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속에 팀을 떠난 선수에게 옛 감독들은 ‘해줄 말이 없다’며 선을 그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20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미디어데이에서 여전히 불편한 관계인 아마노 준(전북)에 대한 견해를 한 번 더 밝혔다. 홍 감독은 “아마노와 관련…
프로축구 K리그1 12개팀 사령탑이 오는 25일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우승을 향한 의지를 표명했다. 12개 구단 감독들은 20일 서초구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미디어데이에서 올 시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각 감독들은 우승과 잔류 등 목표를 제시하며 의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하나원큐 K리그 2023에서 사용할 새 공인구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 월드컵 공인구인 아디다스의 ‘오션즈(OCEAUNZ)’를 채택했다. 오션즈는 이번 시즌 K리그1·2 및 승강 플레이오프 전 경기에 사용된다. 오션즈는 하얀 진주 광택의…
프로축구 대구FC에 이어 FC서울도 외국인 선수를 주장으로 내세웠다. K리그에서 외국인 주장 2명이 탄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FC서울은 15일 “새 시즌 새로운 변화를 위한 신규 주장단을 선임했다”며 일류첸코에게 주장을 맡겼다. 부주장은 김진야, 임상협, 한찬희, 김주성이다 …
프로축구 K리그 전북현대가 대전에서 뛰었던 경험이 있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안드레 루이스를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라질 명문 산투스FC 유스 출신인 안드레 루이스는 2017년 세리에B(브라질 2부리그)에 소속된 산타크루즈에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세리에B에서 2년간 활약한 …
올림피아코스의 황인범이 그리스 컵대회 준결승 1차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팀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올림피아코스는 10일(한국시간) 그리스 아테네의 OPAP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그리스컵 준결승 1차전에서 AEK 아테네에 0-3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올림피아코스…
제주 유나이티드와 수원FC가 2023시즌 개막 전부터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제주에서 수원FC로 이적한 윤빛가람의 존재와 함께 두 팀의 경기는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윤빛가람은 2022년 울산 현대를 떠나 제주에 입단하며 많은 기대를 받았다. 과거 제주 시절 팀의 에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최전방 공격수 자리를 두고 다투는 황의조(31)와 조규성(25)이 프로축구 K리그 무대에서 만난다. 두 선수의 첫 맞대결은 어린이날 성사될 예정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인 황의조는 임대를 떠났던 그리스 리그 올림피아코스에서 적응에 실패한 …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K리그2 성남FC에서 뛴 외국인 공격수 뮬리치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2+1년이며, 등번호는 44번이다. 세르비아 출신인 뮬리치는 연령별 대표를 거쳐 세르비아 1부리그 FK 노비파자르에서 프로 데뷔했다. 이후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와 …
프로축구 수원FC 이승우(25)가 유럽 재진출을 미룬 이유를 설명했다. 벨기에 무대에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신중하게 생각해 이적을 미뤘다고 털어놨다. 이승우는 7일 제주 서귀포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에서 “실패가 두려운 …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수원FC에 이적한 윤빛가람(33)이 남기일 제주 감독을 향한 불만을 토로했다. 윤빛가람은 7일 제주 서귀포호텔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2023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 캠프에서 남 감독에 대해 “소통이 많이 없었다. 거의 없었고 한두 번 정도 있었다”며 “…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31)가 ‘신인의 마음’을 강조했다. FC서울 역시 황의조의 합류가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은 지난 5일 공격수 황의조를 임대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2-23시즌을 앞두고 보르도(프랑스)를…
FC서울을 통해 프로축구 K리그에 복귀한 황의조가 친정팀 성남FC를 직접 찾아가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지난 6일 성남FC 구단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황의조는 성남 구단을 방문해 “저는 항상 유럽에서 축구하면서도 항상 성남FC를 계속 응원하고 계속 찾아봤다”며 “마음…
지난 시즌 제주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고 K리그로 돌아왔으나 잦은 부상 탓에 제 역할을 못한 구자철(34)이 이를 악물었다. 겨울 동계 훈련 기간 동안 착실하게 몸을 만들었다며 새 시즌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구자철은 7일 제주 서귀포의 빠레브 호텔에서 취재진과 만나 …
6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하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가 6일 FC서울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했다. 황의조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가고시마로 향했다. FC서울은 가고시마에서 2차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2019년 여름 지롱댕 드 보르도(프랑스)에 합류하며 유럽 무대에 진출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