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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그룹 임원 ‘세대교체’… 이승조-이태훈 부사장

    현대자동차그룹이 올해 정기 임원 인사에서 239명을 승진시켰다. 사상 최대 인원(252명)을 승진시킨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다.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연간 최대 실적을 바라볼 만큼 큰 성과를 이뤄낸 데 따른 보상으로 해석된다. 젊은 40대 임원이 크게 늘어난 것도 특징이다. 10일 현…

    • 2024-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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