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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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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발견]<78·끝>생각이 안 나네…

    [세상의 발견]<78·끝>생각이 안 나네…

    놀이는 즐겁다. 공부는 지겹다. 선생님이 시키는 순간, 놀이도 과제가 되어 버린다. 선생님이 마음껏 해보라고 하는 순간 아이들 마음은 막막해진다. 글·그림 조이스 진

    • 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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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발견]<77>내가 대장이다!

    [세상의 발견]<77>내가 대장이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무리는 지도자가 필요하다. 지도자는 특권을 누리므로 누구나 되고 싶어 한다. 몰려다니는 아이들은 보여준다. 그런 욕망이 얼마나 강한가. 글·그림 조이스 진

    •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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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발견]<76>안녕, 잘 가!

    [세상의 발견]<76>안녕, 잘 가!

    열차가 지나가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손을 흔든다. 길에서 마주치거나 버스에 탄 사람에게는 손이 선뜻 올라가지 않는다. 열차는 우리 마음속에서 무언가를 불러낸다. 먼 데로 가기 때문일까? 글·그림 조이스 진

    • 201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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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발견]<75>내가 처음 밟는 눈

    [세상의 발견]<75>내가 처음 밟는 눈

    하얗게 쌓인 눈을 보면 발자국을 남기고 싶어진다. 마음 한편으로는 깨끗한 눈이 사라지는 것이 아깝기도 하다. 아무도 밟지 않은 곳에 처음 길을 내는 일엔 설렘이 있다. 글·그림 조이스 진

    • 2015-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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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발견]<74>차 타면 매는 거야, 알았지?

    [세상의 발견]<74>차 타면 매는 거야, 알았지?

    아이들은 배운 것을 알려주고 싶어 한다. 사람들뿐만 아니라 기르는 강아지나 인형에게도. 차를 타면 안전띠를 매야 한다. 누구나 알고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는다. 때론 아이들이 거꾸로 어른들에게 훈수를 두기도 한다. 글·그림 조이스 진

    • 2015-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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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발견]<73>세상 모든 것이 장난감이다

    [세상의 발견]<73>세상 모든 것이 장난감이다

    아이들은 어디에서나 놀 거리를 찾는다. 장난감이 따로 없다. 버려진 종이 상자나 널빤지도 근사한 썰매가 된다. 놀이에 빠진 아이들은 몸으로 외친다. 세상 모든 것이 장난감이다! 글·그림 조이스 진

    • 201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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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발견]<72>아 무지개다!

    [세상의 발견]<72>아 무지개다!

    무지개를 보면 아이는 가까이 가려 한다. 그러나 무지개에 다가갈 수 없다는 것을 차츰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이룰 수 없는 꿈을 무지개라 부를 것이다. 글·그림 조이스 진

    • 201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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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발견]<71>얼마나 컸을까?

    [세상의 발견]<71>얼마나 컸을까?

    아이들은 자주 키를 잰다. 때론 까치발을 들어 조금이라도 더 커 보이려 한다. 자란다는 것을 보여주는 확실한 증거가 키다. 사람들이 어렸을 때부터 키에 집착하는 데엔 이런 깊은 뜻이 있지 않을까. 글·그림 조이스 진

    • 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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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발견]<70>저 건너가요!

    [세상의 발견]<70>저 건너가요!

    엄마 손을 잡고 건너던 횡단보도를 혼자 건너는 일은 모험이다. 겁이 나기도 하고 차가 무섭기도 하고 사람들이 나만 쳐다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씩씩하게 손을 들고 건너는 일은 자랑스럽고 즐겁다. 글·그림 조이스 진

    • 2015-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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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발견]<69>붕어빵이네

    [세상의 발견]<69>붕어빵이네

    핏줄은 못 속인다는 옛말보다 옳은 얘기는 드물다. 생김새는 물론이고 사소한 버릇까지 아이들은 부모를 닮는다. 낮잠 자는 부녀는 모르지만 보는 사람들의 얼굴엔 미소가 어린다. 글·그림 조이스 진

    • 20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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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발견]<68>이만큼 크려면…

    [세상의 발견]<68>이만큼 크려면…

    긴 시간을 생각하는 데는 훈련이 필요하다. 어린아이는 긴 세월을 상상할 수 없다. 팔로 안을 수 없는 우람한 나무 앞에서 아이는 문득 긴 세월을 만난다. 글·그림 조이스 진

    • 2015-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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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발견]<67>자, 단단히 잡아!

    [세상의 발견]<67>자, 단단히 잡아!

    들판을 보면 달리고 싶어진다. 자전거나 썰매 같은 도구를 타면 더욱 즐겁다. 처음 장난감 자동차에 친구를 태우고 달릴 때의 자랑스러운 즐거움이 뒷날 멋진 차를 모는 즐거움보다 못할까? 글·그림 조이스 진

    • 2015-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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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발견]<66>아슬아슬

    [세상의 발견]<66>아슬아슬

    철길을 만나면 어른 아이 가릴 것 없이 그 위를 걷는다. 옛적 나무 위에서 살았던 인류에게는 가지를 타고 걷는 게 중요한 기술이었을 것이다. 아이들의 사소한 충동도 옛적에는 생존에 중요한 것이었을지도 모른다. 글·그림 조이스 진

    • 201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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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발견]<65>날 봐!

    [세상의 발견]<65>날 봐!

    무서움을 누르고 뛰어내릴 때의 아찔함. 혼자서는 못 뛰어내려도 누가 보고 있으면 잘 뛰어내린다. 관객은 중요하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배우다. 글·그림 조이스 진

    • 2015-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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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발견]<64>빨리 들어가고 싶은데…

    [세상의 발견]<64>빨리 들어가고 싶은데…

    줄을 서면 아이들은 몸도 마음도 팽팽해진다. 빨리 들어가고 싶은 욕심과 차례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이 부딪친다. 줄을 서는 것은 질서를 배우는 첫걸음이다. 누가 말한 대로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것들은 유치원에서 다 배운다. 글·그림 조이스 진

    • 201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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