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2023시즌 K리그1 정규라운드 1라운드부터 33라운드까지의 일정을 발표했다. 13일 연맹에 따르면 2023년 K리그1 정규라운드는 오는 2월25일 오후 2시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의 공식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8일 33라운드까지 진행된다. ‘디펜딩 챔피언’…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16강전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멋진 골을 터뜨렸던 전북현대의 미드필더 백승호가 “월드컵에서 얻은 자신감을 앞세워 2023 시즌 K리그 우승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승호는 12일 전북 완주의 구단 클럽하우스에서 새 시즌 각…
일본인 선수 아마노 준이 프로축구 울산현대에서 라이벌 전북현대로 이적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양측이 이적 과정을 둘러싸고 공방을 벌이면서 양 구단 간 감정이 격해지는 모양새다. 홍명보 울산 감독이 이적 과정에서 아마노가 거짓말을 했다며 불만을 터뜨렸다. 그러자 아마노는 사실이 아니…
프로축구 K리그 팀들이 개성 강한 입단 사진으로 프리시즌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가 제주와 서귀포의 주요 관광지를 배경으로 영입 사진을 찍었던 것을 시작으로, 최근 K리그는 각 팀 연고지의 특성을 살리는 영입 사진을 찍는 게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
세계 축구의 중심인 유럽 무대의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서 K리거들도 새로운 도전을 물색 중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통해 조명을 받게 된 조규성(25?전북), 나상호(27?서울), 오현규(22?수원)뿐만 아니라 박지수(29), 이진현(26?이상 무소속), 권혁규(22?부산) 등…
황인범(27·올림피아코스·사진)이 그리스 프로축구 리그 데뷔골을 넣었다. 황인범은 8일(현지 시간) 볼로스와의 2022∼2023시즌 수페르리가 엘라다(1부 리그) 방문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전반 22분 추가골을 넣었다. 올림피아코스는 볼로스에 4-0 대승을 거뒀다. 황인범…
김병지 강원 FC 신임 대표이사가 9일 강원 춘천시 송암스포츠타운 미디어실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김 대표는 앞서 지난 2일 강원 FC 대표로 취임했다. 그는 1992년에 데뷔해 총 706경기를 뛴 그는 K리그 최다 통산 출전, 최다 무실점, 최다 연속 무교체 출전, …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이 국내 무대에서 검증된 측면 공격수 윌리안(브라질·29)과 경험 많은 수비수 권완규(32)를 임대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브라질 출신의 윌리안은 포르투갈과 그리스 등 유럽에서 풍부한 경험을 한 공격수로 2019년 K리그2 광주FC에서 국내 팬들에게 첫 선…
FC서울 출신의 수문장 양한빈(31)이 일본 J리그의 세레소 오사카로 이적,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했다. 세레소 오사카는 7일 “K리그의 서울에서 뛴 양한빈을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양한빈은 “유구한 역사를 이어온 세레소 오사카에 합류해…
프로축구 K리그 울산 현대의 2022시즌 K리그1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MVP) 선정된 베테랑 이청용(35)이 계약을 연장했다. 울산 구단은 이청용과 2024년까지 2년 계약을 연장했다고 6일 밝혔다. 2006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이청용은 2009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울산 현대가 2022시즌 K리그1 MVP이자 팀을 우승으로 이끈 주장 이청용(35)과 재계약을 체결했다.울산은 6일 “지난 2020년 구단 최고 대우로 울산의 유니폼을 입은 이청용과 2년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2006년 FC서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청용은 만 21세의…
황인범(27·올림피아코스·사진)이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황인범은 4일 그리스 니카이아에서 열린 이오니코스와의 2022∼2023시즌 그리스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16라운드 방문경기에서 전반 34분 세드리크 바캄부(32)의 선제골을 도왔다. 올림피아코스는 2-0으로 이겼다. 리…
프로축구 K리그 구단들이 3년 만에 해외에서 시즌을 준비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구단들은 2020년 이후 국내에서 전지훈련을 해왔다. 올해 K리그1(1부 리그) 12개 팀 중 수원을 제외한 11개 팀이 해외에서 시즌을 준비한다. 대전을 비롯해 광주, 인천…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지난 시즌 우승팀 울산과 준우승팀 전북의 ‘선수 영입 경쟁’이 뜨겁다. 울산은 전북에 밀려 3년 연속 준우승에 머문 뒤 지난해 17년 만에 우승했다. 통산 3차례 우승을 한 울산은 올해 첫 2연패에 도전한다. 지난해 6연패를 노렸던 전북은 올해 우승 트로…
지난해 K리그1에서 투자 대비 성적이 가장 나빴던 팀은 FC서울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최근 발표한 2022 K리그 선수 연봉 지출 현황에 따르면 FC서울은 선수 연봉에 약 113억원을 투입해 총지출액에서 4위에 올랐지만 리그 최종 순위는 9위였다. 제주유나이티드(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