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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SK의 가드 오재현(25)이 안양 정관장과 원정 경기에서 강한 집중력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양 팀 최다 득점을 올린 오재현은 양보하는 자세로 임한 것이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고 자평했다.오재현은 21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정관장과 경…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개인중립선수(Individual Neutral Athletes·AIN) 자격으로 2026 밀라노·코리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예선에 나설 수 있도록 허용했다.ISU는 20일(현지시각)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이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
이채운(수리고)이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5위에 올랐다.이채운은 21일(한국시각) 미국 콜로라도주 코퍼에서 열린 2024~2025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6.50점을 기록해 5위를 차지했다.예선에서 90.00점으로 출전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아들 찰리 우즈의 빠른 성장세에 엄지를 세웠다.우즈는 21일(한국시각)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인터뷰에서 “아들이 9홀 경기에서 나를 이긴다”며 “아직 18홀에서는 이기지 못했지만, (나를 넘어서는) 그런 날이 올 것”이라고 밝혔다.우즈 부자는 22일…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인 김민재(28)가 속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이 라이프히치를 꺾고 리그 선두를 이어갔다.뮌헨은 21일(한국시각)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5-1 대승…
“신인에게 기회를 많이 주시려는 것 같으니 더 열심히 해서 그 기회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다.” 프로야구 키움은 올해 창단(2008년) 이후 처음으로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받았다. 모기업이 따로 없어 선수 육성에 사활을 걸어야 하는 키움은 그 카드를 덕수고 왼손 투수 정현…
손흥민(32·토트넘)이 절묘한 ‘코너킥 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을 잉글랜드 풋볼리그컵(카라바오컵) 준결승으로 이끌었다. 손흥민은 20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카라바오컵 8강전 안방경기에서 코너킥으로 다이렉트 득점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토트넘이 …
올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0승 10패에 그친 투수가 연봉 130억 원짜리 대형 계약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오른손 투수 마이클 소로카(27·사진)다. MLB.com과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소로카가 워싱턴과 1년 900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20일 전했다. 올해 시카…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가 퓨처스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KB스타즈는 20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5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 아산 우리은행과 결승에서 58-5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KB스타즈는 지난 시즌에 이어 퓨처스리그 2연패 및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 했다. 입후보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겸 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은 오는 23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제42대 체육회장 입후보 기자회견을 진행…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20일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대한양궁협회 선거운영위원회의는 이날 심의 의결을 거쳐 만장일치로 정의선 회장을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로써 정 회장은 2005년 첫 취임 이후 6번 연속으로 대한양궁협회장을 역임하며, 세계 최강 한국 양궁을 이끌게…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54)이 제14대 대한양궁협회 회장에 당선, 6선 연임을 확정했다.대한양궁협회는 20일 제14대 회장 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한 정의선 현 회장을 선거운영위원회의 후보자 결격 사유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인으로 공고했다고 밝혔다.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르면 회원종목…
“고척에 가고 싶다는 생각만 하고 있어요.”프로야구 2025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많은 관심 속 키움 유니폼을 입었지만 정작 정현우(18)는 아직 진짜 키움 유니폼을 입어본 적이 없다. 지난달 대만 가오슝에 루키 캠프는 물론 요즘에도 정현우는 키움의 퓨처스리그(2군) 팀 안방인 …
0승 10패 투수가 연봉 130억 원짜리 대형 계약에 성공했다. 주인공은 27세의 오른손 투수 마이클 소로카(27)다. AP통신 등 미국 언론들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이 소로카와 900만 달러(약 130억 원)에 1년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 겉으로 드러나는 성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