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0월까지 티맵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는 ‘속초관광수산시장’으로 나타났다. 또 상위 10곳 가운데 속초와 강릉 여행지가 각각 3곳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2024년 강원도 최고 인기…
전국에 내린 첫눈 소식과 뚝 떨어진 기온은 스키의 계절이 다가왔음을 알려준다. 겨울이 오기만을 기다려온 스키와 스노보드 마니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은백의 세상, 스키장으로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정선의 하이원리조트 스키장도 6일 2024/25 겨울시즌의 막을 올린…
강원 양구군이 ‘쉼과 휴식’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관광 거점 조성에 나서면서 관광 활성화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양구군은 산림자원과 호수 경관이 뛰어난 이점을 최대한 살려 미래 관광산업의 청사진을 마련해 실행하고 있다. 파로호에는 한반도 모양으로 인공 조성된 ‘한반도섬’이 있고 인근…
‘국토정중앙 도시’ 강원 양구군은 두타연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미술관, 박물관 등의 문화예술 공간이 어우러진 곳이다. 날이 추워 바깥나들이가 힘든 겨울철에도 가 볼 만한 실내 공간이 즐비하다. 양구군의 겨울 관광지로 손꼽히는 명소들을 소개한다.양구의 자랑 박수근미술관양구군에는 군…
국가대표 겨울 축제인 ‘화천 산천어축제’가 내년 1월 11일부터 2월 2일까지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 일원을 포함한 화천읍 전역에서 23일 동안 열린다. 개막에 앞서 21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선등(仙燈)거리 점등식과 실내 얼음조각광장 개장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어서 축제 분위기는 벌써…
‘아리랑의 고장’ 강원 정선군이 웰니스 관광지로 떠올랐다. 웰니스는 웰빙과 건강의 합성어. 정선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에 웰니스 관광지를 갖추면서 치유와 힐링의 최적지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3년 웰니스 관광도시’로 선정됐다. 웰니스 관광은 …
평창송어축제는 강원도의 주요 겨울 축제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연다. 올해 16회를 맞은 평창송어축제는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축제장에서 27일 개막해 내년 2월 2일까지 38일 동안 관광객들에게 겨울의 추억을 선사한다. 겨울의 재미를 만끽할 평창송어축제를 소개한다.황금 송어 잡으면 순금…
강원 영월에는 관광 명소 ‘10경(景)’이 있다. 천혜의 비경을 간직하고 역사의 숨결까지 깃든 곳들이다. 이 가운데 2경인 ‘청령포’는 한겨울에도 그 풍광의 아름다움이 여전하고 3경인 ‘별마로천문대’는 추위에 관계없이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어 겨울 관광에 최적지로 꼽힌다.역사의 숨결 …
김이 모락모락 나는 찐빵 생각에 저절로 군침이 도는 계절이 찾아왔다. ‘찐빵 하면 안흥, 안흥 하면 찐빵’이란 말이 떠오를 정도로 강원 횡성군 안흥면은 소문난 찐빵마을이다. 찐빵은 사계절 간식이지만 그래도 추울 때 먹는 맛이 일품인 까닭에 겨울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다. 이와 함께 …
《날이 추워질수록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나는 곳이 있다. 강원 삼척시 가곡면 탕곡리에 자리 잡은 ‘가곡유황온천·스파’가 바로 그곳이다. 지난해 4월 개장한 가곡유황온천·스파는 개장 1년여 만에 삼척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급부상했다. 가곡유황온천·스파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뛰어난 시설은 물…
《마음에 스산한 바람이 부는 시기가 왔다. 어느새 다가온 연말은 공허함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 휘청거리기 쉬운 때이다. 이럴 땐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과 마주해야 한다. 내면의 여백을 허락하고 현재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하다. 도심의 소음을 떠나 자연과 역사 속에서 나에게 빠…
‘겨울 관광 1번지’ 강원도가 제철을 맞았다. 몸과 마음이 얼어붙는 계절이지만 강원도의 겨울에는 낭만과 힐링이 있어 즐겁다. 눈과 얼음, 그리고 축제가 기다리고 있다. 겨울에 가야 참멋을 느낄 수 있는 명소도 즐비하다. 춥다고 ‘방콕’만 하지 말고 강원도의 겨울을 즐기러 떠나자.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