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에는 이름을 알렸고 2014년엔 전설로 남겠다.’ ‘피겨 여왕’ 김연아(24)는 1990년생으로 대표적인 말띠 스포츠 스타. 말띠 해와 유쾌한 기억도 있다. 말띠 해였던 2002년 4월 슬로베니아에서 열린 트리글라브 트로피대회에 출전해 노비스 부문에서 우승했다. 13세…
■ 새해 대형 국제대회 풍성갑오년 새해에도 태극전사들의 시계는 멈추지 않는다. 2014년에는 어느 해보다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들이 많이 열린다. 2월 소치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6월 브라질월드컵을 거쳐 9월 인천아시안게임까지 대형 국제대회가 연이어 펼쳐진다. 2월 7일 러시아의 휴양 도…
■ 소치올림픽 앞두고 세계외신들 주목“아사다가 넘기엔 여전히 높은 벽” 극찬1월 국내피겨선수권 취재 경쟁도 후끈NBC “티켓 15분만에 매진 스타 파워”2014소치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피겨여왕’ 김연아(23·올댓스포츠)의 행보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각종 외신들은 김연아의 올…
뉴욕타임스가 일본의 피겨스타 아사다 마오(23)의 올림픽 첫 금메달 도전 과정을 주목했다. 하지만 ‘피겨 여왕’ 김연아(23·사진)의 올림픽 2연패 가능성이 높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28일 스포츠면 톱기사로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에 출전하는 아사다를 소개했…
'피겨여왕' 김연아가 크리스마스 선물인증샷을 남겼다. 지난 25일 대한체육회 공식트위터에는 "메리크리스마스 해피 뉴이어~ 태릉 실내빙상장, 훈련 때문에 늦은 성탄절 인사하는 연아 선수"라는 글과 함께 김연아의 크리스마스 선물인증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아는 팬들이 보낸…
■ 2013년 한국 스포츠 10대 뉴스2013년 대한민국 스포츠는 다사다난한 시기를 보냈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대회는 열리지 않았지만 개인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세계 정상에 우뚝 선 선수들이 많았다. 한국축구는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이라는 대업을 이룩했다. 물론…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는 2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피겨 여왕’ 김연아(23)를 ‘2013 올해의 여자선수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이 상은 언론관계자, 스포츠기구 및 정부기관의 추천에 따라 선정된 12명의 후보들 중 투표를 통해 남녀선수 1명씩을 ‘올해의 선수’로 선정하…
세계를 사로잡은 ‘피겨 여왕’ 김연아의 매력은 무엇일까. 하얀 빙판을 런웨이라고 가정한다면 김연아는 탁월한 모델이다. 모델 에이전시 대표들은 김연아의 표정과 연기에 대해 “모델들도 배워야 할 정도”라며 극찬했다. 김소연 에스팀 대표는 “김연아의 가장 큰 매력은 화면으로만 봐도 느껴…
어느덧 ‘아이비클럽’ 학생복을 입을 나이는 한참 지났다. 이제 ‘하이트 아이스포인트’ 맥주를 마셔도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는 나이지만 숙취는 어쩔 수 없다. 아직도 맥주보다는 ‘매일우유 ESL’이 더 몸에 잘 맞는 느낌이다. ‘포스트 라이트 업’ 시리얼을 우유하고 곁들어 먹으면 …
“김연아가 없었다면 나는 발전하지 못했을 것이다. 선의의 경쟁이 나에게 자극이 됐다.”(아사다 마오) “많이 비교당하고 라이벌 의식도 있었다. 아사다 마오가 없었으면 나도 이 정도로 성장하지 못했다.”(김연아) 23년 전 한국과 일본에서 나란히 태어난 김연아와 아사다 마오는 …
김연아(23)는 명실상부한 ‘피겨 여왕’이다. 피겨 불모지에서 태어났지만 타고난 재능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미국, 일본, 러시아 등 전통적인 피겨 강국의 선수들을 제치고 여왕의 자리에 올랐다. 물론 혼자만의 힘은 아니었다. ‘1인 다역’ 그림자로 17년을 살다 김연아의 어머니 박…
“밴쿠버 올림픽 때 (곽)민정이랑 함께 나갔던 것처럼 소치 올림픽에도 후배들과 함께 출전해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다.” 지난해 7월 선수 복귀 기자회견에서 김연아가 했던 말이다. 김연아는 올 3월 캐나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장의 출전권을 따냈다. 한 장은 자…
‘피겨도 여왕, 기부도 여왕.’ ‘기부 천사’로 불리는 ‘피겨 여왕’ 김연아의 착한 씀씀이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하지만 김연아의 통 큰 기부가 최근 다시 한 번 화제가 됐다. 김연아는 11월 태풍 하이옌이 할퀴고 지나가 큰 피해를 본 필리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긴…
“경기가 끝난 후 ‘김연아 경기를 심판 본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고 말한 심판도 있었어요.” 8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 심판으로 참가하고 돌아온 고성희 대한빙상경기연맹 피겨 경기이사가 전해준 말이다. 김연아의 연기에 관중뿐 아니라 심판들도 매료됐다는 것…
‘피겨 여왕’ 김연아(23)에게 내년 2월 러시아 소치 겨울올림픽은 선수로 출전하는 마지막 대회다. ‘유종의 미’를 거둬야 하는 김연아는 안무가인 데이비드 윌슨과 함께 심혈을 기울여 새 작품을 만들었다. 김연아는 7∼8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쇼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