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가 ‘제34회 자랑스러운 서울대인’에 고 김민기 극단 학전 대표, 정영선 조경설계 서안 대표,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을 14일 선정했다. 김 대표는 생전 ‘아침이슬’과 ‘상록수’ 등 명곡을 창작해 대한민국 문화예술계에 공적을 남겼다. 정 대표는 대한민국 1세대 조경가이자, 여성 …
딸 다섯 명을 둔 소방관이 저출생 극복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에서 처음으로 특별승진했다. 울산시는 14일 울산 중부소방서 유곡119안전센터 김주환 소방장(45)을 소방위로 특별승진 시키고 모범공무원증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4세 딸, 6세 쌍둥이 딸, 9세 딸, 10세 딸을 둔 김 소방위…
국립극단 단장을 지낸 원로배우 권성덕 씨(사진)가 별세했다. 향년 84세. 14일 연극계에 따르면 식도암 투병 중이던 그는 13일 별세했다. 1940년 전남 나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3년 극단 ‘광장’의 단원으로 연극 생활을 시작했다. 1972년 국립극단에 입단했고 1994∼199…
◇박성전 씨 별세·승애 승미 미선 씨 부친상·배승동 씨 권형구 국민대 교수 정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 서권식 변호사 장인상=14일 서울 중앙보훈병원, 발인 16일 오전 9시 02-2225-1004 ◇염홍섭 ㈜서산 회장 별세·창곤 명자 선애 씨 부친상·김봉재 심재남 씨 장인상·이미나 김수…
스코틀랜드의 독립을 주창하며 2014년 관련 주민투표를 주도했던 앨릭스 샐먼드 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사진)이 12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향년 70세.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샐먼드 전 수반은 이날 북마케도니아를 방문해 연설한 직후 갑작스럽게 쓰러진 뒤 숨졌다. 그는 …
동원그룹의 미국 자회사인 스타키스트가 12일(현지 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힐턴 알링턴 내셔널 랜딩에서 개최한 만찬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들과 가족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 참석한 참전용사들은 1950년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미국 육군들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차녀 민정 씨(33)가 미국 해병대 예비군 장교 케빈 황 씨(34)와 1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중국계 미국인으로 하버드대, 스탠퍼드대 경영학석사(MBA) 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미국에서 스타트업을 운영하고 있다. 20…
◇고덕봉 씨 별세·경수 상계백병원장 부친상=13일 서울 인제대 상계백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938-5320 ◇김수정 씨 별세·유신열 신세계디에프 대표이사 모친상=1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10시 02-3010-2000 ◇송영승 전 서울고법 판사 별세·황순영 씨…
100년 전 세계 최고봉인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에 도전했다가 실종된 영국 등반가 앤드루 코민(A. C.) 어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유해 일부가 발견됐다. 인문사회지리 전문 매체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은 11일(현지 시간) 자사 다큐멘터리팀이 어바인의 것으로 보이는 등산화 한 짝과 …
“오징어게임을 체험하려고 석 달을 기다렸어요.” 1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미드타운의 맨해튼몰에 개장한 복합 체험공간 ‘오징어게임: 익스피리언스(Squid Game: The Experiences)’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 한창이었다. 체험자가 …
◇ 윤철원씨 별세(향년 85세), 윤명옥(GM한국사업장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총괄)씨 부친상=12일(토), 고려대학교안암병원장례식장(서울 성북구 안암동5가 126-1) 303호실, 발인 14일(월) 오전 9시, 장지 서울시립승화원·용인아너스톤.
“올해 유독 청명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가을 하늘을 만끽하면서, 서로를 응원하며 목표 지점까지 안전하게 완주했으면 좋겠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사진)은 ‘2024 서울달리기’를 이틀 앞둔 11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이 같은 바람을 전했다. 오 시장은 “2003년에 처음 개최된 서울…
“서울경찰청은 선진화된 교통 역량을 활용해 안전한 행사가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사진)은 10일 동아일보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13일 열리는 ‘2024 서울달리기’와 관련해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서울 시민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
일본의 원자폭탄 피해자 단체인 ‘일본원수폭피해자단체협의회(니혼히단쿄·日本被團協)’가 올해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일본의 노벨 평화상 수상은 비핵 3원칙(핵무기를 만들지도, 갖지도, 반입하지도 않는다는 원칙)을 선언한 사토 에이사쿠(佐藤榮作·1974년) 전 총리 이후 50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