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스포츠 대통령’을 뽑는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가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했다.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이 3선에 도전하는 가운데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강태선 서울시 체육회장,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김용주 전 강원도체육회 사무처장, 오주영 전 세팍타크로협회장까지 6명이 …
한국 역도의 기대주 유혜빈(신성대)과 이하은(경남체고)이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3관왕에 올랐다.유혜빈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2024 아시아주니어·유소년역도선수권대회 여자 87㎏에서 인상 101㎏, 용상 130㎏, 합계 231㎏을 기록했다.이번 대회는…
한국프로야구에서 외국인 선수는 복권에 비유되곤 한다. 대박이 날 수도 있지만, 부상이나 적응 실패로 기대 이하에 그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많은 구단이 검증된 선수를 선호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팀당 3명씩 모두 30명의 외국인 선수와 계약을 사실상 마무리한 …
프로배구 남자부 선두 현대캐피탈이 2위 대한항공을 완파하고 8연승을 달렸다. 현대캐피탈은 25일 충남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시즌 V리그 남자부 안방경기에서 대한항공을 3-0(25-16, 25-19, 25-21)으로 셧아웃시켰다. 현대캐피탈은 성탄절인 이날 시즌 …
소노가 11연패 뒤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탔다. 소노는 25일 DB와의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안방경기에서 87-81로 이겼다. 소노는 이번 시즌 개막 후인 지난달 24일 김태술 감독이 지휘봉을 새로 잡은 이후 처음으로 세 경기 연속 승리했다. 소노는 선수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