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A매치를 앞둔 축구대표팀 공격수 조규성(전북)이 골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조규성은 14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진행될 대표팀 훈련 전 취재진과 만나 “시즌 초반에는 부진했는데, 지금은 컨디션이 올라오고 있고 자신감도 올라왔다. 최근에 골도 넣었다”면서 …
“나도 대표팀에서 4년 넘게 손발을 맞춰 왔다.” 한국 축구대표팀 중앙수비수 박지수(포르티모넨스)는 13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대표팀 훈련을 앞두고 김민재(나폴리), 김영권(울산) 공백 우려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대표팀은 16일 부산에서 페루, 20일 대전에서 엘살바도르와 평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현대 선수들이 전북현대에서 뛰었던 태국 출신 선수 사살락(27)의 피부색을 농담거리로 삼는 인종차별 행위를 한 가운데 사살락이 개의치 않는다는 반응을 내놨다. 사살락은 13일(한국시간) 누리소통망(SNS)인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우리가 무엇을 겪어야 하는지 …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가 최근 SNS서 논란이 된 인종차별적 행위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울산은 지난 10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를 5-1로 완파하며 최근 2연승을 기록, 선두를 질주했다. 대승에 신이 난 울산 일부 선수들은 11일 이재명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울산 현대가 소속 선수들의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렸다. 울산은 지난 10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승점 44(14승2무2패)가 된 울산은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대구FC의 오른쪽 측면 수비수 황재원(21)이 2023시즌 K리그1 5월의 영플레이어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일 “5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상’을 수상자로 황재원을 선정했다. 황재원은 지난 5월 2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지난해 5월에 이어 1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선두 울산이 주민규(33·사진)의 결승골을 앞세워 3경기 만에 승리했다. 울산은 6일 열린 수원 FC와의 프로축구 K리그1 방문경기에서 3-1 역전승을 거뒀다. 주민규는 1-1로 맞서던 후반 42분 코너킥 상황에서 수원 FC 윤빛가람이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오른발로 차 넣으며 승…
2014년과 2018년 두 차례 월드컵에 출전했던 박주호(36·수원FC)가 현역 은퇴한다. 수원FC는 “박주호가 오는 6일 오후 4시30분 열리는 울산 현대와의 홈 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로 생활을 마무리한다”고 4일 밝혔다. TV 예능을 통해 ‘나은이 아빠’로 유명한 박주호는 바…
프로축구 K리그1(1부) 전북 현대가 110번째 ‘현대가 더비’에서 선두 울산 현대를 누르며 개막전 패배를 설욕했다. 김두현 감독대행이 이끄는 전북은 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에서 공격수 조규성의 결승골과 문선민의 쐐기골에 힘입어 2…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모으는 구단은 FC서울로 나타났다. 최고 수준의 그라운드를 가진 구단에는 대구FC가 선정됐다. 2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1, K리그2 1~13라운드 관중 유치 성과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한 결과 가장 많은 관중을 유치한 구단에게 돌아가는 ‘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자존심이 걸린 승부를 앞두고 있다. 역대 통산 전적에서 동률을 이룬 두 팀이 이번 주말 만난다. 울산과 전북은 3일 오후 4시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16라운드를 치른다. 울산은 리그 15경기에서 12승 2무 …
“울산, 전북 두 팀은 우승을 향해 가는 팀이다.” 프로축구 K리그1 개막(2월 25일)을 5일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남기일 제주 감독은 “4강에 들 만한 팀을 꼽아 달라”는 사회자 질문에 울산, 전북 두 팀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 안익수 서울 감독도 “두 팀이 선두에 있는 부…
FC서울이 윌리안의 결승골을 앞세워 강원FC를 꺾고 K리그1 2위를 탈환했다. 지난달 26일 오심 논란 속에 춘천 원정에서 2-3으로 패했던 것을 한 달 여 만에 갚아줬다.서울은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5라운드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8승3무…
제주 유나이티드가 7경기 연속 무패(6승1무)를 이어가며 K리그1 2위에 올랐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경기 막판에 터진 홍시후의 골로 대구FC와 비겼다. 제주는 2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에서 후반 39분에 나온 임채민의 역전 결승골을 앞세워 수…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FC안양이 성남FC 원정 경기에서 역전 승리를 거두면서 선두에 올랐다. 안양은 27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과의 하나원큐 K리그2 15라운드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2연승을 기록한 안양은 8승3무3패(승점27)가 되면서 김포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