울산 현대를 상대로 소중한 승점 1을 획득했다. 서울은 2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에서 1-2로 뒤진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윌리안의 극적인 동점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순위를 3위까지 끌어올렸던 전북(승점 42)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전북은 25일 열린 대전과의 프로축구 K리그1 안방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을 포함해 전북은 최근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했다.이번 시즌이 개막하기 전 전북은 울산(승점 60·1위)과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