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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장 선거 출마 의사를 밝힌 인사들이 ‘현 이기흥 회장(69)의 3연임을 막아야 한다’며 후보를 단일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68),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55), 안상수 전 인천시장(78),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42) 등 네 명은 17일 서울 …
“어릴 때부터 꿈꿨던 많은 것들이 현실이 된 잊지 못할 한 해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측면 수비수 이명재(31·울산)는 최근 통화에서 ‘선수 인생에서 2024년이 어떤 기억으로 남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올해 이명재는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울산의 리그 3연패를…
8월 파리 올림픽 여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대표팀에서 당한 부조리를 폭로해 화제의 중심에 섰던 안세영(22)이 당시 ‘작심 발언’을 한 배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자신의 발언이 몰고 올 파장까지는 예측하지 못했다는 안세영은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발언에 후회는 없다고 강조했다.최…
여자배구 정관장 고희진 감독이 작전타임 도중 벌어진 흥국생명 투리노 다니엘레 코치의 조롱하는 듯한 행동에 대해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정관장은 1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흥국생명에 세트 스코어 3-1(25-22 2…
여자배구 최다 연승 기록을 노리던 흥국생명이 정관장에 의해 제동이 걸렸다. 14연승을 중단한 흥국생명은 시즌 첫 패를 올렸다.흥국생명은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정관장과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22-25 23-25 25-14 22-25)으로 …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 중 파5홀에서 가장 타수를 많이 줄인 선수는 윤이나(21)로 드러났다.17일 KLPGA 투어에 따르면 윤이나는 이번 시즌 파5홀에서 평균 4.6818타를 쳐 투어 참가자 중 가장 적은 타수를 기록했다. 특히 윤이나는 이번 시즌에 잡은 …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한 해 동안 장애인체육 발전에 기여한 선수, 지도자 및 관계자를 선정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표하는 ‘2024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상 시상식’을 개최했다.17일 경기도 이천의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체육진흥상 전문체육(선수) 부문 영예는 사…
배우 김승우(55)가 리틀야구연맹 회장 선거에 출마했다.김승우는 18일 한국리틀야구연맹 제7대 회장 선거를 치룬다. 유승안 후보와 2파전이며, 전국 대의원 투표로 당락을 결정한다. 유 후보는 2021년 제6대 리틀야구연맹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당선, 4년 임기 종료를 앞둔 상태다.…
불미스러운 일로 잠시 은반을 떠났다가 최근 복귀한 피겨스케이팅 이해인(고려대)이 웃음을 되찾았다. 후배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며 노하우를 전수한 이해인은 “경기에 나서는 일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았다”며 밝은 웃음을 보였다. 이해인은 17일 서울 구로구 제니스 스포츠 클럽 아이스링…
“어릴 때부터 꿈꿨던 많은 것들이 현실이 된 잊지 못할 한 해다.”한국 축구대표팀의 측면 수비수 이명재(31·울산)는 최근 전화 통화에서 ‘선수 인생에 있어서 2024년이 어떤 기억으로 남을 것 같으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올해 이명재는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 울산의 리그…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의 3선을 막자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이 ‘후보 단일화’를 위한 첫 회동을 가졌다.‘반이기흥 연대’ 4명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마포나루 호텔에서 후보 단일화…
지난 16일, 배동현 BDH재단 이사장이 글로벌 장애인 스포츠단 ‘BDH 파라스’에 새롭게 입단하는 2명의 신인 선수(최용범 선수, 유연수 선수)를 환영하기 위해 입단식을 개최했다. BDH재단 주최로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열린 BDH 파라스 입단식 행사에는 BDH재단 배…
허리 수술 후 회복 중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9)가 모처럼 필드로 돌아온다. 아들 찰리와 함께 가족 대항 이벤트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우즈 부자는 21일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가족 대항 골프 대회 PNC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우…
키움 히어로즈가 롯데 자이언츠에서 방출된 베테랑 내야수 오선진(35)을 품었다. 키움은 17일 “오선진과 연봉 4000만원에 2025시즌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2008 KBO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로 한화 이글스에 지명돼 프로 생활을 시작한 오선진은 2021시즌 트레이드로 삼…
프로축구 K리그1 대구FC가 17일 핵심 수비수 장성원(27)과 재계약 체결을 발표했다.대구는 장성원의 풍부한 경험과 경기력, 뛰어난 인품과 성실한 태도를 높이 평가하며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5시즌에도 함께하기로 했다.장성원은 팀의 중요한 순간마다 든든한 활약을 펼친 선수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