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 공격수 라스 벤트비크(31·네덜란드)가 음주운전으로 검거됐다. 소속 팀 수원FC는 라스와 계약을 해지 수순을 밟을 계획이다. 최순호 수원FC 단장은 7일 “라스의 음주운전 사실을 접했다. 이를 수원시,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보고할 예정”이라며 “(음주운전처럼) …
프로축구 K리그1이 짧은 휴식기를 마치고 후반기에 돌입한다. 재개 첫 경기부터 2위와 3위의 정면 대결, ‘생존 경쟁’을 벌이는 두 수원 팀의 더비 등 흥미로운 경기들이 이어진다. K리그1은 지난 27일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쿠팡플레이시리즈를 통해 K리그 올…
34도가 넘는 ‘찜통’ 더위도 이강인(22·파리 생제르맹)을 보기 위한 팬들의 열정을 막을 수 없었다. PSG 유니폼을 입고 한국 팬들 앞에 처음으로 나서는 이강인을 지켜보려는 구름 관중이 부산아시아드경기장에 몰렸다. 가수 지드래곤, 배우 정유미 등 유명 셀럽 등도 현장을 찾았다.PS…
“너무 좋다. 이렇게 좋은 팀 선수들과 함께 한국에서 경기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 ‘슛돌이’ 이강인(22)이 프랑스 프로축구 명문 클럽 파리 생제르맹(PSG) 입단 후 처음으로 2일 한국을 찾았다. 이강인은 12일 개막하는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을 앞두고 …
홍명보 감독(54·사진)이 프로축구 울산 지휘봉을 3년 더 잡는다. 울산은 2일 홍 감독과 계약을 2026시즌까지 3년 연장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2021시즌 울산을 맡아 K리그 사령탑에 데뷔한 홍 감독의 계약 기간은 이번 시즌까지였다. 울산은 “홍 감독은 지도자로서 능력과 안목, …
홍명보 감독이 프로축구 울산현대 지휘봉을 3년 더 잡는다. 울산과 홍 감독은 2026시즌까지 함께하는 3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2021시즌 울산 지휘봉을 잡은 홍 감독은 지난 시즌 구단에 17년 만에 리그 우승을 선물했다. 올 시즌에도 홍 감독은 울산을 이길 …
한여름 축구 열기에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 인근에서 점포를 운영하는 홈플러스와 GS25가 특수를 누렸다. 약 5만8000여명 관중이 몰렸던 27일 경기에 이어 30일 경기는 만원이 예상되는 만큼 홈플러스와 GS25는 물량 확보 및 손님맞이에 분주하다. 3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K리…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경남FC가 김포FC와 비기며 4경기 연속 무승(2무2패)에 그쳤다. 경남은 2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김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4라운드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경남은 최근 4경기에서 승리를 챙기는데 실패하며 10승8무4패(승점…
K리그 올스타 ‘팀 K리그’가 무더위 속에 펼쳐진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친선경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이 이끈 팀 K리그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후반…
프로축구 K리그1 수원삼성이 3개월여 만에 리그 꼴찌에서 탈출했다. 수원은 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강원전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수원은 4승6무14패 승점 18점으로 강원을 12위로 끌어내리고 11위를 차지했다.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노르웨이 대표팀 출신의 전방 공격수 비욘 존슨(31)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욘 존슨은 196㎝의 장신 스트라이커로 스페인, 포르투갈, 스코틀랜드, 네덜란드 등 다양한 유럽 리그를 거쳤다. 2020년에는 K리그1 울산 현대에서도 뛰었다. 당시 울산…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국가대표 수비수 김진수(31)를 완전 영입했다. 전북은 “지난달 30일 전북과 임대 기간이 마무리된 김진수를 완전 영입했다. 김진수는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와의 계약을 해지하고 전북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단은 계약 기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매탄고 1학년인 만16세 박승수와 역대 최연소 준프로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준프로 제도가 시행된 이래 최연소 준프로 계약이다. 수원 유스에서 성장한 박승수는 발군의 스피드와 돌파, 창의력으로 16세의 나이에도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프로축구 입단 금품수수’ 의혹을 수사 중이 검찰이 프로축구 2부리그 안산FC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형사9부(부장검사 김현아)는 18일 ‘프로축구 입단 관련 금품수수’ 사건과 관련해 프로축구 2부리그 안산FC 구단 대표이사 이모씨와 스카우트 담당자 배모씨 등의 사…
프로축구 강원의 영건 양현준(21)이 유럽무대로 진출한다. 김병지 강원 대표이사는 15일 구단 유튜브를 통해 “양현준이 셀틱(스코틀랜드)으로 이적한다”고 발표했다. 이적료는 알려졌던 250만 유로(약 35억원)보다 더 높은 수준이라고도 설명했다. 셀틱은 올해 1월 오현규(22)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