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시즌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날 팀을 정하기까지 단 1경기가 남았다. 이미 승점 24로 최하위가 확정된 사우샘프턴은 2023~2024시즌 2부 리그인 잉글랜드 챔피언십 강등을 가장 먼저 확정했다. 하지만 사우샘프턴을 포함해 3개 팀이 다음 시즌 강등이 되는 시스템 속…
오현규(22·셀틱·사진)가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시즌 5번째 골을 터뜨렸다. 오현규는 25일 하이버니언과의 2022∼2023시즌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방문경기에 선발 출전해 1-1로 맞선 후반 13분 골을 넣었다.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는 틈을 놓치지 …
성적 부진으로 위기에 빠졌던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가 부활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부상으로 빠졌던 김진수와 조규성이 복귀하면서 경기력이 회복되고 있다. 전북은 지난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3 하나원큐 대한축구협회(FA)컵 16강전에서 파주시민축구단을 5-2로 이기고…
복귀전에서 멋진 결승골을 터뜨린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송민규가 K리그1(1부) 14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프로축구연맹은 23일 송민규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4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전했다.송민규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경기에서 1-1로 팽…
“징크스 씹어먹는 MB볼 이제는 빅버드에서 승전고 울릴 때가 됐다!”2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 수원의 프로축구 K리그1 14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울산은 ‘울산 vs 수원 프리뷰’라고 적힌 제목의 자료를 배포했다. 첫 번째 소제목에는 징크스를 깨겠다는 각오가 담겼다. 홍명보…
“‘FC서울다움’을 회복해 가는 과정이다.” 프로축구 FC서울 훈련장이 있는 경기 구리시 GS챔피언스파크에서 15일 만난 이 팀 안익수 감독(58)은 올 시즌 초반 선전을 두고 이렇게 말하면서 “좋은 성적으로 팬들을 기쁘게 하고 한국 축구 성장에도 기여하고 싶다”고 했다. ‘F…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은 2019년 폴란드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준우승하며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는 한국의 역대 최고 성적이다. 7경기에서 2골 4도움을 기록한 당시 18세 이강인(22·마요르카)은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을…
프로축구 K리그2(2부리그) 김포가 K리그2 승격 2년 만에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지난해 처음으로 K리그2 무대로 올라와 11개 팀 중 8위(10승 11무 19패)에 그쳤던 하위 팀의 ‘반란’이다.● K리그2 각종 기록 갈아치우는 김포 김포는 14일 충남과의 방문 경기에서…
6경기에서 6골을 몰아친 FC서울의 공격수 나상호(27)가 4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4월 ‘K리그 이달의선수상’ 4월의 수상자로 나상호가 뽑혔다고 16일 밝혔다. 나상호는 고영준(포항), 라스…
프로축구 K리그1 최하위 수원 삼성이 김병수 신임 감독 부임 후 2경기 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수원은 13일 춘천 송암레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지난 4일 김병수 감독을 구단 제8대 사령탑으로 선임한 수원은 새 감독의 두…
“선수들이 정말 잘해 준다면 플레이오프(PO) 진출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겠구나 하고 생각했었다.” 프로축구 K리그2(2부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포 사령탑 고정운 감독(57)은 이번 시즌 초반 팀의 선전을 예상하지 못했다는 듯 이렇게 말했다. 김포는 12일 현재 6승 5무…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의 미드필더 백승호가 K리그1 12라운드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2일 하나원큐 K리그1 2023 12라운드 MVP와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 발표했다. MVP를 수상한 백승호는 지난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전북의…
‘허위 뇌전증 진단’ 수법으로 병역회피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김명준(29)과 김승준(29)의 첫 재판이 12일 열린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김윤희 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병역법위반 등 혐의를 받는 두 선수의 첫 재판을 연다. 김명준은 지난해 9월 병역 브로커 구모씨(…
한국프로축구연맹이 6월 나폴리(이탈리아)와 마요르카(스페인)의 국내 친선경기에 동의하지 못한다는 입장을 고수했다.나폴리와 마요르카의 국내 경기 개최를 준비하는 프로모터 언터처블 스포츠그룹과 스타디움 엑스는 11일 입장문을 통해 “7월30일 예정된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아틀레티코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베팅 정보글 논란에 휘말린 전력분석관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수원 구단은 11일 “김태륭 분석관과 상호 합의하에 계약 해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 분석관은 최근 모 축구정보사이트에 본인 명의로 된 정보가 게재된 것에 책임을 느끼고 감독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