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맘’ 박서주 씨는 매일 아침 동아일보를 읽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10년째 동아일보를 정기구독 중이다. 그는 몇 년 전부터 경영 교육 자금관리 여행 등 주제별로 스크랩북을 만들기 시작했다. 그렇게 해서 모인 스크랩 노트만 7권. 박 씨는 동아일보 지령 3만 호(내년 1월 26일…
동아일보 지령 3만 호(내년 1월 26일)를 앞두고 독자들의 인증샷 메시지가 속속 도착하고 있다. 장건영 씨(사진)는 1963년부터 현재까지 동아일보 열혈 애독자다. 1975년 당시 친구 3명과 함께 동아일보의 언론자유 수호를 지원하는 이른바 ‘백지(격려)광고’를 냈다. 그때 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