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공짜라도 양잿물은 안 마시는데…. 사람이 먹어서는 안 될 양잿물에 담근 마른 해삼과 소라를 판매한 수산물 가공업자들이 적발됐다. 양잿물에 마른 해삼이나 소라를 담그면 무게가 늘어나 비싸게 팔 수 있다는 점을 노린 것. 뷔페식당이나 중국음식점으로 많이 팔려
‘춘천 가는 열차’가 붐빈다. 지난해 12월 경춘선이 복선전철로 바뀌며 주 이용객이 MT를 떠나는 대학생에서 서울과 춘천을 통근 또는 통학하는 사람들로 달라진 것. 서울과 춘천을 ‘1시간 거리’로 좁혀 놓은 경춘선의 새로운 변화를 알아봤다.(station.donga.com) ■
■ 北정권 농락한 英사기꾼“북한에 광산 독점 개발권을 가지고 있다” “바레인 왕가의 자금 수십억 달러를 관리하고 있다”…. 전직 보험사기범의 능수능란한 거짓말에 영국 프로축구 구단과 유명 감독, 투자은행 등이 감쪽같이 속아 넘어갔다. 이들은 사기범과 평양을 방
■ 여고생이 만든 사회고발 뉴스‘누구를 위한 장애인 주차장인가?’ 한 여고생이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운영 실태와 관련해 제작한 뉴스 동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에 따르면 장애인 주차구역 담당 단속반들은 나태한 근무 태도를 보여 준다. 여고생이 만든 사회고발성 뉴
1960, 70년대 유행했던 영화가 상영되고 실내 인테리어도 그 시절의 영화관을 빼닮았다. 바로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에 있는 실버 전용 극장인 ‘청춘극장’. 개관 6개월째인 ‘청춘극장’은 하루 평균 750여 명의 노년층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station.donga.com)
■ 與 “홍정욱을 어찌할꼬”한나라당이 홍정욱 의원 때문에 ‘속앓이’를 하고 있다. 홍 의원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처리 과정에서 기권해 ‘4월 국회 회기 내 비준안 통과’라는 당의 방침에 난관을 초래했다. 그를 ‘공천배제’해야 한다는 강
■ 유벤투스 6년 구애 뿌리치고…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축구클럽 유벤투스. 114년 역사의 유벤투스가 1981년부터 6년 동안 스카우트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나 결국 실패한 한국 선수가 있다. 바로 최순호 전 강원 FC 감독이 주인공. 왜 그는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지 못했
입찰 가격은 10원이지만 한 번 입찰을 하기 위해 써야 하는 돈은 몇백 원이다. 10만 원짜리 물건을 1만 원에 팔고도 업체는 짭짤한 수익을 올린다. 물건을 낙찰 받은 사람들은 그 물건을 팔아 마련한 돈으로 다시 경매에 뛰어든다는데…. 신종 도박 같은 10원 경매를 들여다
지난해 아이폰 앱을 이용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한 영상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아이폰녀’ 가수 김여희. 그녀가 이번에는 아이패드2로 새로운 영상을 선보였다. 미국 가수 케샤의 노래인 틱톡(Tik Tok)을 재구성한 영상 제작 과정에 대해 들어봤다.(etv.donga.com) ■
팔 때마다 돈이 나왔다. 경찰이 전북 김제시 금구면 선암리 마늘밭에서 사흘 동안 찾은 돈은 5만 원권 22만여 장과 1만 원권도 수백 장. 990m²(300평) 크기 밭을 5만 원권으로 빈틈없이 덮고도 남을 정도다. 평범한 마늘밭이 화수분이 된 사연을 알아봤다. ■ 노후의 벗
프로야구 퓨처스리그(2군 리그·사진)가 5일 막을 올렸다. 퓨처스리그는 북부리그 5개 팀(상무, 경찰, LG, SK, 두산)과 남부리그 5개 팀(삼성, 한화, 롯데, 넥센, KIA) 등 10개 팀이 총 510경기를 치른다. 코칭스태프의 눈도장을 받아 1군 무대에 오를 유망주는 누구일까…
본보는 ‘10년 뒤 한국을 빛낼 100인’ 기획을 크로스미디어용으로 제작했습니다. 동영상 인터뷰는 동아닷컴 뉴스스테이션(station.donga.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한 인터넷매체는 천안함을 폭침시킨 어뢰 추진체에 붙어 있던 물체가 ‘붉은 멍게’라고 주장했다. 붉은 멍게는 동해에만 산다는 것. “서해에서 침몰한 천안함과 이 추진체는 무관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6일 전문가들의 조사 결과 발표는 이랬다.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