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번째 월드컵으로서 2022년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진행한다. 2002 한일 월드컵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개최하는 월드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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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우리를 오랫동안 식민 통치했지만 오늘 우린 경기장에서 프랑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어요.”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모로코 국가대표팀이 프랑스에 패배했지만 14일 오후 10시 반경(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국제대학촌 모로코관 강당은 환호성으로 들썩였다. 이곳에서 경기를 관람한 …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와 ‘차세대 축구 황제’ 킬리안 음바페(24·프랑스)가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둘은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함께 뛰고 있는 팀 동료인데 국가대표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이번 월드컵에선 적으로 만난다. 메시로서는 이…
“우리는 치열하고 정직하게 싸웠다. 전 세계가 우리를 우러러본다.” 왈리드 라크라키 모로코 축구 대표팀 감독(47·사진)은 15일 카타르 월드컵 준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에 0-2로 패한 뒤 “오늘 졌다고 우리가 이번 대회에서 이룩한 일이 사라지는 건 아니다”라면서 선수들을 …
유럽의 수성이냐, 남미의 탈환이냐.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매치업이 프랑스와 아르헨티나의 대결로 결정되면서 유럽의 5회 연속 우승과 남미의 20년 만의 우승 여부가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됐다. 1930년 제1회 우루과이 대회부터 2018년 러시아 대회까지 21번의 월드컵에서 유럽과 남…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풀백 김진수(30·전북)는 15일 파울루 벤투 감독(53)의 가나전 항의가 선수 보호 차원이라는 일각의 분석에 대해 “나중에 보니 이유가 있더라”며 사실상 동의했다.김진수는 이날 오후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심판에게 항의하는 선수들이 카드…
축구팬들이 가장 기다리던 대결이 성사됐다. ‘차세대 축구황제’ 킬리안 음바페(24·프랑스)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가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두 선수는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동료다.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는 1…
‘라스트 댄스’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이끄는 아르헨티나 vs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를 앞세운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 대망의 2022 카타르 월드컵의 우승컵을 거머쥘 주인공은 누가 될까. 15일 미국 통계전문사이트 ‘파이브서티에잇’은 아르헨티나의 우승 가능성이 5…
27번째 태극전사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동행한 오현규가 포상금 6000만 원을 받는다. 15일 대한축구협회는 당초 계획에 따라 오현규에게 기본금 2000만 원,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3차전 승리에 따른 승리수당 3000만 원, 우루과이와 1차전 무승부에 따른 1000만 원 등 총…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일본 축구를 높이 평가하는 발언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나란히 16강에서 탈락하기는 했지만 직접 뛴 선수들은 한일 간 실력 차를 인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팀 수비의 핵 김민재(26)는 15일 소속팀 나폴리 훈련에 합류하기 위해 떠…
모로코의 골키퍼 야신 부누(31·세비야)의 아들이 축구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인터뷰 중인 부누의 품에 있던 아들이 아이스크림이라고 착각한 듯 마이크에 혀를 가져다대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4일(현지 시간) 피파 월드컵(FIFA World Cup) …
모로코와의 4강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프랑스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으로 이끈 테오 에르난데스(AC밀란)가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를 잘 막아 정상에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르난데스는 15일(한국시간)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예비 엔트리에 포함돼 카타르에 동행했던 공격수 오현규(21·수원)가 대한축구협회로부터 6000만원의 포상금을 받는다. KFA는 “당초 계획에 따라 오현규에게 기본금 2000만원, 승리수당 3000만원, 무승부 1000만원 등 총 6000만원을 포상한다”고 15일 밝혔다. 단 16…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킨 모로코 축구대표팀이 프랑스와 준결승전에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하지만 외신은 모로코 축구대표팀의 돌풍에 대해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며 극찬하고 있다.모로코는 15일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 준결승전에서 0-…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 모로코와의 준결승전에서 2-0 승리한 데 대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고 프랑스 축구전문매체 GFFN 등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경기가 열린 카타르 알코르 알바이트 스타디움을 직접 …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이 열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근무하던 노동자가 숨을 거뒀다. BBC, ESPN 등 외신은 15일(한국시간) “케냐 출신의 노동자 존 은자우 키부에가 세상을 떠났다”며 “카타르 월드컵이 개막한 뒤 2번째로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