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강진 이후 지진 2배 폭증…“한반도 지진활동 변했다”
한반도 사상 2번째로 큰 규모인 5.4의 지진이 15일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가운데 최근 1년 사이 규모 5 이상의 지진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한반도가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이 증명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규모 5.8을 기록했던 경주지진 이후 규모 …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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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도로 갈라지고 외벽 무너져 ‘아수라장’
15일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5.4 강진과 계속된 여진이 73km 가량 떨어진 대구를 비롯해 경북 대부분의 지역에서 강하게 감지됐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현재 포항지역에 피해신고가 수십건 접수돼 소방·구급대원들이 현장으로 출동했다.…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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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규모 5.4 강진…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은?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 여파로 광주·전남 시·도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소방서에는 문의전화가 폭주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휴대전화와 인터넷·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까지 불통돼 혼란이 가중됐다. 올 들어 현재까지 광주·전남 내륙·해상에서 …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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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진 교훈’ 정부·지자체·학교 대응도 빨랐다
지난해 규모 5.8의 ‘경주 지진’ 이후 15일 포항에서 역대 두 번째로 강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전국에서 많은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 내렸다. 이 과정에서 ‘긴급 재난문자’ 발송 등 정부기관은 물론 지방자치단체·일선 학교도 발 빠르게 대처해 지난해 ‘늑장 대응’과 대조…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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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서 한반도 두번째 강진…역대 지진 어땠나
15일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진앙은 북위 36.12도, 동경 129.36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9㎞로 확인됐다. 이번 지진의 최대 진도는 경북 6, 강원·경남·대구·부산·울산·충북 4도, 전북 3이다.…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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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진도 4 감지…“35층 벽 그림 떨어지고 유리 깨져”
15일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지진에 따른 건물 흔들림이 감지됐다. 지진 발생 2분여가 지난 2시31분쯤 부산도심에서도 건물이 수초 동안 흔들렸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부산지역 진도는 4.0으로 파악…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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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5.4 강진 이어 규모 3.5 여진 계속 …“원인 분석중”
15일 오후 3시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 지역서 규모 3.6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9도 동경 129.34도이며 발생 깊이는 8㎞다. 이 지진은 오후 2시29분쯤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서 2차례의 예진과 5차례 여진도 있…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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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귀국 즉시 靑수보회의 소집해 포항지진 상황 점검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동남아순방에서 돌아와 수석·보좌관 회의를 소집, 포항지진과 관련한 상황점검에 들어간다. 지난 8일부터 7박8일동안 취임 첫 동남아 순방에 나섰던 문 대통령은 이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공군1호기)에서 포항지진 발생 직후, 국가위기관리센터로부터 상황보고를 받…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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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보물 등 문화재 17건 피해…첨성대 이상 無”
문화재청은 15일 오후 2시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등 경주 지역의 18개소 23건 문화재에 대해 육안으로 확인한 결과,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특히 첨성대는 국립문화재연구소 안전방재실에서 계…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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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이 양 옆으로 흔들렸다”…포항 강진 여파 수도권까지
15일 오후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서울 도심과 수도권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등 진동이 감지되면서 시민들이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회사에 다니는 권모씨(30·여)는 “포항에 지진이 발생했다는 재난 문자 메시지가…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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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5.4 지진, 산업 피해 아직 ‘無’…일부 설비 가동 멈춰
포항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아직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인근 지역에 위치한 각 공장의 지진 피해는 아직까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부 업체는 지진 충격으로 받았을지 모르는 설비 부하 등에 대비해 일부 설비의 가동을 멈추고 종합상황실을 운영중이다. 1…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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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규모 5.4 지진, 역대 2번째 강진…기상청 “1년 前 경주 여진일수도”
15일 오후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이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대지진’ 이후 역대 2번째로 강한 지진이었음이 밝혀진 가운데 기상청은 이번 포항지진이 경주지진의 여진일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2시29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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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지진동 감지…“책상 흔들릴 정도” “머리 하얘졌다”
수능을 하루 앞둔 15일 경북 포항서 발생한 지진에 서울 시민들도 지진동을 느끼며 불안감에 휩싸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29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후 2시22분께는 비슷한 지점에서 규모 2.2와 2…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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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포항 지진에도 국내 원전 정상 가동 중”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9㎞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원자력발전소는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관계자는 이날 ‘포항 지진발생’과 관련해 “원자력 발전소는 모두 정상 운영 중이며, 포항과 가까운 월성원전을 중심으로 피해 여부 등…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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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북쪽 9km 지역 5.4 지진…전국서 감지
15일 오후 2시29분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에서 규모 5.5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지진이 발생한 직후인 오후 2시30분쯤에는 서울 광화문 등 도심 건물도 지진의 영향으로 흔들려 시민들이 직접 지진 여파를 감지하기도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여진 등 안전에 주의바란다”고 밝혔다…
-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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